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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창조주가 선물한 세상 원문보기 글쓴이: 박종태목사
김삼환목사/하나님은 그의 자녀를 형통케 하십니다! (왕하 18:5-8, 요1)
할렐루야! 우리 인간은 전능하신 하나님이 창조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실수하지 않으시는 완전하신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후회하시지 않고 하나님은 식언치도 않는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무엇이든지 하나 해 놓으시고 고치실 것이 없습니다. 완전하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창조한 인간도 완전한 피조물입니다. 우리 인간은 처음부터 행복하게 창조되었고 건강하도록 창조되었고 평안하도록, 잘 살도록, 영원히 복을 받도록, 영원히 살도록 창조되었습니다. 그러나 우리 인간이 하나님의 뜻에 불순종하고 하나님 중심으로 살지 않고 자기중심으로 살았습니다. 우리를 유혹하고, 넘어뜨리려는 마귀와 손을 잡고 마귀의 꾐에 빠져서 하나님을 대적함으로 우리는 하나님 앞에 버림받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참 보호자요 인도자요 우리를 축복하시는 복의 근원이신, 생수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떠나고 하나님 앞에 버림받음으로 우리는 평안을 잃어버리고 행복을 잃어버리고 기쁨을 잃어버리고 저주가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좋은 것은 다 떠나가고 나쁜 것만 우리를 찾아 왔습니다. 알곡은 다 떠나가고 쭉정이만 갖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솔로몬이 말한 것처럼 헛되고 헛된 인생이 되었습니다. 이것은 바로 하나님 앞에 버림받았기 때문입니다. 물건을 만들 때 우리는 상품으로 물건을 만듭니다. 그래서 값을 매깁니다. 가치 있는 것은 비싸게 팔고 가치 없는 것은 버립니다. 그러나 인간은 상품이 아닙니다. 모두 다 가치 있고 소중한 존재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팔아먹으려고 창조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같이 살려고 우리를 창조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인간을 만드실 때부터 능력 있는, 힘 있는, 거룩한 피조물로 창조하셨습니다. 인간의 가치는 무궁 무한합니다. 인간이 이렇게 소중한 하나님의 자녀로 지음 받았지만 하나님께 버림받고 나니까 아무 쓸모가 없어지고 말았습니다. 어린 생명이 부모에게 버림을 받으면, 자기 능력이 아무리 있어도 소용이 없습니다. 인간은 약해도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능력 있는 자가 되고 아무리 강해도 하나님께 버림받으면 아무 가치가 없습니다. 어린아이와 같습니다. 아무리 약하고 병들어도 부모가 돌보면 귀한 생명이 되는 것이고 아무리 아름답고 건강해도 버리면 한 순간에 그 생명은 비참해집니다. 하나님이 같이 하는 나라가 복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자랑할 것이 없습니다. 아무리 부족해도 하나님이 저와 함께 하시면, 저를 지켜주시면 저는 행복할 수 있고 성공할 수 있고 형통할 수가 있습니다.
