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망의 다섯번째날이 다가왔어요!! 오늘은 진짜 공연을 하는 날이고 실제로 수료식을 제외한 모든 활동이 끝나는 날 이에요! 우리 아이들 다섯번째 날 어떻게 보내는지
지금부터 봐볼까요~?!😆😆
오늘은 아침부터 우리 아이들을 만났어요~
우리 아이들 활기차게 학교에 오고 있더라구요😊
우리 아이들은 밥먹고 강당 잠간 갔다가 바로 공연 연습을 시작했어요~!
우리 아이들의 네모의꿈 개사버전~!
정말 잘 부르죠? 공연 땐 더 잘했답니다 ㅎㅎ
리허설 하다가 점심 빨리 먹겠다고 점심메뉴를 적고 외우는 지아 ㅎㅎ 밥 빨리 먹고 싶구나..!
아침을 먹고 선생님이랑 같이 공연 연습을 했어요~!~!
우리 아이들 리허설 항한것도 ㅎ 개봉 박두.
리허설 무대~!~!😝😝
완전 잘하죠~!><
아이들의 본 무대도 기억해주세요!!
쉬는시간 재판 질려서 한빈쌤(부총괄) 놀이 하고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아이들 달기쌤이랑 한빈쌤 너무 많이 좋아하나봐요 ㅎㅎ
오늘의 큰 포인트!!
우리 모둠의 지연이가 처음으로 소감을 발표했어요~!~!
와 대박 지연이 점점 활발해지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아요
지연이 덕에 밥 빨리먹음 ㅎㅎ
우리 아이들은 쉬는시간만 되면 모둠방에 와서 책을 읽어요 ㅎ (진짜 멋지다..)
대망의!! 우리 아이들의 멋진 공연을 보는 시간이에요~!
정말 많은 멋진 공연이 있었지만 선생님은
우리모둠이 제일 잘했어요 ㅎㅎ
아이들이 선생님들이 감동받아서 울었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너무 많은 아이들과 선생님들이 눈물을 흘렸어요🥹🥹
우리 꼬마합창단 친구들의 목표를 이룬거 같아 뿌듯하네요 ㅎ
우리 아이들 노래부르는거 봐요 ㅎㅎㅎㅎ
너무 예쁘죠?
자 전체 영상도 한 번 볼까요?!
어때요! 아이들이 조금 긴장한거 같지만 그래도 너~~~~무
잘했어요 ㅎㅎㅎ 아이들이 선생님 말 잘 따라서 공연 준비하고 이렇게 완벽하고 멋지게 공연을 마무리 하니까 너무 기쁜거 있죠? 아이들고 성취감에 뿌듯해하는게 보여서 덩달아 기분이 좋네요 ☺️
다른 아이들 공연도 살짝만…ㅎ
그리고! 우리 아이들이 맛있게 밥을 먹었어요 ㅎㅎ
마지막날 저녁밥이라 그런지 너무 잘 먹더라구요 오늘 아이들 밥 너무 잘먹고 잘 뛰어놀고 선생님이 너무 기쁘네요 ㅎㅎ
그리고 우리 아이들은 저녁에! 새참을 먹으면서 모함(모두 함께 인사해요) 송편(편지 보내기) 활동을 했어요 한 명씩 모든 아이들을 만나면서 좋은 이야기 해주고 들어주고 헤어짐의 아쉬움에 그리고 감동적인 만들에 아이들과 선생님들이 눈물을 흘리는 시간 이었어요 우리 담희, 나루도 언니 오빠들 선생님들과 헤어지는게 아쉬어 펑펑 울었다고 하네요 ㅎㅎ얘들아 겨울에 또 오면 되지^_^
오늘은 공연 연습도 하고 본공연도 올리고 많은 일이 있었어서 사진이 엄청 많지는 않아요 그래도 5박6일중에 가장 뿌듯하고 기쁘고 행복한 날인것 같네요🥰🥰
아이들의 소감을 들으면서 다섯번째 이야기 마칠게요!
