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장산은 전북 정읍시와 고창, 전남 장성의 경계에 솟아 있다. 내장산의 서쪽 줄기를 따라 뻗친 능선 중 가장 높이
솟은 봉우리이다.
지리산 무등산과 함께 호남의 삼신산으로 추앙받아 왔으며 주위의 이름난 내장산, 선운산, 백암산에 둘러싸여 있으면
서도 기세가 눌리지 않는 당당함을 자랑하고 있다.
방장산은 해발 734m이지만 산아래 고창벌판이 해발 100m밖에 되지 않아 표고차가 많고 경사가 심하다.
또한 방장산 정상을 포함해 다섯 개의 봉우리를 오라락 내리락하며 올라야하기 때문에 산행이 만만치는 않다.
하산후 석정온천에서 온촌욕을 하여 산행의 피로를 풀 수 있다.
창을 지켜주는 영산으로서 신라 말에는 산림이 울창하고 산이 넓고 높아 부녀자들이 도적 떼들에게 산중으로
납치되어 지아비를 애타게 그리워하는 망부가나 다름아닌 방등산가로 전해오고 있다.
옛 문헌에 의하면 방등산은 그 이후 세월이 흘러 반등산으로 변하여 부르게 되었으며, 근래에 와서 산이 크고 넓어
모든 백성을 포용한다는 의미에서 다시 방장산으로 고쳐서 부른 것으로 전해오고 있다.
일설에는 모화사상에서 비롯된 것이라고도 한다.
방장산에는 천년고찰인 상원사와 방장사가 있으며 근래에 세운 미륵암이 있다.
또한 수심이 깊어 용이 승천하였다는 용추폭포가 흐른다.
정상에 오르면 신선지경에 이르며 고창읍을 비롯하여 광활한 야산개발지와 멀리는 서해바다가 보이며 동쪽으로는
광주 무등산까지 보인다.
산림청 100대 명산
옛부터 지리산, 무등산과 함께 호남의 삼신산으로 불려져 왔으며, 전북과 전남을 양분하는 산으로서 산세가 웅장하고
자연휴양림인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되었다
옛이름은 방등산으로 백제가요중 `방등산가'의 방등산이 바로 방장산이다. 정상에서 멀리 서해바다와 동쪽으로
무등산이 보인다
2014년11월20일 정기산행이 전라북도 고창 방장산으로 정해졌기에 공지합니다.
산행일시:2014년11월20셋째주(목)요일
출발지: 수지신협 본점앞
출발시간:08시출발 (시간엄수)
중 식:각자 지참
※정시에 출발하오니 시간엄수 해주시기 바랍니다.
내륙 산간 지방의 갑작스런 이상기후로 폭우 또는 태풍 으로
혹한이 올수 있으므로 대비할수 있는 등산 장비를 필히 지참 해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우의 보온성 좋은 바람막이 간단한 간식거리 등을 지참 하시기 바랍니다.
문외전화
회장 김길호:010-2782-8482
총무 김홍빈:010-5248-5397
산행중 발생하는 사고는 자신이 책임져야 합니다.
사고 발생시 수지신협 본점 산악회에서는 여행자 보험으로 대처하며 민. 형사상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