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예결위 활동으로 당초 정부 예산안 보다 336억 증액
김종태 국회의원이 지난 1일 새벽 국회를 통과한 2014년 정부 예산에 상주 현안 사업을 대거 증액시켰다. 2014년도 예산은 복지 예산의 증가로 인해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예산 확보가 대단히 어려운 상황이었으나, 당초 정부 예산안보다 지역 예산을 336억원을 증액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이에, 상주시는 당초 예산안에 김종태 의원이 국회에서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그 어느 해보다도 많이 확보한 336억원을 더하여 여유를 가지고 상주시 현안사업을 더욱 활발하게 추진할 수 있게 되었으므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상주’ 건설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이날 국회를 통과한 2014년 정부 예산에 따르면, 지난 10월초 정부안에 반영되었던 농업·도로·문화·환경 등의 상주현안 사업과 관련하여 230억의 예산이 증액되었으며, 또한 정부안에 포함되어 있지 않던, ▲개운저수지 수리시설개보수사업 ▲씨감자 생산기반 구축사업 등 농업 관련 사업과 ▲물산업 핵심 부품·소재 연구개발센터 건립 사업 ▲낙동강이야기나라 조성사업 ▲경북대 상주캠퍼스 생활관 식당 증축 및 보수사업 등의 예산을 추가 확보했다.
김종태 국회의원은 지난해 상반기부터 상주시청과 국비 지원이 필요한 주요 사업을 협의하고, 6월 부처 협의, 8월 세종특별자치시 방문, 9~11월 예산 당국자와 직접 협의하는 등 상주시 예산 확보를 위해 주무부처 장관에서부터 실무자까지 꼼꼼히 사업을 챙겨왔다.
국회 예결특위에서 김종태 의원이 증액한 2014년도 정부 예산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농업분야]
다목적 농촌용수개발사업
- 상습 가뭄해소와 농업·생활·환경용수 확보를 위해 내서면 화내지구에 저수지 2개소(화동면 어산리, 내서면 노류리)와 용수로 30km를 ‘15년까지 총343억 투입하는 사업으로 금년도 예산 40억원을 반영하였으며,
- 화서면 화남지구에 저수지 2개소(화서면 상용리, 화남면 평온리)와 양수장 1개소(화서면 상용리), 용수로 9.4km를 ’18년까지 총 184억원 투입하는 사업으로 금년도 20억원이 반영될 예정이다.
수리시설개보수사업
- 1948년 준공된 개운저수지가 지난해 10월 정밀안전진단결과 시급한 개보수가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사업소요가 정부 예산안 확정이후 결정되어 정부 예산안에 포함되어 있지 않아 2014년 사업추진이 불투명한 상황이었다.
- 이에 김종태 의원이 국회 예결특위에서 개운저수지 사업의 당위성을 기재부 장관과 농식품부 장관에게 설명하고 설득한 결과, 총사업비 60억원으로 개운저수지 개보수사업이 2014년도부터 시행키로 하였고 금년도 5억원의 예산이 확보될 것으로 보인다.
씨감자 생산기반 구축사업
- 최근 고소득 작물로 각광받는 감자의 경우, 씨감자의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어, 이를 개선하기 위해 농식품부의 신규사업으로 상주가 선정 될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그 결과, 2014년도부터 총 4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최첨단 조직배양실과 저온저장고 등이 상주 북문동에 들어서게 되고, 앞으로 씨감자 연구·개발을 통해 무병 씨감자의 보급이 이루어져 생산증대와 농가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외서지구 양수장 설치사업
- 2012년 104년 만에 발생한 대가뭄을 비롯한 반복적인 가뭄과 농업용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의 숙원사업 해결을 위하여 안전행정부의 특별교부금 9.5억원을 확보하여 외서지구에 양수장을 설치하여 안정적인 용수공급을 하여 농작물의 생산성이 향상 될 것으로 보인다.
[도로분야]
상주~영천간 고속도로
- 경북도는 도로포장률이 76.4%에 불과하여 전국 포장률 83.4%에도 못 미치는 실정이다. 이에 상주를 사통팔달의 교통중심지로 발전시키고 현재 포화상태인 경부고속도로를 분산시키고자 상주~영천 간 고속도로를 2017년까지 총 2조2,324억원이 투입해 건설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사업기간 단축과 민간유치를 위해 금년 예산을 당초 정부 예산안 8,033억원보다 무려 200억원이나 증액시켰다.