히스기야는 약한 사람입니다. 부족합니다. 블레셋과 싸움하고 앗수르는 와서 다 빼앗아갑니다. 아무것도 가진 것 없는 빈털터리 국가가 되었습니다. 국가에 위기가 찾아왔습니다. 살 수 있는 길이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의지하니까 하나님이 앗수르에서도 건져주시고 블레셋에서도 건져주셔서 어느 나라도 이스라엘을 해치지 못하도록 도와주셨습니다. 히스기야가 능력 있는 지도자가 아닙니다. 히스기야가 누구보다도 실력 있는 분이 아닙니다. 군사적으로 강한 것이 아닙니다. 만군의 하나님이 함께 하시므로 히스기야는 강한 나라가 되었고 적에서 보호를 받고 하는 모든 일이 오늘 본문에 말한 대로 ‘형통하더라’ 고 했습니다. 여러분이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갈 때 형통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앞날이 형통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저는 이번에 여러 나라를 다녀왔습니다. 미국에서 집회도 했습니다. 여러 행사를 밤낮으로 참여하고 캐나다로 갔다가 그 다음에 러시아로 갔다가 제네바를 거쳐서 이렇게 오게 되었습니다. 제네바는 금년이 칼빈이 탄생한 지 500년이 됩니다. 왜 이렇게 칼빈의 탄생이 귀합니까? 칼빈은 우리 장로교의 시조입니다. 그리고 장로교 한 나라를 만든 곳이 바로 스위스입니다. 칼빈은 제네바에서 목회를 하면서 모든 의회와 모든 교육과 정치 그리고 문화를 하나님의 말씀, 하나님 중심으로 세웠습니다. 그래서 칼빈이 돌아가신지 450년이 되어도 스위스는 이렇게 세계 최고의 나라가 되었습니다. 스위스는 경제적으로도 세계 최고입니다. 지금도 GNP가 58,000불이나 된다고 합니다. 잘 사는 나라입니다. 건강한 사회입니다. 세계 국제기구들이 다 그곳에 가 있습니다. 모든 회의를 하면 전 세계 지도자들은 다 제네바로 가고 있습니다. 정치든 문화든 노동기구든 국제기구가 올림픽도 다 거기서 결정하지 않습니까? 모든 기구들이 스위스로 가고 있습니다. 세계의 돈들이 다 스위스 은행으로 몰리고 있습니다. 스위스의 교육은 세계 최고의 교육입니다. 그것은 바로 장로교에 뿌리를 두고 있기 때문입니다. 칼빈에 의해서 그렇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고향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 장로교의 고향은 바로 칼빈이 목회했던 스위스 제네바 입니다. 독일은 루터교의 영향을 받아서 지금 루터교가 독일을 거의 잡고 있습니다. 영국은 성공회와 감리교 웨슬레에 의해서 운영되어 오고 있습니다. 장로교는 스위스와 스코틀랜드와 미국으로 이렇게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복음을 전한 나라가 미국 장로교이지 않습니까? 우리는 이 자랑스러운 스위스라고 하는 나라는 그냥 있는 나라가 아닙니다. 지금도 500년이나 되었지만 철저하게 칼빈의 신앙과 그 목회의, 하나님 중심의 나라를 이끌어오고 있습니다. 칼빈의 중심사상은 하나님 중심입니다. 이것이 칼빈의 장로교 중심입니다.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느냐? 하나님을 중심해서 살아야합니다. 국가를 어떻게 해야 하느냐? 하나님 중심으로 나라를 세워야 합니다. 하나님이 그 나라의 기둥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기초해서 나라를 세워야합니다. 기둥이 얼마나 중요합니까? 기둥이 무너지면 집이 무너집니다. 사람도 중심이 무너지면 무너집니다. 왜 자살합니까? 마음의 중심이 무너지면 자살하는 것입니다. 중심이 중요합니다. 국가도 중심이 중요하고 가정에도 중심이 중요합니다. 하나님을 그 중심으로 세운 나라가 스위스 제네바입니다. 지금이 어떤 세상입니까? TV를 보면 다 포르노가 나오고 별의별 것이 나오는 세상인데 스위스에서는 컷 하나도 그런 게 아예 나오지를 않습니다. 술집을 찾아도 없습니다. 도시가 깨끗합니다. 레만호수가 얼마나 아름답습니까? 식당 하나를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깨끗합니다. 하나님 중심으로 나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있었던 지난주가 성령강림절이었는데 전 국가가 공휴일로 지킵니다. 우리는 교회도 성령강림절을 잘 안 지키고 있는데 나라 전체가 성령강림절을 지키고 있습니다. 전에 칼빈이 잘 했을지라도 400년이 지나면 다 무너질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우리는 20년이 되면 얼마나 변하고 10년이 되어도 우리가 이렇게 변하는데 스위스는 450년이 되어도 한결같이 하나님 중심으로 나온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입니까? 