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새마을회(회장 조승우)는 지난 9일 통영브레드이발소청년새마을연대(회장 곽순정)와 함께 자몽청을 만들어 온기나눔 활동을 펼쳤다. 브레드이발소청년새마을연대는 제과제빵과 이미용에 재능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통영시새마을회와 연대를 맺고 2년째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은 계속되는 한파에 독감까지 유행을 하여 더욱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가까운 이웃들을 위해 자몽청을 만들어 온기를 나누기로 했다. 일요일 오후 휴일을 반납하고 모인 연대 회원 8명은 자몽을 씻어 겉껍질과 속껍질을 모두 벗겨내 알알이 분리하고, 설탕과 혼합하여 새콤달콤한 자몽청을 완성했다. 이후, 열탕소독을 거친 유리병에 정성껏 포장하여 한부모가족 복지시설을 비롯한 지역의 가까운 이웃들에게 나눔했다. 곽순정 브레드이발소청년새마을연대 회장은 “따뜻한 자몽차 한 잔으로 비타민C 충전하셔서 막바지 추위를 잘 이겨내시고 늘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승우 통영시새마을회장은 “휴일에도 불구하고 온기나눔 활동을 위해 귀한 시간을 내준 연대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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