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주는 나의 피난처 책의 본론에 들어가기 앞서서 이 책을 읽기를 추천하는 도니 엘릭슨 타다의 글을 가지고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책에 들어가기전에 아이들과 함께 모여 티 타임을 가졌습니다.
차가 ABC 쥬스가 되고 빵이 작은 초콜릿과 과자로 바뀌었지만 여전히 아이들은 코리텐 붐 가정과 같이 유럽 문화를 체험하며 이야기 나누는 이 시간을 좋아합니다.
오늘의 주제는 가장 기뻤던 일 한 가지, 힘들었던 일 한 가지씩 이야기 해보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는 코리텐 붐의 < 자수실로 짜는 인생 > 이라는 시를 코리텐 붐 여사가 직접 들려주시는 동영상을 보았습니다.
인생에는 왜 기쁜 일도 있지만 슬프고 힘든 일 고난도 있는 것일까? 코리텐 붐은 자수에 쓰이는 금색 은색실과 검정색실에 비유하여 전능자의 손에서 모든 것이 아름답게 완성되어질 것을 모르면서 검정색 부분에 불평하는 우리의 연약한 모습을 이야기해 줍니다.
타다는 전신마비가 된 고통 속에서 자신보다 더 어려운 상황과 고통에 처해있으면서도 하나님의 은혜로 이겨낸 코리텐붐을 통해 자신의 고난을 이겨내는 힘을 받고 있다고 하면서 젊은 다음 세대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그래서 아이들에게 좋은 구절을 옮겨 쓰도록 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미치지 못할 만큼 깊은 구덩이는 없다.
하나님이 짜는 벽걸이 융단 맨 나지막 단이 어떤 무늬일지는 아무도 모른다.
예수님은 승리자이시다.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당신은 살아남을 수 있다. 그리고 이렇게 써주기로 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나는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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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9일 하루반 신앙인물 시간
주향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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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29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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