우리는 이 세상을 4,000년이든 5,000년이든, 10년이든 20년이든 하나님 중심으로 살면 여러분을 넘어뜨릴 자가 없습니다. 스위스가 군대가 많아서 그 나라를 안전하게 지키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 중심으로 사니까 하나님께서 그 나라를 든든하게 지켜주십니다. 원래 스위스는 프랑스에서 구교가 신교를 하도 핍박하니까 ‘위그노’ 칼빈의 그 신앙을 따랐던 분들이 너무 많은 죽임을 당하고 전쟁이 일어나서 신교도들을 해치니까 거기 있는 교인들이 산 쪽으로 피난해서 스위스로 왔습니다. 우리나라도 전쟁이 일어날 때 산으로 많이 피난을 갔습니다. 그런데 그곳에 온 신교 기독교 교인들은 다 지성인이었다고 합니다. 다 교수 급들이고 모두 하나님 중심으로 살아야 되겠다는 마음을 가진 분들이, 그 사회에 가장 최고로 배운 사람들이 우리는 어디를 가더라도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살겠다. 하고 프랑스를 떠나서 스위스로 옮기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분들은 그곳에 와서도 핍박을 많이 받았다고 합니다. 예배도 마음대로 드릴 수가 없었습니다. 저도 박물관에 가서 보니까 그 그림이 다 나옵니다. 예배를 드리는데도 전부 찍히면서 예배를 드립니다. 강대상을 휴대용으로 만들어서 펴면 강대상이고 정보원들이 오면 바로 접어가지고 도망치고 이렇게 위장을 하고 밖에서 수십 명이 서서 경찰들이 오는 걸 알려주고 그러면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철저하게 신앙 중심입니다. 그런데 그들이 그런 모든 좋은 자리도 버리고 땅도 버렸지만 하나님이 그들에게 지혜를 주셔서 정밀한 기계를 만들어서 지금도 세계에 아주 중요한 의료기기들을 스위스에서 많이 만들어 낸다고 합니다. 벌써 400년 전에 시계를 만들어가지고 오늘날도 스위스 하면 시계를 생각하게 되고 스위스의 시계를 세계가 따라 잡을 수가 없습니다. 우리는 롤렉스 하면 세계 최고인 줄 알았는데 거기 가 보니까 롤렉스가 최고가 아닙니다. 진짜는 전부 핸드메이드입니다. 손으로 만드는데 침 하나도 전부 손으로 깎아서고 만듭니다. 얼마나 비쌉니까? 손도 댈 수 없습니다. 수 천 만원, 수 억짜리 시계가 있으니까 우리 자동차를 몇 대 팔아도 시계 하나 살 수 없도록 하나님이 그들에게 지혜를 주셨습니다. 하나님 잘 믿는 나라는 형통한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 중심으로 서야 됩니다. 여러분의 가정이 하나님 중심의 가정이 되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의 가정이 무너지지 않으려면 하나님 중심으로 서야 합니다. 우리에게 오는 모든 어려움이 있어도 기둥이 든든하면, 중심이 든든하면 안 넘어집니다. 집에는 그래서 기둥이 중요합니다. 제가 한 20여 년 전에 63빌딩을 지은 최순영 장로님이 저하고 한경직 목사님하고 식사를 같이 하자고 해서 함께 식사를 한 적이 있습니다. 63빌딩에 오십 몇 층 인가에 아주 좋은 자리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그때 최 장로님이 63빌딩을 지은 배경을 이야기 했습니다. 기도하는 중에 하나님께서 63층을 지으라는 환상을 보여주셨다고 합니다. 여의도에는 법적으로 20층 이상은 못 짓게 되어있는데도 계속 교섭을 하면서 허가를 내려고 해도 안됐다고 합니다. 그래서 20층 허가를 내서 짓는데 하나님께서 분명히 60층을 올려 주실 것이다 믿고 땅 밑을 팠다고 합니다. 계속 3년 동안 위로 안 올라가고 아래로만 자꾸, 원래 2층만 내려가도 되는데 6층, 7층까지 밑으로 계속 파내려 갔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서울시에서는 3년이 되어도 왜 건물이 안 올라가느냐고 물었습니다. 20층이니까 안올렸습니다. 60층 허가가 날 때까지, 하나님이 약속해 주셨는데 60층까지 지어야 된다고 생각하고 밑에만 팠습니다. 그런데 정권이 바뀌면서 대통령이 허락을 해 주셨습니다. 63층 지으라는 허가를 내주니 ‘아, 역시 기도대로 환상대로 된다. 믿음대로 된다’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내용은 기둥을 든든하게 해야 된다고 합니다. 특히 30층과 60층은 두 배를 든든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몇 배로 해야 된다고 합니다. 그만큼 기둥이 중요하답니다. 왜냐하면 바람이 제일 무섭기 때문입니다. 60층이 태풍이 밀려올 때 내 몸 하나도 넘어지는데 완전히 피해갈 수 없도록 있는 바람에게 부딪히면 감당할 수 없다고 합니다. 지진도 있습니다. 그래서 생명이 기둥입니다. 기둥이 든든해야 된다고 합니다.
