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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종단 4부 400~ 500 km
** 400~ 450 출발 **
450시피까자는 50키로 아니고 약 53키로를 더 가야하는데 출발시간이 24시를 휠씬 넘었기에 여유시간이 없었다. 이제 지칠대로 지치고 힘이 빠지기 시작하는데 아직까지 가야 할 길은 멀다.
가랑비가 오더니 지나가는 비인지 비가 그친 가운데 날씨는 끈적끈적하고 350시피부터 등에 땀띠가 나기 시작하여 조금만 땀이 나서 등이 매우 따갑다. 등이 따갑기 때문에 언덕은 가방을 앞으로 메고 달니니 등에 있는 땀을 식혀줄 수 있었다.
후미쪽에는 몇명이 없었다.
402키로 지점 매산삼거리에 삼거리가 있었는데 17번 용인/양지 방향으로 이정표를 확인 하였으나 17번국도가 가는 주가가 없어 이길이 맞는지 안맞는지 확인할수가 없다. 앞에가는 주자도 보이지 않는다.
재수님에게 전화를 걸어 "17번국도 용인/양지 방향이 맞는지 전화하니 맞다고 계속해서 직진하면 된다고 얘기한다.
잠시후 자원봉사 하는 용수님이 도착하여 이길이 맞는지 확인 후 한참이나 계속해서 속도를 내어 달리니 앞에가는 많은 주자들은 만날 수 있었다.
주로 길가 옆 버스정류장에서 자는 선수, 길가 옆에서 자는 선수 포함하여 많은 선수들과 만나고 헤어짐을 반복한다. 벌써 새벽이 밝아 오기 시작한다. 백봉초등학교를 지나 백암사거리 못가 편의점 휴게소에 들어 된장국을 시킨다.
진경님, 용진님 3명이서 3인분을 시켰는데 된장찌게는 2인분인지 양이 매우 적어, 더 달라고 하니
들은척 만척 더 이상 주지는 않았다. 그렇다고 더 이상 실강이도 하기 실어 식사를 한후 커피까지 한잔 마신 후 출발하니 벌써 앞 주자들이 보이지 않는다.
국도는 오르막 내리막 길로 오르막을 천천히 달리고 내리막을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 마구 달리기 시작하니 저 앞에 10여명의 무리들이 앞에 가고 있었다.
새벽에 밥을 먹어서 인지 벌써 2:30분이 흘렸을까? 422키로 평창사거리 지점 식당에 들어가니
"어제 밤부터 출발했는데 왜 인제 가세요"
"우리가 꼴찌가 아니고 우리 뒤에 오는 사람들이 더 있어요"
최고 빨리 되는것이 뭐냐고 물으니 아무 것이나 다 빨리 된다고 하여 설렁탕에 밥을 한그릇 먹고
추가하여 공기밥도 더 먹는다.
먹으면서, 이제 450시피까지는 먹지말고 26키로까지 마구 달려야 됩니다.
만약 빨리 가지 못하면 제한시간 외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밥을 먹고 이정표를 보니, 424키로지점에서 입구에서 삼성전자 물류센터 바라보면서 좌회선
표시가 되어있고, 주욱 가 보니, 강원도 지맹 김주영회장이 혼자 숨가쁘게 수 신호를 하면서
우리들은 안내 하면서 좌회선을 돕고 있었다.
4차선 직선도로에서 우리들은 위험한 차량들을 마주보면서 1차선쪽으로 들어가 좌회선을 하여
양지사거리인 42번 국도인 수원/신갈 방향으로 코스를 돌린다.
시간을 보니 오전 07:30시를 넘었을까, 출근시간 이었고, 42번 국도는 많은 차량들로 붐비고 있었다.
필자가 선수로 달리면서 쉬지 않고 키로당 5분 혹은 6분페이스로 쉬지않고 달린다.
핵핵, 헉헉.. 지나가는 사람들이 무슨 대회인가 싶어 물끄러미 쳐다본다
일부 사람들은 화이팅~~ 힘을 외쳐 주기도 한다.
42번 국도로 제대로 가고 있는데 길이 아닌것 같았다.
지나가는 행인들에게 문의하여 이길이 아니고 길을 잘못 들었다고 얘기하여,
몇사람들에게 얘기하니, 어떤사람들은 이길이 맞고,
어떤 사람들은 길을 잘못 들었다고 얘기한다
뒤이어 진용님이 이길이 맞다고 하면서 계속 가자고 한다.
잠시 정신이 몽롱하여 착각을 한것 같았다.
가다보니 안양시청에 근무하는 선수와 만나 동행이 시작된다
잠시 후 안양시청 직원들이 이른 아침에 나와 수박, 음료수를 제공 하면서 무사 완주를 기원한다.
