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강릉사랑문인회-*강릉 가는 길*
 
 
 
카페 게시글
글쓰기에 도움 되는 말. 스크랩 창작문학강좌 <작가탐구-전혜린 2>
엄지바우(이봉길) 추천 0 조회 49 19.03.20 21:15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작성자 19.03.20 21:24

    첫댓글 전혜린을 신화로 읽는 세대도 우리가 마지막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삶 자체를 고백적 수필로 감동을 줄 수 있었던 시대도 지나가는 느낌입니다.
    전혜린을 토론하면서 지난 시대를 이야기하게 되고 수필도 어느 한 시대의 경계에 와있음을 ... .

  • 19.03.21 03:36

    수필의 선구자입니다.

  • 작성자 19.03.21 15:54

    맞습니다. 근대 서양 에세이에서 지금의 대중수필로
    이어지는데 큰 역할을 한 선구자, 현대 수필의 진화를
    볼 수 있습니다 ^~^

  • 19.03.23 11:40

    회색의 포도와 레몬빛 가스등을 읽으며, 미지의 세계를 걸었던 이방인 전혜린 작가를 보았습니다. 마치 고독한 삶 속에서 토해냈던 '난설현'의 '夢遊 廣桑山 이나 菜蓮曲처럼 한 시대를 뛰어넘는 글을 남긴 천재가 아닌가 싶습니다. 의미를 씹고 또 씹습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