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10일 신문브리핑
때가 오면 모든 것이 분명해진다. 시간은 진리의 아버지이다.
- 타블레 -
[ 정부/정책/공공 ]
1. 정부가 5월 첫째 주에 대체 휴일을 지정해 최장 9일의 연휴를 만들 수 있도록 개별 기업에 권고함
- 5월 1일은 노동절, 5월 3일은 석가탄신일, 5일은 어린이날로 만약 각 개별 기업 노사가 합의를 통해 2, 4일을 휴일로 지정하면 4월 29일(토요일)부터 5월 7일(일요일)까지 최장 9일의 연휴가 만들어짐
2. 지난해 교통범칙금 부과건수는 577만7229건, 금액은 2066억1378만원으로 12년먼에 2000억원을 돌파했다고함
- 정부가 세수 확충을 위해 교통범칙금을 부과하고 있다는 지적임
3. 미세먼지와의 전쟁을 선포한 정부가 올해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물량을 6만대로 확대함
- 2005년 12월 31일 이전에 제작된 노후 경유차 소유자들은 폐차 시 차종별로 각각 165만원(3.5t 미만), 440만원(3.5t 이상 6000cc 이하), 770만원(3.5t 이상, 6000cc 초과)까지 폐차 보조금을 받을 수 있음
4. 대법원이 변호사 선임 없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소송 제기 방법을 추천해주고, 소송에 필요한 서류 작성까지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함
[ 경기종합 ]
1. 지난해 체불임금 규모가 사상 최대 수준인 1조 4286억원에 이르면서 검찰이 임금을 상습·악의적으로 체불한 사업주에 대해 구속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함
2. 신선 계란 수입이 처음이다 수입 계란의 안전성과 품질에 의문이 제기됨
- 국내에 유통되는 계란의 유통기한은 통상 20~35일이지만 미국은 보통 산란일로부터 30~45일을 유통기한으로 보고 있어. 국내에 도착하더라도 포장 상태, 미생물 검사 등 수입 절차를 통과하려면 최소 8일이 걸리기 때문임
3. 국내 매출액 상위 10위권에 드는 대기업이 외국에 내는 세금 비중이 2015년 현재(신고 기준) 31%에 이른다고함
4. 외국인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한 쇼핑관광축제인 '코리아그랜드세일'이 이달 20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열림
5. 대구시와 전기자동차기업인 테슬라가 대구가 테슬라 한국 진출에 교두보 역할을 하고, 테슬라는 지역 미래자동차 발전 로드맵에 협력 파트너가 되는 상호협력에 합의했다고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미국 달러화와 중국 위안화의 기 싸움 속에 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원화 값은 1208.3원으로 거래를 마감함
2. 지난해 1년간 국내 은행에서 약 3000명의 인원이 감원됐다고함
3. 금융위원회가 새해 업무계획을 통해 주택담보대출 연체 차주의 부담을 줄일 방안을 내놨지만 은행권은 “개인 부실을 금융사에 떠넘기는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반발함
4. NH농협은행 미국 뉴욕지점이 이달초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에서 자금세탁방지법 준수 미흡으로 시정조치에 해당하는 ‘서면합의’ 조치를 받았다고함
- 미국에 진출한 국내 은행들이 미국의 강화된 규제 수준에 맞추려면 현지 직원을 추가 채용하고 많은 비용을 들여 시스템을 구비해야 한다고함
5. 지난해 서울 강남 3구의 아파트 3.3㎡당 평균 분양 가격은 3684만원이라고함
6. 세계적 금융그룹인 미래에셋컨소시엄이 전남 여수 경도(관광단지)에 사업비 1조원을 투자해 오는 2029년까지 아시아 최고의 레저휴양시설을 건설키로함
7. 2020년부터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전역에서 자율자동차 운행이 가능해지도록 행복도시(73㎢) 내부 도로 전역(연장 360㎞)에 자율차 운행이 가능한 정밀 도로지도를 만든다고함
[ 사회종합 ]
1. 오늘 10일 경기와 강원에 한파특보가 발령되는 등 전국적으로 강추위가 예상됨
2. 특검이 2월 말 1차 수사 기한이 끝난 뒤에도 30일 수사를 연장한다고함
- 연장 여부에 따라 수사의 범위와 수위가 달라지기 때문임
3. 특검이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작성·실행에 관여한 김종덕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상률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 정관주 전 문체부 1차관, 신동철 전 정무비서관 등에 대해 직권남용 혐의 등으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함
4. 지난 7일 광화문에서 열린 촛불집회에서 분신한 정원스님이 9일 저녁 숨졌다고함
5. 사고 난 차량의 터진 에어백을 재활용한 이른바 '재생 에어백'이 시중에 유통되고 있다고함
- 국내 손해보험사가 유통시키고 있는 사고로 대파 난 차량에 주로 사용돼 정상차량으로 둔갑된다고함
[ 국 제 ]
1. 유럽 전역을 뒤덮은 한파로 난민과 노숙자 등 30여명이 사망했다고함
2. 영국에서 폭스바겐 디젤 자동차 소유자 수천명이 배출가스 조작과 관련해 피해 보상을 요구하는 집단소송 절차를 시작함
- 영국에서 판매된 것으로 확인한 배출가스 조작 디젤 차량은 120만대라고함
3. 일본에서 한국식 성인용 VR방인 ‘성인 VR 콘텐츠 감상’ 시설이 등장함
- 이용 요금은 1시간에 550엔(약 5,700원)으로 샤워도 가능하다고함
@이슈뉴스@
2017년 1월 10일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제주4·3사건과 충북 노근리 역사 유적을 잇는 테마형 수학여행 코스가 개발됩니다. 제주와 충북교육청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제주4·3평화공원과 충북 노근리 평화공원을 잇는 평화·인권 관련 테마형 수학여행 코스를 함께 개발할 계획입니다.
