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찬양대 역할
본 문 : 대상 25:1-7
시편기자는 “(시135:2) 여호와의 집 우리 하나님의 전정(앞뜰)에 섰는 너희여 (시135:3) 여호와를 찬송하라 여호와는 선하시며 그 이름이 아름다우니 그 이름을 찬양하라 ”하였습니다.
그리고 “(시150:6) 호흡이 있는 자마다 여호와를 찬양할지어다 할렐루야”하였습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말하기를 “(히13:15) 이러므로 우리가 예수로 말미암아 항상 찬미의 제사를 하나님께 드리자 이는 그 이름을 증거하는 입술의 열매니라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교회에서는 찬양대가 최선을 다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보내고 성도들에게는 은혜를 끼치는 역할을 하고 자신들에게는 복이 되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다윗도 하나님의 성전에서 찬양댈르 조직하여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을 돌려보냈습니다. 그럼 찬양대가 교회에서 하는 역할이 무엇인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신령한 노래를 하는 일입니다.
본문 “(대상25:1) 다윗이 군대 장관들로 더불어 아삽과 헤만과 여두둔의 자손 중에서 구별하여 섬기게 하되 수금과 비파와 제금을 잡아 신령한 노래를 하게 하였으니 그 직무대로 일하는 자의 수효가 이러하니라 ”하였습니다.
찬양대는 세상적인 노래를 부르는 음악 단체가 아닙니다. 오직 창조주의 인간 지으신 목적에 따라 신령한 노래를 부르는 것입니다.
“(사43:21)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 함이니라” 하였습니다.
이 신령한 노래를 부르면 슬프던 사람이 기쁨이 생기고 기쁘던 사람은 더욱 기쁨이 충만한 역사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신령한 노래를 하는 단체가 교회 성가대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들은 무엇보다도 이방인과(불신자) 구별이 되어야 하고 음악에 소질도 있어야 하며 구속 받은 체험도 있어야 합니다. 세상 노래는 소질만 있으면 어느 음악 단체에서든지 일할 수 있지만 하나님의 교회에서 신령한 노래를 부르는 찬양대는 반드시 신앙이 있는 사람들이 해야 합니다. 그 이유는 신령한 노래이기 때문입니다.
2. 여호와께 감사하는 일입니다.
본문 “(대상25:3) 여두둔에게 이르러는 그 아들 그달리야와 스리와 여사야와 하사뱌와 맛디디야 여섯 사람이니 그 아비 여두둔의 수하에 속하여 수금을 잡아 신령한 노래를 하며 여호와께 감사하며 찬양하며 ”하였습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감사는 꼭 물질만이 아니며 기도도 감사의 제물이 될 수 있고 찬송도 감사의 제물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아름다운 찬양으로 주께 영광을 돌려보내야 합니다. 이것이 교회 안에서 찬양대가 해야 할 일입니다.
하나님을 영화롭게 해드리며 기쁘시게 해드리는 일이 감사와 찬양을 드리는 데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목적이나 구속하여 주신 목적이 찬송과 영광을 받으시는데 있는 것입니다.
“(엡1:6) 이는 그의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는 것이라 (엡1:7)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 사함을 받았으니 (엡1:8) 이는 그가 모든 지혜와 총명으로 우리에게 넘치게 하사 (엡1:9) 그 뜻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리셨으니 곧 그 기쁘심을 따라 그리스도 안에서 때가 찬 경륜을 위하여 예정하신 것이니 (엡1:10)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 (엡1:11) 모든 일을 그 마음의 원대로 역사하시는 자의 뜻을 따라 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 (엡1:12) 이는 그리스도 안에서 전부터 바라던 우리로 그의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엡1: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 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엡1:14) 이는 우리의 기업에 보증이 되사 그 얻으신 것을 구속하시고 그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찬송은 기쁨으로 불러야 마땅한 것입니다. 감사는 무엇을 기대하고 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무조건 받은 은혜 보답하는 뜻에서 찬송을 드려야 합니다.
3. 교회에서 예배에 봉사하는 일입니다.
본문 “(대상25:6) 이들이 다 그 아비의 수하에 속하여 제금과 비파와 수금을 잡아 여호와 하나님의 전에서 노래하여 섬겼으며 아삽과 여두둔과 헤만은 왕의 수하에 속하였으니 (대상25:7) 저희와 모든 형제 곧 여호와 찬송하기를 배워 익숙한 자의 수효가 이백 팔십 팔인이라 ”하였습니다.
찬양대는 교회 안에서 하나님을 섬기며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를 돕는 봉사의 기관입니다.
바울 사도는 말하기를
“(고전14:26) 그런즉 형제들아 어찌할꼬 너희가 모일 때에 각각 찬송시도 있으며 가르치는 말씀도 있으며 계시도 있으며 방언도 있으며 통역함도 있나니 모든 것을 덕을 세우기 위하여 하라 ”고 하였습니다.
예배는 기도와 찬송과 말씀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진정한 예배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섬기는 자의 입장에서 연습도 충분히 해야 하겠고 행동도 조심해야 하며 모든 면에서 타의 모범이 되어야 합니다.
봉사하는 일은 희생 없이는 엄두도 못낼 어려운 사명입니다. 그러므로 예배를 집례하는 자와 같은 심정으로 해야 합니다. 그래야 섬기는 자의 태도라고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결론
찬양대의 역할은 매우 중대함을 깨닫고 열심히 해야 하겠습니다.
신령한 노래하는 사람으로서 하나님께 감사하는 자로서 예배를 돕는 자로서 최선을 다하여 봉하해야 찬양대로서 올바른 태도인 줄로 압니다. 끝까지 찬양하여 세상을 떠나서도 하늘에서도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는 영원한 찬양대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드리고 성도들에게 많은 은혜를 끼치는 찬양대원들이 되시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강해설교연구원 글쓴이: 옥련지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