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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 깊이 읽기: 메일(겉옷)의 상징성]
겉옷 (Meil, מְעִיל): 단순한 옷이 아니라 왕자의 신분과 권력, 즉 '왕위 계승권'을 상징하는 황족의 예복입니다.
요나단이 이 겉옷과 무기를 벗어 다윗에게 주었다는 것은, "이제 이스라엘의 진짜 왕은 내가 아니라 당신입니다!"라며 자신의 모든 기득권과 인간적인 영광을 철저히 내려놓고 참된 왕의 통치 아래 무릎을 꿇은 '위대한 자기 부인(항복)'입니다!
[구속사적 폭발 - 내 의의 겉옷을 벗고 십자가의 왕을 영접하라!]
목사님! 요나단의 이 맹렬한 항복이 바로 우리가 십자가 앞에서 취해야 할 태도입니다!
내가 내 인생의 왕이 되겠다고 입고 있던 교만의 겉옷, 내 알량한 의와 스펙의 무기를 다 벗어 던지십시오! 그리고 골고다의 십자가에서 마귀의 대가리를 박살 내시고 우리를 구원하신 만왕의 왕 예수 그리스도께 내 인생의 왕좌를 통째로 내어드리는 거룩한 언약을 강단에서 벼락같이 선포하여 주십시오!
II. 사울이 그 날 후로 다윗을 주목하였더라: 인본주의를 미치게 하는 비교 의식 (18:8-9)
여인들이 "사울은 천천이요 다윗은 만만이라"고 노래하자, 사울의 내면에 숨어있던 가장 무서운 독버섯이 폭발합니다. 바로 '비교와 질투'입니다.
(삼상 18:8-9, 개역개정)
"사울이 그 말에 불쾌하여 심히 노하여 이르되 다윗에게는 만만을 돌리고 내게는 천천만 돌리니 그가 더 얻을 것이 나라 말고 무엇이냐 하고 그 날 후로 사울이 다윗을 주목하였더라"
[주해적 통찰 - 주목하다(아완): 질투의 독기]
주목하였더라 (Awan, עָוַן): '의심스러운 눈초리로 보다, 악의를 품고 지켜보다, 질투하다'는 뜻입니다. 이스라엘의 왕이라는 자가, 나라를 구한 소년을 향해 열등감과 피해망상에 빠져 뱀처럼 노려보기 시작한 것입니다.
내가 받아야 할 영광을 남이 받는 것을 견디지 못하는 이 끔찍한 교만! 이 질투의 문이 열리자마자 바로 다음 절(10절)에서 '하나님이 부리시는 악령'이 사울을 힘 있게 덮쳐 그를 완전히 미치광이로 만들어버립니다.
[영적 적용 - 비교 의식은 내 영혼을 찌르는 악령의 창이다!]
동역자 여러분! 오늘날 교회 안에서 형제의 성공(만만)을 축하해주지 못하고 배 아파하며 "주목하는(질투하는)" 사울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비교 의식은 단순한 감정이 아닙니다! 그것은 내 심장에 마귀를 초대하는 문짝입니다! 나를 드러내려는 알량한 자존심(천천)을 십자가에 무자비하게 못 박아버리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 영광받으시면 나는 잊혀져도 좋다는 거룩한 세례 요한의 영성("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을 피 토하듯 부르짖어 주십시오!
III. 다윗이 그 앞에서 두 번 피하였더라: 창을 던지는 자와 묵묵히 피하는 자 (18:11, 14)
악령에 사로잡힌 사울은 다윗을 치료해 주려고 수금을 타는 다윗을 향해, 자신의 왕권을 상징하는 '단창'을 집어 던집니다.
(삼상 18:11, 14 개역개정)
"그가 스스로 이르기를 내가 다윗을 벽에 박으리라 하고 사울이 그 창을 던졌으나 다윗이 그 앞에서 두 번 피하였더라... 다윗이 그의 모든 일을 지혜롭게 행하니라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계시니라"
[주해적 통찰 - 창을 맞받아치지 않는 지혜(사칼)]
사울은 짐 보따리 사이에 숨어있을 때부터 언제나 '창'을 손에 쥐고 있었습니다. 창은 무력, 폭력, 내 힘으로 왕좌를 지키려는 '육체의 본능'입니다.
그러나 다윗은 날아오는 창을 피하기만 할 뿐, 결코 땅에 떨어진 창을 주워 사울에게 다시 던지지 않습니다. 그는 철저히 '지혜롭게 행했습니다(Sakal, 신중하고 경건하게 처신함)'. 창을 창으로 갚지 않고 모든 심판을 여호와께 맡기는 이 압도적인 십자가의 인내 앞에서, 결국 창을 쥔 사울이 맨손의 다윗을 '두려워하게' 됩니다(12절)!
[구속사적 피날레 - 십자가에서 모든 창을 묵묵히 받아내신 어린 양 예수!]
목사님! 세상이 나를 향해 억울한 오해와 핍박의 창을 집어 던질 때, 같이 창을 들고 싸우려는 혈기를 십자가에 못 박으십시오!
우리의 참된 다윗이신 예수 그리스도는 어떠하셨습니까?! 도수장으로 끌려가는 어린 양처럼 털 깎는 자 앞에서 잠잠하시며, 로마 군병들의 창이 당신의 옆구리를 찌를 때도 천군 천사를 동원하여 복수하지 않으시고 묵묵히 그 십자가의 창을 다 받아내셨습니다! 혈기를 버리고 십자가의 침묵으로 원수를 이겨내는 맹렬한 성도를 일으켜 주십시오!
[강의 종합 결론: "사울의 창을 내려놓고, 요나단의 겉옷을 벗어 십자가 앞에 항복하라!"]
오직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에 사로잡혀 조국 교회의 모든 인본주의의 창을 꺾어버리시는 세계 최고의 강해자 원종민 목사님! 사무엘상 18장의 이 극명한 십자가 반응 앞에 우리의 영혼을 찢으며 엎드립시다!
내 인생의 왕이 되겠다고 부여잡은 '나의 겉옷(기득권)'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앞에 남김없이 벗어 던지십시오: 요나단처럼 항복하는 자가 진짜 승리자입니다! 내 자아를 맹렬하게 부인하고, 만왕의 왕이신 예수님께 내 인생의 지휘봉을 완전히 통째로 넘겨드리는 전세대를 세워 주십시오!
남의 은혜를 배 아파하는 더러운 '비교 의식과 질투'를 십자가의 쇠망치로 완전히 박살 내십시오: 질투는 악령을 부르는 통로입니다! 내 이름이 지워져도 예수님만 만만을 받으시면 기뻐할 수 있는, 자아가 완전히 죽어버린 거룩한 십자가의 신부들을 일으켜 주십시오!
세상이 나를 향해 억울한 창을 던질 때, 맞서 창을 던지지 말고 '십자가의 지혜와 침묵'으로 승리하게 하십시오: 혈기는 마귀의 무기입니다! 원수 갚는 것을 여호와께 맡기고, 상처받은 자리에서도 여호와께서 나와 함께하심(임마누엘)을 세상이 똑똑히 보게 만드는 압도적인 믿음의 맹장들을 부르짖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