전쟁의 참사와 아픈 역사를 가르치자는데 또 난리 법석을 떨 것으로 보인다는...
2.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를 연상케 하는 영화 '더 킹'이 제작 과정에서 검찰의 감시를 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앞서 배우 조인성은 ‘영화가 풍자를 염두에 뒀는데 현실과 일치해 당황했다’며 '더 킹'을 통해 오히려 현실에 대한 희망을 봤으면 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현실과 일치한 얘기를 전한다니 당황하셨세여? 하루 이틀 일도 아닌데 뭐~
3. 현직 공무원이 자신이 거주하는 아파트 경비원을 여러 차례 폭행·협박하는 등의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행정 7급 지방공무원인 A씨는 술에 취해 별다른 이유 없이 아파트 경비원들에게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술만 마시면 개가 되는 반견반인의 놀라운 모습... 역쉬 몽둥이가 약인데...
4. 서울지역 대학생들의 기숙사비가 원룸의 월세만큼이나 비싸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서울 시내 사립대학교 중 연세대학교가 작년 기준 1인실의 한 달 사용료가 62만 9천 원으로 가장 비쌌고 2인실의 경우는 29만 6천 원이었습니다.
장시호 이후에 돈 되는 일이 없어 복덕방을 부업으로 하는 모양이네... 거참~
5. 최근 햇살론을 사칭해 전화로 햇살론 대출을 권유하고 입금을 요구하는 등의 사기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보이스피싱이 의심되거나 피해를 당하면 '1397 서민금융통합콜센터'로 전화해 대응요령을 안내받으면 된다고 합니다.
어마무시한 나랏돈 해 먹는 인간들도 밉지만, 없는 사람 등쳐먹는 이런 인간들은 더 밉더라...
6. 지난해 8월 성매매를 하다가 적발됐던 부장판사가 최근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습니다. 대법원은 검찰의 기소유예 처분이 나온 이후인 올 초 사표를 수리했고 해당 부장 판사는 최근 변호사 등록 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처음이고 한 번은 봐주는 겨? 성매매 사건 전문 변호사를 하면 잘하겠네~
7. 지난해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등 4대 고궁과 종묘를 찾은 내, 외국인 관람객 수가 1천61만 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이렇게 관람객이 늘어날 수 있었던 건 고궁에서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풍성해졌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촛불의 영향도 있지 않았을까 하는... 고궁 들려 촛불 드는 코스~
8. 서울시민 10명 가운데 4명은 주말이나 휴일에 TV를 시청하면서 여가를 보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말·휴일에 42.5%가 TV 시청을 꼽았고 휴식을 취한다고 답한 시민은 16.0%, 스포츠 활동을 한다는 8.2% 등의 순이었습니다.
나도 주말에 밀린 드라마 좀 보고 싶다. 긍까 빨리 좀 내려와라 응~
9. 내수 활성화를 위해 올해 5월 첫째 주에 최장 9일의 '황금연휴'를 조성하는 방안이 검토됩니다.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내수 활성화를 위해 노동절, 석가탄신일, 어린이날 등의 휴일이 모여 있는 5월 첫째 주에 최장 9일의 황금연휴를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탄핵 이후에 대통령 선거하고 정권교체 이룬 다음에 푹 쉬면 딱 좋겠다는... 그치?
@부산 소녀상 주변 현수막 훼손 용의자 포착. 일본넘?
@빠르면 설 전에 미국산 계란 시장에 풀릴 듯. 미제...
@오늘 '2017년 설 승차권 예매' 시작. 벌써...
@최순실, 헌재에 불출석 사유서 팩스로 제출. 무소불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