진범씨는 450시피인 신갈운전면허시험장을 잘 알고 있다고 얘기하여 마음놓고 같이 동행하기로 한다.
이제 조금만 가면 거의 다 왔다고 하면서 서둘르지 말고 천천히 가도 좋다고 한다.
그런데 가다 확실한 거리를 물어보니 한가하게 천천히 갈 시간이 아니었다.
거의 다 온것이 아니라 아직도 10키로 이상을 더 가야하는 거리를 늦게서야 확인 한 후 다시
부랴부랴 달리기 시작한다.
사전에 코스 답사를 하지 않았기에 정확한 위치를 모르기에 달리면서 보는 사람들에게
강남대학교, 신갈오거리를 물어 보면서 쉬지 않고 달린다.
같은 일행들은 저 뒤에 따라오고 있다.
잠시 후 가랑비가 오더니, 다시 소낙비가 내리고 있다.
울트라 가방을 보호하기 위해서 비닐카바를 씌어야 하나 그럴시간이 없다. 부지런히 신갈운전면허
시험장을 물어 물어 찾아간다.
그런데 희안하게 물어보는 사람들마다 거리, 위치가 다 틀리다.
거의 다 왔다 싶으면 이쪽으로 더 가세요, 저쪽으로 가세요...
자꾸만 시간은 가고 있었다.
운전면허 시험장 부근에서 성윤님에게 전화를 한다
"이 근방에 다 온것 같으데, 위치가 어디입니까?
요 앞 아파트 몇동 호수 앞에 있다고 얘기하니 바로 근방에 도착한것이다
정말 힘들었다.
쉽게 찾을 수 있는 거리인것 같았으나 처음 찾는 위치로 물어보는 사람들 마다 정확한 설명이
없어 정말 어렵게 450시피에 도착할 수 있었다. 시피 도착하면서 퇴 퇴하고 침을 뱉고 싶었다.
450시피를 쉽게 찾을수 있게 대 도로옆 큰것에 설치를 해 놓아야지, 그리고 길 안내을 하는
자원봉사자들을 더 붙여야지 달리는 주자들이 헛갈리지 않게 하여야지...(중엉중얼..)
450시피에는 인천지맹 임정규님 포함, 영숙님, 정옥님 포함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반갑게 맞이
해 주고 있다. 우선 수박화채 2그릇을 먹고 밥을 먹으려 하니, 죽이 떨어졌다고 한다.
좀 더 일찍 왔으면 죽이 있을텐데..
수박 화재를 먹으면서 눈을 보니, 왼쪽 눈에 눈겹이 끼고 심하게 끼어 눈이 심하게 부어 있었다.
왼쪽눈에 땀이 많이 나면서 고름이 계속나서 부근 사람에게 눈에 안약을 넣어 달라고 하여
안약을 집어 놓고 출발 준비를 하니, 곧 이어 범용님, 진용님이 들어왔고, 반갑게 의철님
반갑게 맞이해 준다.
추어탕 있으니 같이 추어탕을 먹자고 하는데, 난 같이 일행이 있어 좀 있다 먹는다고 얘기한다.
정규님에게 확실하게 풍덕천사거리까지는 방향을 안내 받는다.
ㅇ450시피 (447키로 도착) 11:14 도착 (제한시간 12시)
** 450~500 출발++
정규님의 안내를 받아 진용님, 의철님과 함께 출발 준비를 한다.
비가 오락가락 하더니 잠시 후 비는 소낙비로 변하여 줄기세게 오기 시작한다
점심을 먹지 않아 식사를 하려고 주위를 보니 많은 식당이 있어 무엇을 먹을까 생각 하다가 갑자기 막국수가 먹고 싶어 우리 3명은 막국수 집으로 향한다,.
넘 피곤하여 잠시 잠을 자야만 했다
"우리는 부산태종대 출발하여.... 30분만 자고 가겠습니다"
주인은 처음에는 한사코 반대하였으나 우리들의 얘기를 들은 다음 자연스럽게 그럼 2층에 자리를 마련해 놓을테니 식사 후 30분만 자고 가라고 친절하게 안내를 하여,
식사를 한 후 30분 동안 잠을 청하여 깨어나 보니 아직도 피곤한 육체지만 빨리 출발을 해야만 했다.
억지로 일어나 3명이서 동행을 하니, 대구에서 온 의철님과 같이 올라와서 길을 잘 알고있는 분이 길 안내를 해 주신다.
달리면서 하늘에서 구멍이 뚫였는지 계속해서 소낙비가 오고 있어, 옆 자원봉사분에게 1회용 우비를 요청하니 잠시 후 슈퍼에서 우비를 구입하여 1회용 우비를쓰니 다소 훈훈함을 느낀다.
