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온다 / 김대훈
(사마천 작사, 최병창 작곡, 2015년)
빗소리가 들린다
추억이 너를 부른다
깊은 정을 남기고
떠나버린 여인아
구슬프게 비가 내리면
술잔을 비워내며 울고 싶어라
비가 온다 나의 가슴에
시리도록 마음이 춥다
미련이란 못된 눈물
빗물처럼 가슴에 흘러내린다
깊은 정을 남기고
떠나버린 여인아
구슬프게 비가 내리면
술잔을 비워내며 울고 싶어라
비가 온다 나의 가슴에
시리도록 마음이 춥다
미련이란 못된 눈물
빗물처럼 가슴에 흘러내린다
가슴에 흘러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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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내용은, 2016년 8월 10일 <서울 경제>에 실린 기사 발췌한 것임
가수 김대훈, <비가 온다>로 40대 아이돌 등극
가수 김대훈이 뒤늦은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
김대훈은 최근 음원 <비가 온다>로 네이트폰월드
인기 컬러링과 벨소리 부분에서 정상을 달리며 톱10에 진입했다
<비가 온다>는 트로트와 포크 음악을 아우르는 구성으로
감성을 터치하는 창법이 절절해 노래교실 주부 회원들 사이에서
최고 인기곡 반열에 올랐다
특히 전주 부분의 아코디언은 듣는 이들의 집중력을 높이며
주부 층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으며
누구나 쉽게 따라부를 수 있는 미디움 템포로 노래방 순위 1위로 꼽히기도 했다
2009년 <내가 아는 단 한사람>으로 데뷔했던 김대훈은
<서툰 설레임>, <내 사랑나무> 등의 곡으로 자신만의 음악 색깔을 보여줬지만
대중의 관심을 받지 못해 한동안 무명의 시절을 보냈다
하지만 지난해 7월 발표한 드라마 <그래도 푸르른 날에>OST
<그래도 너무 보고 싶어>로 첫 가창에 나서
벨소리와 컬러링 차트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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