시민운동장 우회도로 개설사업
- 시민운동장 정문 앞 LPG충전소에서 만산삼거리 수정관광을 연결하는 도로개설을 위해 안전행정부 특별교부금 5억원을 확보했다. 공사가 완료되면 차량흐름이 분산되어 교통흐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비봉산 분지맥터널 설치
- 비봉산 고개가 급경사(24%)로 차량통행에 어려움이 있어왔다. 이에 특별교부금 5억원을 확보하여 터널형 통로박스를 설치하기로 하였으며, 터널형 통로박스 설치가 완료되면, 향후 조성되는 낙동강 신나루(회상나루) 관광지 진·출입이 용이하게 되어 관광객 수요증대가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화개교~북천교대로 확포장사업
- 무양동~화개동 일원 시내를 통과하는 중심도로의 교통량이 증가하여 도로확충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김종태 의원은 안전행정부에 특별교부금을 요청하여 7억원을 확보하였으며, 앞으로 상주IC↔국도25호선을 연결하는 도로망 확충이 이루어지게 된다.
[교육·문화·산업분야]
경북대 상주캠퍼스 생활관 식당 증축 및 보수
- 경북대 상주캠퍼스의 생활관 확대로 인해 2014년도 2학기부터 생활관 입주자가 늘어날 전망이다. 이에 건물의 유지관리 및 효율성을 위한 도시가스 인입(引入)공사를 위해 정부예산 31.7억원을 긴급 확보했다.
낙동강이야기나라조성사업
- 지난 2006년부터 시작된 낙동강이야기나라(역사이야기촌, 자전거이야기촌) 조성사업에 대한 예산사용 문제를 감사원 감사에서 지적받아 2014년도 정부예산안에 사업예산을 한 푼도 반영 받지 못한 실정이었다. 하지만 김종태 의원이 직접 기획재정부 장관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끈질기게 설득한 결과, 국회 증액예산으로 10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게 되어 정상적인 사업추진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물산업 핵심 부품·소재 연구개발센터 건립 사업
- 김종태 의원이 확보한 예비타당성 조사 연구용역비 1억원은 물산업 핵심 부품·소재 연구개발센터 건립에 대한 사업의 경제성과 정책성을 검증하는 사업으로, 이 조사 결과가 긍정적으로 나오게 되면,
- 낙동면에 2015~2019년간 총 1,840억원이 투입되어 물산업의 부품·소재 산업화, 시험단지, 국제인증시스템구축, 원천기술개발사업을 위한 연구개발센터를 조성 할 수 있게 된다.
- 물산업 핵심 부품·소재 연구개발센터 건립사업이 성사되면, 상주시에 물산업 관련 중견기업 10여개의 신규유치가 예상되고 500여명 이상의 고용 창출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이 같은 예산 확보 활동은 김 의원이 초선 의원임에도 불구하고 무려 336억원의 막대한 지역예산을 증액시켜 주요 일간지 등에 보도된 바 있다.
이 밖에도 김 의원은 상주 KTX시대를 열기위해 국회 ‘내륙고속철도포럼’ 감사로 활동하는 등 백방으로 노력한 결과, 지난해 12월 30일 국토교통부가 기획재정부에 발송한 ‘남부내륙고속철도’ 예비타당성 조사에 ‘상주구간’을 포함토록 하는 내용을 명문화하도록 한 바 있다.
김종태 국회의원은 “재정자립도가 13.1%에 불과한 상주의 지역발전을 위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노력한 결과, 정부 예산안보다 336억원의 증액을 이루어냈다.”고 밝히며, “상주시민의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이 있었기에 막대한 예산을 확 보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상주시민의 피부에 와 닿는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첫댓글 고생하셨습니다.
그런데 그런 예산도 중요하지만 상주시민 즉 먹고사는데 필요한 서민을 위한 정책을...
수고 하셨네요
아무나할수없는큰일을하셨습니다.특위원회 위원으로계시면서 상주를위하여노력하신흔적이보이는곳입니다.상주시민여러분 화아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