진안 용담댐 지장산종주산행사진(1) ＜산행정보＞

[한대장]

<한국의 산> 용담댐을 찾아서 진안 지장산

13번국도변 들머리-467.9m-치마방위봉-697m-용바위-치성소(움막+용정묘1기)-지장산정상-헬기장-지장골-임도-용담댐 공원(3:30분소요)  2010년 3월 9일 

진안 용담댐 지장산종주산행(1)

명산순례진안,지장산773m화요

知藏山용담호반위에 솟은名山

󰁋대한산하 기상이 가득한 우리산줄기 지장산을 가다!

**어진 자는 自然을 좋아하나니

우리 는 仁者樂山의 自由人이로다**

󰁋가는 산 : 지장산(773m) 󰁋일시: 2010년 3월 9일(둘째 화요일)

󰁋가는산길 : 삼락치마골-467.8m-치마바위봉-전망능선-용바위-치성소-지장산-3거리-지장골-삼락교-용담댐(약4시간소요)

󰁋산행/주의사항: 천천히 요소요소 들려보신 후 주차장에 집결바랍니다.

󰁋개요: ☞지장산: 무주군 부남면과 진안군 안천면에 위치한 지장산(772.9m)은 용담댐을 발치 아래 두고 우뚝 솟아 있다. 지장산은 백두대간의 덕유산 백암봉에서 분기한 덕유지맥의 지장분맥으로 덕유백암봉-향적봉(1614m)-두문산에서 한줄기 적상산으로 또한줄기 노진봉(570)-어둔산(679)-국사봉(756)-형제봉(579)-쌍교봉(629)-치마바위봉-지장산-지소산(441)을 끝으로 유평안태골 금강자락에서 맥을 다한다. 용담댐을 품고 있는 울타리 산으로 내려다보이는 호수의 조망이 압권이다. 이 산이 불교의 지장보살(地藏菩薩)에서 유래한 이름을 가지고 있지 않을까 하여진다. 미루어 산 정상부근에 기도터의 흔적들과 산신각이 입증해준다.

☞용담댐: 전라북도의 내륙 고원지대에 속한 지역으로서 백두대간에서 갈려나온 운장산(1,125.9m), 구봉산(1,002m), 마이산(673m) 등의 산줄기에 의하여 금강과 섬진강 물줄기가 흘러내리는 산간오지로 통하는 곳이다. 그러기에 무진장지구는 때묻지 않은 자연, 오염되지 않은 맑은 물과 계곡으로 인하여 무공해 청정지역으로 손꼽혀 왔던 곳이다. 그중 2001년 진안군 용담면(龍潭面) 월계리 일대에 들어선 용담댐은 이 지역을 상전벽해(桑田碧海)의 현장으로 만든 대 역사이다. 용담다목적댐은 국내에서 다섯 번 째(소양, 대청, 충주, 안동댐에 이어)로 규모가 큰 댐으로서 금강의 최상류부에 조성되었다. 댐 높이 70m, 댐 길이 498m, 총 저수용량 8억 1천 500만 톤, 년 간 발전량 20만 kwh, 저수지 면적은 36.24㎢에 달한다. 이 댐은 군산국가산업단지와 군장국가공단, 그리고 서해안지역에 생활용수와 공업용수를 공급하고, 금강하류의 홍수 피해를 줄이는 한편, 마이산 - 운장산 - 덕유산국립공원을 연계하는 관광벨트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용담댐이 들어선 곳은 조선시대에 용담 고을이 있었던 곳이며, 그 수몰 지역에는 진안군 정천면, 안천면, 주천면의 3개 면이 포함된다. 그런데 신기한 것은 이 댐이 들어서는 수몰지역 도면을 보면 영락없이 용이 승천하려고 일어선 모습과 일치하고 있다. 본 댐이 들어선 곳은 용의 머리가 되고, 용의 앞발과 뒷발, 용의 뿔과 꼬리까지 신통하게 갖추고 있다. 한마디로 말하면 “「용담」이라는 그 이름대로 이루어진 것”이다. (글: 한문희대장 010-7679-7587)

󰁋다음산행: 2010년 4월 13일(정기화요) 문경 국사봉 진달래명산 갑니다.

名山 대림산악회 探査

●2010년 3월 9일 진안 지장산(知藏山 772.9m) 山行日誌 

*07:30분 대림동 출발

*10:40분 진안 지장산 도착

*11:00시 삼락리 13번국도 들머리

*12:15분 치마바위봉

*13:35분 지장산 정상

*14:25분 용담댐 공원 (산행마감)

*14:50~15:40 시산제

*16:40분 용담댐 출발

▶산행: 13번국도변 들머리-467.9m-치마방위봉-697m-용바위-치성소(움막+용정묘1기)-지장산정상-헬기장-지장골-임도-용담댐 공원(3:30분소요)

 

   13번국도 삼락리 지장산 들입입니다. 지장산 산행표시판이 있습니다.  

  잠시 후 가족 묘지들이 능선에 있습니다.  

   부드러운 육산으로 쉬엄쉬엄 오르면 치마바위봉 입니다. 

  능선에는 참나무 군락으로 낙엽이 폭신합니다.  

 용바위봉을 통과합니다.

 정상 100m 아래 묘1기에서 휴식   

  치성터입니다. 사람이 기거한 흔적이 있습니다.  

  산 정상 치성터에 대형 샘 (龍井)이 있습니다. 바위틈에서 많은 양의 샘물이 솟습니다. 

  지장산772.9m(知藏山)입니다. 초라해 보이나 용담댐을 아우리는 지장분맥입니다.  

   백두대간전문팀<자유인산악회02-834-1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