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조선대․광주대․호남대 총동창회장배 친선골프대회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화합의 장으로 발돋움
지난 6월 14일(일) 무안C.C.에서 제3회 전남대․조선대․광주대․호남대 총동창회장배 친선골프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 대회는 본회와 조선대 총동창회가 대학 간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자는 목적으로 5년 전부터 OB․YB 축구대회를 가져오다가, 3년 전부터는 두 대학 동창회 임원과 보직교수도 참가할 수 있는 종목으로 골프를 추가하여 개최하게 되었다.
이에 작년 봄 골프대회부터는 광주대 총동창회가, 가을 축구대회에는 호남대 총동창회가 힘을 모아 뜻을 함께하기 위해 동참했다.
이날 본회에서는 최상준 총동창회장을 비롯해 박영철․정석종 고문, 이정일․허정․고정석 상임부회장, 윤재선 공대동창회장, 김성완 함평지부 회장, 구승룡 일곡지구 회장, 박찬일․심동남 부회장, 최희동 사무총장 등 총동창회 임원과 모교 김병욱 학생지원처장, 오희균 치의학전문대학원장, 이계윤 사범대학장, 윤택림 화순전남대병원 진료처장이 참가하였다.
3개 대학에서는 신흥수(조선대)․김윤세(광주대)․김성윤(호남대) 총동창회장을 비롯한 동창회 임원, 전호종(조선대)․김혁종(광주대)․장병완(호남대) 총장과 주요보직교수가 참석하여 하늘이 화창하게 열린 초록빛 대지에서 지역발전을 기원하는 티샷을 날렸다.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메달리스트는 염동익(광주대) 전)광주서구의원이, 우승은 박정렬(조선대) 대동고 이사장 그리고 준우승은 허정(본회 상임부회장) 광주에덴병원장이 각각 차지하였다.
이밖에 롱기스트는 김성윤 호남대총동창회장, 니어리스트는 김성훈(호남대) 한나라당 디지털정당위원장이, 그리고 행운상은 이영권(조선대) 전)국회의원이 낭탁했다.
또 이번 대회를 주관한 호남대 총동창회 김성윤 회장은 의미있는 대회를 위해 크게 공헌한 본회 김국웅 전)동창회장(최희동 사무총장 대리 수상), 이원구 조선대 전)동창회장, 김윤세 광주대 동창회장, 장병완 호남대 총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트로피를 전달하였다.
한편 본회 최상준 총동창회장은 참가자 전원의 그린피를 할인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