콘스탄티노플에 가면 소피아라고 하는 교회가 있습니다. 그 건물이 지어진지 1,500년이나 되었습니다. 그 동안 터키에 지진이 천 번이나 있어서 많은 건물들이 다 폐허가 되었는데 이 건물만 1,500년을 견디었습니다. 왜냐면 기둥이 든든하기 때문입니다. 기둥 하나가 교회 하나만 하니까, 그렇게 기둥을 든든하게 해서 짓고 또 1차 기둥이 문제가 있을 때 다른 기둥으로 버티도록 기둥을 3개로 연결을 지었다고 하는 것이 소피아 성전의 특징입니다. 기둥이 든든해야 무너지지 않습니다.
오늘 우리나라를 어떤 기둥을 든든하게 세워야 그 나라가 무너지지 않고 우리의 기업도 든든할 수 있겠습니까? 많은 사람은 권력으로 기둥을 세우고 인간의 지식으로 기둥을 세우고 물질로 기둥을 세우고 인간의 힘으로 세상에 있는 것으로 물질로 기둥을 세우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기둥은 무너집니다. 수많은 적, 환난, 질병, 재난, 수많은 사고가 있습니다. 우리를 넘어뜨리려는 악한 세력이 얼마나 많습니까? 안 넘어지는 기둥이 없습니다. 그래서 바벨론의 기둥도 무너졌고 앗수르의 기둥도 무너졌습니다. 인류역사에 안 무너지는 기둥이 없습니다. 알렉산더가 그렇게 능력이 있어도 무너집니다.
인간은 얼마나 연약한지 모릅니다. 흙으로 지음 받은 우리 인간이 능력이 있다 할지라도 특별한 사람이 없습니다. 다 무너지는 것 보십시오. 성공이 뭐 대단한 것입니까? 무너지는 건 똑같습니다. 아무리 출세하고 아무리 능력이 있어도 무너집니다. 우리나라도 보십시오. 일류 연예인도 무너지고 제일 잘 사는 재벌도 무너지고 자살합니다. 우리나라만이 아닙니다. 이런 식으로 자살하려고 하면 자살 안 할 사람이 하나도 없을 겁니다. 어려움이 온다고 자살하면 안 됩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믿고 살아야 합니다. 왜 죽습니까? 죽지 맙시다. 그러나 입장을 도달해 보면 사람이 안 죽을 수가 없습니다. 다 약하니까. 우리는 어떻게 해야 이길 수 있습니까? 하나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주님을 의지하면 승리할 수 있습니다. 여호와는 우리의 생명이요 능력이십니다. 여호와가 우리와 함께 하시면 우리는 승리할 수 있습니다. 히스기야는 약합니다. 그래서 성경은 성공하는 인물이 능력이 있는 게 아닙니다. 그들의 특징을 보면 다 약하다는 것입니다. 모세는 80세의 노인이고 약했습니다. 그런데 모세가 어떻게 바로를 이깁니까? 천 만의 군인을 갖고 있었고, 철병거만 600승을 가지고 있었는데 어떻게 당합니까? 하나님이 함께 하시니까 이기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100% 이깁니다. 우리는 악을 못 이깁니다. 어떻게 악을 이깁니까? 어떻게 불의를 이길 수 있습니까? 죄를 어떻게 이깁니까? 우리 힘으로 이길 수 없으니까 예수님이 오셔서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우리를 건져주셨습니다. 우리는 주님의 도움을 받을 때 승리할 줄로 믿습니다. 주님이 기둥이 되시면 누가 주님을 대적합니까? 공격하면 자기가 당합니다. 예수님이 우리 가정을 지키시는데 누가 우리 가정을 넘어뜨릴 수 있습니까?