재경이는 오늘 저녁에 아이스크림이 나온게 너무 맛있고 좋았다고 해요 그리고 실제로 공연을 해보니 너무 재밌고 좋았다고 하네요 항상 선생님 옆에서 잘 도와주고 궁금한거 많이 물어보는 재경이 오늘 하루가 재밌고 좋았다니 선생님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네요😊
올리버는 오늘 저녁 김치볶음밥이 너무 맛있었고 공연을 하고 공연을 보는 것이 너무 신나고 재밌는일 이라고 해요 항상 흥이 넘치고 친구들과 잘 지내는 올리버 항상 선생님이랑 사진찍을때 짓는 그 예쁜 미소 잃지말고 일상에서도 잘 지내요~!!
지아는 공연을 하는게 너무나 떨리고 무서웠대요 그런데 막상 해보니까 너무 뿌듯하고 행복했대요 귀염둥이 지아 무대체질?! 지아는 오늘 밥도 아이스크림도 새참도 너무 좋아했어요 또 오늘은 지아의 표정이 가장 좋은 날이었어요 ㅎㅎ 오늘 아침에 선생님 만날때부터 기숙사로 돌아갈 때까지 방긋방긋 웃고 있더라구요😍😍 미소가 예쁜 우리 지아 일상에서도 그 미소 잃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지아가 나빌레라 2권 읽고싶대요ㅎ
(송)지연이는 오늘 너무 행복한게 선생님눈에 보였어요 오늘 진짜 많이 웃었죠? 지연이는 오늘 공연하는게 재밌고 보는게 재밌었대요 준비하느라 조금 힘들었지만 잘 해냈다는데에서 너무 뿌듯함이 느껴졌다는 이야기를 해주더라고요 ㅎㅎ 또 지연이가 선생님보고 “선생님! 저 원래 진짜 조용한 성격인데 여기와서 이렇게 말 많이하고 신나게 뛰어논거 처음이에요” 라고 하더라구요 지연이에게 좋은 추억과 경험을 주게된거 같아 정말 눈물 흘릴뻔 했습니다(마음속으론 펑펑 울었음)
또 지연이가 학교가서도 그렇게 친구들과 말 많이하고 신나게 뛰어놀고 싶다고 해서 “지연이가 웃으면서 먼저 다가가주면 친구들인 지연이 곁으로 와줄거에요” 라고 조언 해줬어요 ㅎ
다음학기에는 인싸가 되길 빌어요!!
담희는 선생님 기억에 가장 열심히하고 선생님 잘 따라온 아이였어요. 그만큼 공연이 너무나 떨리고 무서웠지만 잘 하고 나니까 너무나 행복하고 뿌듯하고 후련하고 재밌다고 해줬어요 우리 담희는 정말 말도 잘듣고 착한 아이에요 항상 선생님이 응원해요 ㅎㅎ 담희는 또 송편시간에 롤링페이퍼를 적은게 너무 좋았대요 평소 말로 못했던 것들 하고싶었던 이야기를 선생님들과 다른 친구들에게 이야기한것이 좋았나봐요 🥹 담희가 내일 엄마 만나는게 실감이 안난대요 그만큼 캠프의 잔상이 많이 남아있나봐요 좋은 추억을 준거 같아 행복하네요 ㅎㅎ 담희도 선생님 조언대로 친구들 잘 사귀어보자!!