갑작스런 소낙비로 길가에는 물이 고여 첨벙첨벙 대면서 달리니 길 옆에 차량이 달리면서 물을 튀기는것을 다 감수 하면서 달리기 시작한다. 달리면서 하의부분인 사타구니 쪽이 계속 쏠려 빨리 달릴수 없었으나 다행히 의철님이 연고를 바르라고 하여 연고를 바르니 다소 쓰라림은 적었으나 그래도 쓰라림은 계속 되었다
비는 계속 오고 있기에 반바지를 벗고 미리 준비한 짧은 반자지를 갈아 입으니 몸에 착 달라붙어 쓰라림이 다소 들 하였다. 그러한 가운데 마지막 장마비인지는 모르나 계속해서 소낙비가 세차게 내리고 있었다. 잠시 화장실 갔다가 그만 1회용 우비를 잊어버려 다시 찾으려 가기 귀찮아 계속 달린다.
달리는 소낙비로 몸에 한기와 추위를 느끼기에 옆 동료가 1회용 우비를 나에게 주고 자기는 비옷을 갈아 입는다.
하의를 다른 옷을 갈아 입었는데, 갈아 입은옷이 물에 젖어 가방이 무겁다. 마침 지나가는 장환님이 있어 옷을 맡게 놓으니
다소 가방이 가방이 가볍다.
462키로 의왕시가 보이면서 오르막이 계속된다.
계속 소낙비로 인하여 빨리 달릴수가 없는 가운데 비를 맞으면서 걸어가고 있으니 갑자기 졸음이 쏟아지기 시작한다.
처음에는 3명이 같이 가고 있었으나 가면서 보니 몇명이 같이 합류하여 8명정도 같이 긴 언덕을 올라가고 있으면서 대부분 주자들이 졸음을 참지 못하고 걸어가면서 졸고 있었다.
필자 역시 왜 이렇게 졸린지.....
길을 가면서 꾸벅꾸벅 졸면서 가니, 뒤에 있는 선수가 차 옆에 바짝 붙어서 가라고 주의를 한다.
계속 졸면서 가는 사이 어느새 정상에서 내리막길에 다소 빨리 내려오니 졸음이 금방 없어진다.
내리막길을 계속 오다보니 어느덧 비가 주춤하더니 비가 그치기 시작한다.
이미 운동화속에는 빗물로 인하여 질퍽질퍽 고였으나, 운동화는 양쪽에 구멍을 냈기 때문에 빗물이 금방 빠질 수 있었다.
468키로 서울구치를 지나 농업기반공사 앞쪽으로 가니 오장환님 포함 안양쪽에서 자원봉사자들이 반갑게 맞지해 준다.
허기를 모면하기 위해 해장국집에 도착하니 많은 선수들이 식사를 하고 있었기에 우리들 같이 식사를시켜 허기를 모면한다.
화장실가서 샤워를 한후 사타구니쪽에 연고를 다시 바르니 다소 쓰라림은 없는것 같다.
양말을 벗어 발바닥을 보니 비로 인하여 발바닥을 완전히 곰보가 되었고 물집이 있는 곳에 테이핑을 하였으나 비로 인하여 떨어지고 있었다.
빗물로 인하여 다시 테이핑을 붙이려면 발바닥이 완전히 말라야 하는데, 다시 테이핑 할 시간도 없었다.
예전에 같이 근해했던 민영기 과장님이 우리들에게 힘을 실어준다
"이대로 계속가면 제한시간 500시피 충분히 들어갈 수 있습니다. 시간을 보니 식사를 하고 부지런히 출발하면 충분합니다. 천천히 식사 하시고 꼭 완주 하세요" 또한 오장한님 역시
"꼭 완주하세요, 나중에 500시피에 도착하여 열렬이 응원하겠습니다. 꼭 완주 하세요" 힘과 용기를 준다. 나중에 확인해 보니 우리들 식사대금도 지불하였다. 감사 합니다.
한태흠 포함 많은 선수들이 길을 몰랐으나, 필자는 한번 실사를 하였기에 나를 따라 오라고 하였으나 일부 선수들은 시간이 없다고 먼저 출발을 한다.
필자는 형원, 진용, 의철님포함하여 4명이 동행을 하게 된다.
빗물에 젖은 발바닥이 자꾸 신경이 쓰여 양말을 벗어 보니 테이핑한 부분이 빗물에 떨어져 자꾸 신경이 쓰여 테이핑을 전부 제거하니 발바닥이 한결 시원함을 느낀다.
472키로 과천청사역 부근에 도착하자. 또 다시 졸음이 오기 시작한다.
