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ㅡ가을여행7일차ㅡ호미곶까지ㅡ걷기 #동해안ㅡ가을여행7일차ㅡ호미곶까지ㅡ걷기
#죽도시장ㅡ과매기ㅡ한팩ㅡ중석식
#죽도시장ㅡ김밥ㅡ세줄ㅡ3천원
#포스코ㅡ크게ㅡ한블럭
#현대제철
#해병대
#호미곶ㅡ40키로ㅡ53900보ㅡ걷다
영일대해수욕장에서 해돋이를 살피고 해안누리길을 따라 호미곶 까지 갈 계획을 세웠다.
2년전 가을에 구룡포에 도착해서
늦은 점심식사를 한 후 해안누리길을 따라 천천히 걸으며 호미곶 등대에 도착하니
한참 늦은 밤이었다.
그때 차량편이 맞지 않아 첨으로 정류장 근처에 게스트하우스 6인방에서 홀로 독방처럼 자고 일찍 해돋이를 나갔는데 새벽 구름이 많아 해돋이 기분을 느끼지 못한 기억이 남아있다.
그래서 오늘은 거꾸로 시내 중심지 영일대해수욕장에서 호미곶까지 몇키로인지 모르지만 연계된 기록을 남기고 싶어졌다.
이른 새벽 출렁이는 해변의 일출은 마음을 황홀하고 기쁘게 했으며,
역시 일찍 나온 보람이 있었다.
영일대해수욕장 우측 끝으로 나가자 여객선터미날이 있어서 그곳에 가보니
사람이 세명있었다
이 곳에서는 울릉도를 오가는 배손님만 이용한 것 같다.
블랙커피를 한잔 주문하면서 이 곳에서 1시간 정도의 거리에 해당하는 섬이 있느냐고 문의 하니 동해에는 섬이 없다는 거다
그러고 보니 수심이 깊어 그럴 수 있겠지 하면서 남해안 전남 신안군에는 섬이 1004개 있다고 하며 웃음이 나왔다.
그러면 이 여객선 말고
다른 항구에서 출발하는 섬에 가는 배가 있겠지 의문이 가고 궁금해진다.
정말 동해안에는 작은 섬도 없는
(동해안 지역 페친님 댓글 좀 주세요)걸까요?
암튼 이런 생각을 하면서 한참을 커피도 먹고 오는길에 손이시러워 배낭에서 장갑과 마스크도 꺼내고 목돌이도 두꺼운걸로 단장을 했다.
여객선터미날에서 쭉 걸어오는 보행길에 자전거와 걷기길이 조성이 잘 되있고 간간히 조각작품도 설치되어 있다.
죽도시장 안내표시를 보고 시장구경을 하고싶어 어시장 채소류 젖갈류 떡종류 다양하고 특히 눈에 띠고 시즌인 과메기와 배추 마늘 고추장 세트로 준비가 되어 있다
고추장은 이천원 프라스틱병인데 양이 많고 커서 돌아다니며 도시락 반찬통 1/3정도 크기를
500원에 구입하고
과메기 1만원 한팩
마늘 고추 파 3천원
김 3천원
시장에서 김밥 3줄 3천원
점심과 해지기전 저녁으로 맛있게 먹고 과메기와 채소류 한끼 더 먹을께 남아있다.
한참을 강변을 걸어서 좌회전 해오니 포스코 정문과 1문이 (크게 한단지가 부족해서, 건너에 포스캠과 체육시설까지) 나오고 그 건너에는 현대제철이 자리하고 있다
담 지역에는 이마트가 있고, 제철행정지원센타 까지 하긴 상주인원 으로 본다면 당연한거라 본다
그 다음은 귀신 잡는 해병대가 자리하고 있다
이 곳이 단지가 얼마나 큰지 40분은 걸었을 것 같다
그리고 좌측으로 걸어보니 대형차들과 그들의 속도가 빨라 보도블럭 인도에는 분같은 모래와 쇠가루가 섞였는지 빛이 번쩍이며 두틈하게 깔려 마스크를 쓰지 않으면 안될 상황의 상당히 심한 환경이었다.