선희는 선생님, 언니, 오빠, 친구들하고 헤어져야하는 시간이 다가와 슬펐다고 해요 집에가기 싫고 캠프가 한달이었으면 좋겠다고 하네요 ㅎㅎ 캠프가 점점 마음에 드나봐요 간디학교 입학해야겠는데~? 😝😝 선희는 선생님한테 말 안들어서 죄송하다고 얘기 했어요 하지만 선생님은 그렇게 생각 안해요 우리 선희 정말 말 잘들었어요 우리 모둠 아이들 선생님말 너무 잘들었다고 생각했는걸요? ㅎㅎ 선희도 너무 건강하고 즐겁게 보내줘서 고마워요 캠프내내 있었던 그 좋은 감정들 그대로 간직하길 빌어요~
나루는 모두 함께 인사 시간에 선생님들이 너무 감동적인 말들 많이 해줘서 마음이 뭉클했나봐요 울었다고 하네요 우리 나루 많이 울고 감성 풍부해진거 같은 생각이 드네요 ㅎㅎ 나루도 리허설때부터 다리가 후들후들 떨리고 긴장되고 했다고 했는데 하고나니까 너무즐겁고 재밌었다고 해요 우리 나루 본 공연때 선생님의 기대 이상으로 엄~~~~청 잘해줬어요 나루가 선생님 말 안들은거 같다고 이야기 해줬는데 선희처럼 나루도 선생님말 너무 잘 들어줬고 너무 걱정하지 마요 선생님은 우리 아이들이 선생님이 말하지 않아도 잘 모여있고 노는 모습이 너무 감동적이었어요 ^_^ 친구들도 잘 챙기고 항상 밝은 미소 짓고다니고 나루에게도 좋은 추억들이 많이 생긴거 같아요 우리 그 좋은 추억 잊지말고 항상 밝은 미소 지으며 기쁘게 지내야되요~!!🥰
(박)지연이는 공연 리허설때 너무 무섭고 긴장됬대요 근데 본무대에 올라가니까 너무 재밌고 행복해서 더 하고 싶다고 하네요 ㅎㅎ 지연이는 모두 함께 인사 시간을 가지면서 더 많은 친구를 만들고 싶어졌대요 우리 지연이의 선한 표정과 행동들이 많은 친구들을 만날 수 있게 도와줄거에요 ㅎㅎ 우리 학교로 돌아가서는 더 많은 좋은 친구들을 만나보자 ㅎㅎㅎㅎ 우리 지연이는 정말 연습을 누구보다 열심히 한거 같아요 쉬자고도 안하고 화장실 간다고도 안하고 쉬는시간에도 노래부르고 선생님이 오히려 목 다칠까봐 걱정했어요🥹 그래도 지연이가 그만큼 노력해서 공연때 정말정말 멋진 무대 만들 수 있었어요 칭찬해~ 친구들이랑도 사이좋게 잘 지내고 선생님 말도 잘 들은 지연이! 지연이의 선한 매력으로 앞으로도 잘 지내야해요! 항상 웃음 잃지 말고!! 일상으로 돌아가서도 캠프의 추억 잘 간직하면서 잘 지내요!!🥰
오늘로써 이제 수료식 하나만을 남기고 있어요 우리 아이들에게 잊지 못 할 너무나 좋은 추억을 만들어준거 같아요 교사로서 너무 행복하고 기쁩니다 또 부모님들께서 맡겨주신 우리 아이들이 아프고 다친데 없이 그리고 누구하나 소외되는 아이없이 모두가 잘 지냈어서 정말 대견스러워요 오늘 모두 함께 인사하기 시간에 저는 교사로써 그리고 같이 놀았던 친구(?)로써 아이들에게 해주고 싶은 조언과 말들을 듬뿍해주었어요 아이들이 제 이야기를 잘 듣고 일상생활에선 좀 더 씩씩하게 더 활발하게 생활했으면 좋겠어요 ㅎㅎ 아이들이 공연이 너무 재밌었고 선생님 즉 제가 보고싶을거라는 말에서 너무 감동받았고 울컥했습니다. 정말 아이들이 저에게도 너무나 잊지 못할 좋은 추억과 기억 힐링을 준거 같아요 믿고 맡겨주시고 아이들을 보내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아이들이 일상으로 돌아가서 부모님들과 항상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초등 4모둠 교사 김용진 올림-
첫댓글 김용진선생님 안녕하세요, (박)지연 엄마입니다. 지연이는 집에 잘 도착했습니다. 지연이가 노래 가르쳐주셔서 감사하대요 ^^ 카페에 아이들별로 정성스레 적어주신 이야기는 잘 모아서 소중히 보관하겠습니다. 짧지 않은 캠프 기간동안 아이들 잘 살펴주시고 예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다음 캠프때 기회가 되면 또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어머님! 지연이의 앞으로의 날들도 방긋 방긋 웃는 모습이었으면 좋겠어요! 아이가 저와함께한 시간이 좋은 추억이었던거 같아서 너무 기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