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중풍과 믿음에 대하여
마8:5 예수께서 가버나움에 들어가시니 한 백부장이 나아와 간구하여
마8:6 가로되 주여 내 하인이 중풍병으로 집에 누워 몹시 괴로와하나이다
마8:7 가라사대 내가 가서 고쳐 주리라
마8:8 백부장이 대답하여 가로되 주여 내 집에 들어오심을 나는 감당치 못하겠사오니
다만 말씀으로만 하옵소서 그러면 내 하인이 낫겠삽나이다
마8:9 나도 남의 수하에 있는 사람이요 내 아래도 군사가 있으니 이더러 가라 하면 가고
저더러 오라 하면 오고 내 종더러 이것을 하라 하면 하나이다
마8:10 예수께서 들으시고 기이히 여겨 좇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스라엘 중 아무에게서도 이만한 믿음을 만나 보지 못하였노라
반석 위에 지은 칠 복의 심령을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영적 문둥병을 치유 받고
중풍 병을 치유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절대적 믿음이 필요한 것을 보여준 말씀입니다.
주님이 가버나움에 들어가셨을 때 ‘한 백 부장이 나아와 간구하여 가로되
주여 내 하인이 중풍 병으로 집에 누워 몹시 괴로워하나이다’ 라고 주님께 고백하게 됩니다.
이때 주님은 ‘내가 가서 고쳐 주리라’고 하셨는데
오히려 백부장은‘주여 내 집에 들어오심을 나는 감당치 못하겠사오니
다만 말씀으로만 하옵소서 그러면 내 하인이 낫겠삽나이다’ 라고 엄청난 믿음을 보여주게 됩니다.
그러면서 비유적으로 자신도 ‘남의 수하에 있는 사람이요 내 아래도 군사가 있으니
이더러 가라 하면 가고 저더러 오라 하면 오고 내 종더러 이것을 하라 하면 하나이다’라고 하며
제가 믿는 주님은 세상의 모든 권세도 복종하는 분이십니다 라고 자신의 신앙을 고백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자 ‘예수께서 들으시고 기이히 여겨 좇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스라엘 중 아무에게서도 이만한 믿음을 만나 보지 못하였노라’고 하시며
주님의 절대적 권세와 믿음의 근본적인 원리를 잘 알고 믿고 행하고 있는 것을 놀라워 하시며
백부장의 믿음을 칭찬하시며 믿음의 원리를 알려주신 것입니다.
믿음은 결국 마 9장2절 침상에 누운 중풍 병자를 사람들이 데리고 오거늘
예수께서 저희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 병자에게 이르시되 소자야 안심하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라는 말씀처럼 죄와 중풍 병은 서로 연결이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반석 위의 집(심령 성전)을 짓기 위해서는 죄 사함을 받고
영적 문둥병과 중풍 병자들은 물로 씻어 거룩하게 되는 연단과 경건의 훈련으로
죄 사함을 받아야만 반석 위의 집 즉 심령 성전을 지을 수 있는 것입니다. 즉 회복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은 손을 대서 병든 자들을 고치는 표적도 보여주셨지만, 말씀으로 치유 받는 영적 원리에 따라
마태복음 9장 29~30절의 말씀대로 ‘이에 예수께서 저희 눈을 만지시며 가라사대 너희 믿음대로 되라 하신대
그들의 눈이 밝아진지라’라는 말씀이 백 부장에게 실제로 이루진 것입니다.
그러시면서 다음절로 연결하며 믿음의 흐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 것을
율법적인 믿음을 가진 자와 복음적인 믿을 가진 자들의 차이점을 알려주시고 있습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