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99년도 1월경에 S생명 보험설계사로 일하는 집사람 친구의 권유로 기쁨둘~ 이라는 연금보험을 가입하였습니다. 부부형으로요.
그간 5년동안 월 101,550원을 매월 납입하여왔습니다. 예정이율은 연7.5% 로 확정형이라고 하더군요. 저는 국민연금 말고는 은행이나, 보험사에 개인연금을 따로 든것은 없습니다. 노후에 어려움이 있을것같기도 하고 집사람 친구의 권유로 가입을 했지만, 여기에 올려져 있는 여러분의 이야기를 보고나니, 이것을 계속 유지하여야 할지, 아니면 해약을 해야할지 고민중입니다.
여러분들 이야기를 보니 처음 가입시에 가입설계서에 있는 배당연금이란것은 한마디로 거의 없다구 보아야 할것같구, 기본연금이나 겨우 받을것 같아서 고민중입니다.
한가지, 계약당시에 계약자는 집사람이 피보험자는 본인으로 계약을 했는데, 집사람이 저대신 서명을 했습니다.
연금보험을 과연 유지하는것이 좋을지요? 아니면 해지나 해약을 하는것이 좋은지요. 약관에는 계약시까지 피보험자가 서명을 하지아니하면 무효라고 되어있는데, 해지가 가능한건지요? 그리구 그당시 설계사였던 집사람 친구가 보험회사를 그만둔후 어렵게 생활을 하고 있어 해약이나, 해지를 하면 설계사한테 보험회사로 부터 불이익이 있을지두 걱정이 되어 궁금합니다.
이 분은 "자피서명 미필"로 "무효" 처리하였습니다. 개인연금보험은 "예정이율"이 중요하지 않습니다. 특히, 5년 이상 된 개인연금보험은 "총보험료 중에서 위험보험료가 매우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즉, 연금지급기준액이 작아 연금수익률은 낮을 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보험료 세분화를 요청해 보세요.
첫댓글 연7.5% 확정 이율이 확실합니까? 변동이율은 아닌지요? 정말 확정이라면 최고의 금리네요. 우체국보다 더 좋을꺼 같은데...
같은상품이네요 가입시기도 비슷하구요 전 그냥두었습니다. 엄청난(?)수수료 다지불했는데 깨기아깝더군요 혹시모르죠 금리가 오르면 여차하고 깨버려야죠 쥐꼬리배당금도 있구요 그리구 그설계사 그만두었기때문에 불이익은 없습니다. 궁금한게 하나있는데 7.5%가 복리적용이랍니까 궁금하네요
이 분은 "자피서명 미필"로 "무효" 처리하였습니다. 개인연금보험은 "예정이율"이 중요하지 않습니다. 특히, 5년 이상 된 개인연금보험은 "총보험료 중에서 위험보험료가 매우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즉, 연금지급기준액이 작아 연금수익률은 낮을 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보험료 세분화를 요청해 보세요.
저도 같은상품으로 125,000원, 115,000원 2개를 98년도에 가입하였습니다. 확정금리 7.5%로 최근에 확인해 보았는데
(60세 지급기준) 배당금은 제외하고 원금+이자로만 6천만원 이상은 나오는것 같습니다. 이걸로 만족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