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구 부평교회 봉헌예배 개최
인천교구 부평가정교회 봉헌예배가 천력 12월 6일(양 1.25) 오후 3시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유경득 부회장, 사길자 회장, 인천대학교 안경수 전 총장, 인천교구 이상열 교구장을 비롯하여 내외귀빈 및 중심식구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되었다.
이날 봉헌예배는 성전건립추진위원장인 노갑원 장로의 사회로 개회선언, 찬송, 경배, 이규열 원로목사의 보고기도, 한마음성가대의 찬양, 조득제 부평교회장의 내빈소개 및 경과보고, 공로자 시상, 한마음성가대의 특송, 마타나폰 연주, 사길자 회장의 축사, 안경수 전 총장의 축사, 이상열 교구장의 격려사, 유경득 부회장의 말씀과 축도, 축하 케이크 커팅, 광고, 문맹호 장로 선창의 억만세 삼창, 폐회선언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단에 오른 유경득 부회장은 말씀을 통해 먼저 “작년 연말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있었던 크레인스 클럽 결성대회에 이어 전도 워크숍에 참석했다”고 밝힌 뒤, “한국·미국·일본의 청년학생과 선교사들이 함께 라스베이거스에서 전도활동을 하며 14일이라는 짧은 기간에 60여 명의 새 식구를 교회에 연결시킬 수 있었던 것은 참부모님의 말씀에 절대복종하고 승리에 대한 확신으로 현장에서 투입했기 때문입니다. 오늘 아름다운 성전을 봉헌한 부평교회 식구들도 참부모님께서 주신 신종족메시아라는 사명 앞에 절대 확신을 갖고 나아간다면 하늘의 역사와 인도하심을 체휼하게 될 것입니다.”라고 축원했다.
사길자 회장은 축사에서 철저한 십일조 생활과 꾸준한 원리공부 그리고 교회의 환경미화 등 신앙인으로서 실천해야 할 세 가지 기본적인 덕목에 관해 강조한 후 “‘우주 주관 바라기 전에 자아주관 완성하라’는 참부모님의 말씀을 생활 가운데 정착시킬 것”을 당부했다.
부평교회는 1971년 72가정 인종태 회장에 의해 개척되어 1976년 A타입 성전을 완공하고 봉헌한 이래 지속적으로 발전해왔다. 2014년 천주성화 2주년 기념식 때 성전 이전 계획을 세우고 정성을 들이던 중 2014년 9월 참부모님의 은사로 협회의 승인을 받아 A타입 성전을 매각하고 새 성전을 매입했다. 이후 2개월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친 뒤 작년 12월 9일 교회를 이전했고, 이날 내외귀빈을 초청해 봉헌예배를 올렸다.
<기사제공: 인천교구>
부산교구 제64주년 부림절 맞아 특별집회 및 찬양대회 개최
부산교구는 천력 12월 6일(양 1.25) 교구본부에서 제64주년 부림절을 맞아 김만호 비서실장 초청 신종족메시아 특별집회 및 부림절 기념찬양 대회를 600여 명의 식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하였다.
1부 특별집회에서 김만호 비서실장은 “참부모님께서는 통일가 축복가정과 식구 모두가 신종족메시아의 사명을 완수하기를 바라신다”면서 “신종족메시아의 사명은 무거운 짐이 아니라 하늘이 주신 가장 큰 축복”임을 강조하고 “피난 후 참아버님의 말씀과 섭리가 이곳 부산에서 출발했던 것처럼 신종족메시아의 물결이 부산에서부터 크게 일어나 전국에 퍼져나가기를 바란다”고 축원했다.
참어머님의 심정과 사정을 김만호 비서실장을 통해 들은 부산교구의 식구들은 눈물로 Vision 2020 승리를 위한 신종족메시아의 사명을 반드시 완수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에 앞서 김형정 부산교구장은 지난 2014년 한해 동안 참부모님의 뜻과 섭리발전을 위해 수고한 부산교구의 여섯 가정에게 공로패를 시상한 뒤, 환영사를 통해 “부원지성도 성도지복음의 축복은 신종족메시아의 사명인 430가정 축복완성에서부터 실체화된다”고 피력하고, “유경석 회장께서 부산교구 순회집회에서 말씀한 것처럼 모든 식구들이 먼저 12가정을 축복시켜 참부모님께 기쁨과 영광을 돌려드리자”며 참석자들을 독려했다.
황동철 동구부구청장은 축사에서 “문선명 총재께서 무에서부터 역사적인 성공을 이끌어 낸 희망의 성지요, 전 세계인들이 순례하는 축복의 성지인 범냇골 성지가 부산 동구에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모르겠다”면서 “인류구원의 뜻을 갖고 오신 성자가 처음 부산에 오셨던 날을 기념하는 부림절(釜臨節) 64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2부 부림절 기념 찬양대회는 참아버님께 작시하신 ‘영광의 면류관’을 동부산교회 천상례 권사가 낭송함으로 시작되었다. 찬양대회에는 북부산교회의 ‘뉴호프’, 동부산교회의 ‘하모니’, 서부산교회의 ‘새소망’, 남부산교회의 ‘싱글벙글’, 부산교회의 ‘토담집’ 등 부산교구를 대표하는 5개의 성가대가 참가했다. 찬양이 계속되며 대회의 열기는 더욱 더 뜨거워졌고, 참석한 식구들의 심정은 하늘부모님과 참부모님을 중심으로 하나가 되었다.
<기사제공: 부산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