카카오내비가
호미곶 가는데 남은 키로를 구룡포 거쳐서 호미곶 오는 걸로 24키로 안내한다
좌측 호미곶으로 바로 가면 14키로 인데 점심시간이 될 무렵이라 24키로 걷는 다는 것은 무리인데
다행이 구룡포 가는 지점에서 해안가 좌측 호미곶으로 들어서니 14키로 남아서 다행히 컴컴하겠지만 완주를 하겠다는 맘이 들어서 다행이었다
역시 해안가 길을 걸으니
늦가을 바다 경치는 최고이다
걸어도 땀나지 않고 초록빛 바다 빛갈에 파도는 쉼없이 몰아치며 부서지는 하이얀 물결에 주변의 주상절리 바위와 해송을 비롯한 아름다운 나무와 억세의 흔드림 매칭이 되며 모래와 자갈들을 밟는 촉감과 느낌들 이런 맛에 점점 바다와 섬의 매력에서 빠지는 것 같다.
10키로 이상 남았는데 벌써 1735분을 가르키는 노을이 점점 마지막 황금빛을 보이기에 어둡기전에 마을인근에서 점심에 먹었던 마늘 파를 쫀득한 맛의 과매기에 김3-4장과 초장에 묻쳐서 배불리 먹고도 과매기와 야채가 남았다
오늘 점심과 저녁의 과매기 고향에서의 선택은 참 잘 한것 같다.
해안 누리길 조성은 점점 갈수록 보안되어(바닷물 가까이 피도가 밀려오는 경계지역에 적정한 바위에 큰돌 작은돌을 걷기 좋게 시멘트로 만든 길)있었다
그 외길 모래와 자갈이 큰돌 작은돌 혼합이 된길을 걸으면 내 뒷는 발마다 미끄러 지거나 모래처럼 들어가기 때문에 정상적인 속도를 낼수 없음으로 힘들고 시간이 많이 든다
또한 컴컴해지면 후래쉬 불빛이 없으면 바다 가까운 길은 걸을 수 없고 차가 다니는 포장된 길을 걸을수 밖에 없다
어제도 마을을 지나는 무렵에 70대 아주머니 께서 늦었다며 걱정되는 말씀으로 못간다는 말씀이 실감했었고 남은 9키로 구간은 컴컴한 앞이 보이지 않는 도로를 걸어서 무사히 호미곶 등대의 서치라이트와 바다속의 큰 손가락 작품이 완주를 기뻐해주었다
무려
40.13키로
걸음숫자 53,903보
태어나서 첨 많이 걸어본 숫자이다
많게는 30키로 가까이는 걸어보고
20키로 내외도 몇번의 기록이 있는데 자신감으로는 60키로 까지는 걸을 수 있을 것 같다
그런데 주변 페북 친구분들 걷기 하시는분들 보면 100키로를 24시간 안에 걷는분들 보면 철인 같은 분들이며 대단한 인내심 없이는 도전하기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어진다.
이제 호미곶 광장에서 사진 몇장 남기고 작년에 왔던 버스승강장에 도착하니 1945분 되었고 2015분경 포항시내버스를 다행히 타고 20분정도 소요되어 굴룡포항 시내에 도착했다
5분정도 기다리니 200번 포항행 시내버스를 타고 30여분 달려오니 포스코 공단주변을 힘들게 걸었던 길이라 금방 차창밖으로 지나오지만 잘 알수 있는 길이되었다
시외버스 근처에 숙소를 정해두고 저녁에 기행문을 20분정도 정리하다(호미곶에서 부터 오는길에 작성에 들어갓었다)
잠간 누운 다는게 잠들어 새벽0308분에 일어나 작성중에 있다.
오늘은
다시 어제 해맞이에 들렸던
영일대해수욕장에서 해맞이 보고 해안누리길 따라 죽전을 거쳐 칠포해수욕장을 지나
영덕쪽으로 또 약간 걸어보려고 한다
오늘 걷는 바다건너 포스코의 모습과
환호공원, 죽전지역과
칠포해변은 어떤 모습일까???
2018. 11. 19일 기행문을
11.20일 새벽0457분에 완성해서 페북에 올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