♬악한 마귀 제 아무리 강할지라도 우리들의 대장예수 앞서가시니 두려말고 용기 있게 힘써 싸워서 최후승리 얻을 때까지♬
주님이 함께하시면 승리합니다. “백성들아 시시로 저를 의지하고 그 앞에 마음을 토하라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로다” 시편 46편에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오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 그러므로 땅이 변하든지 산이 흔들려 바다 가운데 빠지든지 바닷물이 흉용하여 뛰놀든지 그것이 넘침으로 산이 요동할지라도 우리는 두려워아니하리로다” 누가 계시니까? 하나님이 계시니까, 하나님이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경성함이 허사입니다. 우리 인간의 약한 것은 문제가 아닙니다. ‘나는 돈도 없고 약하고 부족하다.’ 그건 문제가 아닙니다. 그래서 망하는 일은 절대로 없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을 떠나서 인간중심으로 살다가 위기가 오고 환난이 옵니다. 인간의 힘으로 하니까 감당할 길이 없어서 무너집니다. “그러므로 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내가 한 돌을 시온에 두어 기초를 삼았나니 곧 시험한 돌이요 귀하고 견고한 기초 돌이라 그것을 믿는 자는 급절하게 되지 아니하리로다” 이사야 28장 16절에 나옵니다. 급절이 없습니다. ‘한 순간에 이거 큰일 났네! 이거 어떻게 하면 좋지? 아이구 나 죽었네!’ 그런 일은 안 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룹니다.”(롬 8:28) 하나님은 감당치 못할 시험을 내게 허락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십니다. 내게 무엇이 올지라도 결론은 분명합니다. ‘이길 수 있다, 분명히 해결 될 것이다, 길이 있다, 좋은 날이 온다.’ 어떤 가정에 자녀에게 무슨 백 가지, 억 만 가지 문제가 올지라도 해결 되는 것만은 확실합니다. 왜? 하나님이 같이 하시니까. 하나님을 믿는 이 믿음의 기둥만 확실하면 문제가 아닙니다. 감기의 종류가 50가지가 넘는다고 합니다. 아무리 감기 종류가 많을지라도 하나님은 못 고칠 병이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고침 받는 것은 확실합니다. 비행기를 타고 오는데 흔들리지만 내가 인천에 도착하는 것은 분명하니까 걱정을 안 합니다. 세상 사람은 떨어지지 않나? 하지만 떨어지기는 뭣 때문에 떨어집니까? 저는 끝까지 잘 갈 줄로 믿습니다. 여호와께서 함께 하시니까. “여호와께서 지존하시니 이는 높은데 거하심이요 공평과 의로 충만케 하심이라 너의 시대에 평안함이 있으며 구원과 지혜와 지식이 풍성할 것이니 여호와를 경외함이 너의 보배니라” 이사야 33장 5-6절에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 성도의 보화는 세상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모두 가져도 안 되는데, 우리 모든 성도들은 한 사람도 자살하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어떤 처녀가 우리교회 교인도 아닌데 목사님, 저를 안 만나주면 안 됩니다. 해서 만났습니다. 들어보니까 아무것도 아니었습니다. 별 것도 아닌 것을 믿음으로 보면 별 것 아닙니다. 걱정할 게 뭐 있습니까? 성경에 뭐라고 했습니까? “네 염려를 다 주님에게 맡기라 그리하면 저가 이루시고 너의 의를 정오의 빛같이 하시리라”(시 37:5,6) 믿음 없는 것을 걱정하시기 바랍니다. 시편 3편 6절에 “천만인이 나를 둘러치려하여도 나는 두려워 아니하리로다.” 했습니다.
