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5일 강원도를 다녀왔습니다 경수가 강원도 에서 모임이 있어서 14일날 간모양입니다 그래서 우리부부와 만나기로 하고 15일 09시20분에 출발하여 정선아리랑의 본고장 정선역에 12시에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경수가 아직않온거야 그래서 기다리다 역근처에있는 한방족발집에 가서 우리마누라와 막걸리와 두부를 맛있게 한참을 먹고 있으니까 한1시쯤돼서왔더라고 무지하게 반갑데, 객지에서 만나니 왜그리좋은지.........우리는 의기투합되여 또 막걸리 를 빨었지 물론 족발도 시키고 콧등치기국수 도 먹고 하여간 배터지도록 싫컷먹고 강원랜드에있는 카지노를 갔지.....한1시간 걸리더라고 입장료를 5000원씩내고 들어갔는데 경수가 못들어오는거야 왜 얼빵하게 못들어오나? 봤더니 음주 측정에 걸린거야 아니 나는 훨씬 더먹었 는데 나는 괞찮고 경수만걸린거야....그거이 참 이상하더라고 ,으쨋든지 그래가지고 한참만에 들어오드라고 그래서 합류를 했지....그런데 사람이너무 많아 안질 자리가없을정도야...대한민국 돈은 다 거기에 있나봐/경기가 않좋다는것도 다거짓 말 이야 돈을 잔뜩들고 놀음들을 하는데 기가막히드라고 우리도 한게임하기로 하고 나는 50000원 영수씨는 30000원가지고 한참했는데 영수씨는 오링되고 난는 조금따는데 슬쩍 놀음기가 발동걸리드라고 해서 한방에 다쏫아부었지 뭐.....따면 술 싫컷먹을려고 그런데 한방에 날라 가더라고 그래서미련도 없이 밖으로나와 다시 정선으로 와서 숙소를 잡는데 한군데가서 깍아달라고 하나봐/않깍아주니까다른데가서 간신히 깍아가지고 35000원에 방하나얻어 놓고 곱창집으로 가서 소주를 먹는데 그렇게 맛있더라고/곱창한사라에 10000원 김치찌게10000원해서 소주5-6병하고 맛있게먹고 느즈막하게 모텔로 들어가 또 고스톱을 쳤지 결국 나만잃고 다들 딴나봐/새벽세시까지 치고 취침에들어갔지/네명이 혼숙했지/아침08시에 기상해서역앞에 해장국집에가서 황태해장국으로 간단이식사를 마치고 오대산월정사로 향했지/여기저기잘 보고 거기서6km정도더올라가면 상원사가있는데 거기까지 올라갔지/우리마누라는 열심히절을 하더라고 그사이에 우리는 공양실에들어 가서 공양을 하고있는데 마누라가 않오는거야 그래 전화를해봣더니 우리가내려간지알고 내려 가고있다나? 우리빨리먹고 가자고 하고있는데 거기를 다시뛰어올라온거야 헐래벌떡 하면서 그래서 늦게 공양을무사히마쳤지/우리는 월정사에서 헤여져오다가 강원도 배추를 한포기에1000원씩30포기 사가지고 무사히 집으로 도착했습니다 아주 재미있는 여행이였습니다 한번더 해보고싶습니다 우리 계백횐님들과말입니다........까페앨범에 사진올렸읍니다 참고하시길..................
첫댓글 카지노에 왜 입장이 안 되었냐면, 철주, 철주부인, 내 집사람 모두가 앞에 서서 술냄새를 풍기고 갔으니 뒤에 남은 내가 봉잡혔지 뭐, 소주 2병도 음주에서 안잡혔는데 막걸리 3잔에 걸리다니, 음 분하다.
즐거운 여행 하셨구먼요. 자주 하세여 그럼 젊어진대나 우짠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