다른 선수들도 졸음에 못이겨 비틀비틀 대기 시작하였으나, 필자는 졸음으로 인하여 도전히 갈 수가 없었다, 잠시 종합청사 부근에 있는 건물에 들어가 억지로 커피를 한잔 마시고, 또 일부터 커피 한잔을 더 마신다
필자가 길은 알고 있기에 다른 선수들은 나의 행동에 따를 수 밖에 없었고 졸고나, 양말을 벗어 테이핑 한것을 새로 정리를 한다. 핸드폰이 요란하게 울린다. 학교 선배요 방송대 동문회장인 이윤영님이다
"준기야 어디야, 어디로 가면 되냐? 지금 어디쯤이야"
"독립문역으로 가면 됩니다. 약 22시경 도착 예정인데 생각보다 늦을것 같아요, 적어도 제한시간인 24시안에 도착할것 같습니다, 기다리다가 제가 안오면 철수 하세요"
당초 약속은 독립문역에서 밤 21~22시경 만날 예정이었으나 어떻게 하다보니 시간이 늦었다. 이렇게 가다가 제한시간 24시간안에 도착할지 의문이고, 괜히 마중 나오라고 한 내가 후회스럽기도 하고, 만약 제한시간내 도착하지 못하면 무슨 망신일꼬,
483키로 지점 한강대교입구에 도착하니 제한시간 얼마남지 않았음을 확인한다.
의철님과 함께 얘기를 한끝에 최소한 제한시간 내 도착하기로 결정하는데, 뒤에 오는 형원님, 진용님은 어떻게 고민하다가 같이 가면 전부 탈락되기 때문에 "먼저 가니 따라 오세요"큰소리가 얘기 하였는데 들었는지 못들었는지 알수 없는 상태에서 부지런히 길을 재촉한다.
이제 시계를 보내 채 1시간도 남지 안았기에 용산소방서, 서울역을 지나가는데, 옆에서 누가 따라 붙는다.
"이 길로 주욱 가면 독립문 시피 맞습니다, 언제부터 마라톤 하셨어요, 달리는 소감이 어떠세요,
앞으로 울트라마라톤을 하는 한국시민들에게 한마디 해 주세요" 밤이라 누군지 모르지만 자칭 기자라고 마이크를 들고 같이 달리면서 몇가지 취재를 하여 달리면서 얘기를 해 준다.
제한시간내 완주하기 위해 키로당 5분페이스 정도로 빨리 갔을까? 눈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다. 단지 제한시간내 도착하기 위함이. 옆에서 인기척이 있다.
"준기 맞냐" 안산에서 일부러 응원나온 안산시흥방송대 동문회장 이윤영회장님, 한정희중문학과 회장 이재은 동문 3명이서 밤 9시부터 나를 마중나와 기다리고 있었다.
제한시간에 도착하기 위해 마지막 혼을 투입해서 도착한다.
제한시간 15분을 남겨놓고 도착한것이다.
주위에는 500시피 자원봉사자인 조민연님, 박영철님 포함 많은 자원봉사자들 그리고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하여 각 클럽 동호회원, 가족 포함 많은 분들이 선수들을 응원하고 있는 가운데, 필자도 방송대동문이 500시피까지 마중나와 정성껏 준비한 갖가지 진수성찬을 먹는다.
"몸 괞찮으세요, 어떼세요, 힘드시죠, 발 얼음찜질 해 주께요, 식사 많이 드세요,식혜도 있어요"
이윤영님, 이재은님, 한정희님 포함 맛있는 반찬에 진수성찬 준비를 해 놓아 감동을 받으면서 이 은혜를 어떻게 갚아야 할까 감동을 한다.
주위에서는, "어서 빨리 가세요, 앞으로 46키로 갈려면 부지런히 출발해야 됩니다, 빨리 가세요"
재촉을 한다.
"이번 대회는 시간외 완주해도 완주기록증을 준다고 합니다"
시간외에 완주해도 완주기록증을 준다는 얘기가 귀에 솔깃함을 느낀다. 사실 주위 누군가 옆에서
시간내 완주하여야 모든것이 정상으로 돌아간다.
절대 시간외 완주해도 안됨니다 은근하게 얘기하길 원했으나 그것은 개인적 생각일 뿐이다.
달리기의 모든것은 본인의 스스로 결정하고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
500시피까지 왔다는것에 보이지 않게 자부심이 있었지만 그래도 골인점까지는 46키로를 더 가야 하고 제한시간 7시간 남았다. 제한시간 7시간에 46키로를 갈 수 있을까? 곰곰히 생각해 본다.
키로당 약 7분페이스다. 지금 같아서는 충분하게 갈수 있는 시간이었으나 500키로 도착한 필자는 이미 모든것이 지쳐있었다. 500시피까지 오려고 전력질주 하여 힘을 다 소진하였고 또한 잠을 못자 졸립고 피곤하고 모든것이 쉬고 싶었다.
그러한 가운데 벌써 많은 선수들이 400시피 혹은 500시피에서 많은 선수들이 중도 포기 하였다고 한다.
500키로 도착시간 : 23:45 도착 (제한시간 15분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