다윗은 물맷돌로 골리앗을 이겼습니다. 성경은 모두 강한 자가 졌습니다. 왜 졌습니까? 하나님이 없이 자기의 힘으로 나아갈 때 실패합니다. 우리는 모든 것이 없고 부족할지라도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고 하나님이 내 가정에 기둥이 되시면 승리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부부간에 살아도 결혼하고 어떤 분들은 이제는 둘이 서로 사랑하니까 주님 없어도 된다고 생각하는데 사랑도 공격을 받으면 넘어집니다. 특별한 사랑이 어디 있습니까? 온갖 시험과 어려움이 오면 모두 무너집니다. 걱정, 근심, 미움, 오해, 절망, 위기, 질병이 오면 모두 넘어집니다. 무너지지 않을 성은 없습니다. 이 세상에 있는 모든 성은, 모든 기둥은 무너져도 하나님이 함께 하는 기둥, 믿음의 기둥은 무너지지 않습니다. 시편 121편 말씀을 읽어드리겠습니다.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 나의 도움이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여호와께서 너로 실족지 않게 하시며 너를 지키시는 자가 졸지 아니하시리로다. 이스라엘을 지키시는 자는 졸지도 아니하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리로다. 여호와는 너를 지키시는 자라 여호와께서 네 우편에서 네 그늘이 되시나니 낮의 해가 너를 상치 아니하며 밤의 달이 너를 해치 아니하리로다. 여호와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케하시며 또 네 영혼을 지키시리로다. 여호와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 할렐루야!
오늘 나누어드린 찬송을 부르겠습니다. 제가 이번에 제네바에 가서 보니까 칼빈이 예배를 드렸을 때 그 초기의 장로교 전통 예배를 드리는데 저도 참석을 해서 보니까 참 놀라운 것은 찬송을 부를 때마다 일어났습니다. 찬송이 예배시간에 다섯 번 정도 있는데 계속 일어났습니다. 이게 장로교 전통입니다. 장로교만 아니라 세계 어디를 가도 찬송은 다 일어나서 부르는데 찬송을 앉아서 부르는 데는 우리나라밖에 없습니다. 러시아 정교회는 서서 부릅니다. 아예 의자를 없앴습니다. 미국 장로교도 항상 찬송은 일어나서 부릅니다. 우리나라 장로교만 앉아서 부릅니다. 전통 장로교식으로 일어나서 부르겠습니다.
우리의 한평생 하나님만을 잘 섬기는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의 형통은 잘 믿는 것입니다. 좋은 아버지가 되는 길이 뭡니까? 좋은 나라가 되는 길이 뭡니까? 하나님 아버지를 중심으로 살면 그 나라는 좋은 나라, 형통한 나라가 됩니다. 좋은 목회를 하려면 어떻게 해야 됩니까? 좋은 교회는 어떻게 해야 됩니까? 하나님 중심의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오늘 많은 사람들은 목회를 하면서 하나님 중심이라고 하지만 실제적으로는 자기중심으로 운영하면 그 교회는 끊임없는 시험이 오고 어려움이 있습니다. 하나님 중심의 교회는 항상 형통한 줄로 믿습니다. 교회가 분쟁이 일어나는 이유는 뭔가 인간 중심으로 나아가기 때문입니다. 가정이든 기업이든 우리나라든 하나님 중심으로 나아갈 때 우리나라의 앞날을 하나님이 책임져 주실 줄로 믿습니다. 오늘 얼토당토않은 억지 말을 하는 사람들 못 당합니다. 대통령도 못 당합니다. 하나님께 기도해야 앗수르 군사를 하나님이 물리치도록 도와주셔야지 말도 안 되는 억지 말을 쏘아대는 사람들을 어떻게 당합니까? 여러분이 가정에도 말도 안 되는 말을 할 때는 그냥 찬송을 부릅니다. 남편이 억지 말을 할 때 그거 어떻게 합니까? 찬송 부르면 하나님이 해결해 주십니다. ‘주님만을 섬기리’ 좋은 찬송입니다.
♬나의 맘속에 온전히 주님만 모셔 놓고 나의 정성을 다하여 주를 섬기리 내 기쁠 때나 또 슬플 때나 늘 오직 한 맘 주 위해 한 평생 주만 모시고 찬송하며 살리라 주는 나의 큰 능력 주는 나의 큰 소망 내가 항상 영원히 주님만을 섬기리/ 항상 나 함께 계셔서 떠나지 마옵소서 주를 섬기는 내 정성 받으옵소서 내 기쁠 때나 또 슬플 때나 늘 오직 한 맘 주 위해 한 평생 주만 모시고 찬송하며 살리라 주는 나의 큰 능력 주는 나의 큰 소망 내가 항상 영원히 주님만을 섬기리/ 주만 섬기고 사는 것 더 없는 기쁨이요 주가 내 안에 계셔서 동거함이라 내 기쁠 때나 또 슬플 때나 늘 오직 한 맘 주 위해 한 평생 주만 모시고 찬송하며 살리라 주는 나의 큰 능력 주는 나의 큰 소망 내가 항상 영원히 주님만을 섬기리♬
결론을 내리겠습니다. 우리 인간이 참 약한데 이 세상을 내 힘으로 산다는 생각이 얼마나 어리석습니까? 우리가 목적지까지 갈 수 없습니다. 승리할 수 없습니다. 이 많고 많은 어려움을 내가 감당한다는 것도 얼마나 어렵습니까? 남자들은 스트레스를 만나고 괴로우면 45%가 술을 마신다고 합니다. 술을 먹으면 또 해결이 됩니까? 술만 자꾸 늘어갑니다. 우리 하나님을 의지하고 믿음으로 나아가면 창조주 하나님이 우리를 도와주십니다. 스위스 한 나라를 보십시오. 과학이 발달한 오늘에도 철저하게 하나님 중심으로 나라를 이끌어가는 이런 민족을 보시면 얼마나 잘 삽니까? 저는 길을 가면서 국내 뉴스 때문에 머리를 들고 다니지 못했습니다. 어디서 왔냐? 재팬이냐? 차이나냐? 하도 이 나라가 창피해서 이제 우리나라도 좀 질서 있는 나라가 되고 좀 혼란이 없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이제는 나라가 화합하고 정신을 차려서 새 시대를 이끌어 내고 온 나라가 힘을 뭉쳐서 남북통일도 이끌어 내고 세계를 향하여 나아가야 합니다. 우리가 힘만 모으면 뒤떨어질 것이 없습니다. 안으로 자꾸 열을 소비하고 에너지를 소비해서 그렇지 우리가 힘을 모아서 나아가면 세계적인 일을 얼마든지 할 수 있고 큰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잘 되도록 기도합시다. 또 믿는 대통령을 세웠는데 하나님이 함께 하십니다. 나는 틀림없이 우리 대통령을 하나님이 잡아 주실 줄로 믿습니다. 저의 경험으로도 우리 하나님이 분명히 함께 하십니다. 저는 두렵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지켜주시면 승리할 것입니다. 잘 될 것입니다. 믿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어려운 때입니다. 전 세계 수많은 민족가운데 우리 민족만 유독 이렇게 안팎에 어려움이 많습니다. 주여! 히스기야가 안팎의 어려움을 기도와 믿음으로 이겨낸 것처럼 우리도 기도할 때 승리할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 중심의 나라, 하나님 중심의 삶을 우리가 살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살아계셔서 오늘도 한없는 은혜를 우리에게 내려주시고 축복해주시는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