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월 11일 중학교 1학년 손주와 떠난 캐나다자유여행이
8월12일로 34일만에 여행을 끝내며,
나이아가라에서 나이를 10살정도는가라고 외치고
토론토를 거쳐 귀국했습니다.
캐나다를 3개권역 으로 구분해
서부권역(밴쿠버, 빅토리아)을,
로키산맥 권역( 캘거리, 밴프, 재스퍼)을,
동부지역(몬트리올, 퀘벡, 토론토, 나이아가라 )을 나누어
1권역 별로 10일정도 머무르면서 여행하는것을 목표로 하여 출발하였으며
숙박은 처음부터 다민족을 만날수 있다는 마음으로
호스텔을 이용하기로 결정하고 여행을 계획하고 출발 하였습니다.
나이아가라에서 여행을 끝내면서
출발하기 전부터 여행중 요소요소에서
여행기록을 카페에 올리면 많은 분들께서 관심으로 열람해 주셨고
댓글로 격려와 응원해주셨습니다.
여행중 카페의 글 인연으로
밴쿠버의 맥도날도에서 오프라인으로 만나 이야기도 나누었고
저가 가는곳 마다 좋은글로 격려와 용기를 주셨던
"겨울1님" 을 만난것이 이번여행에서 잊을수 없는 추억이였습니다.
정말 감사 했습니다.
여행에서 내인생의
삶의 가치와 미래를 예측할수 있을것 같았습니다.
해외여행은 보통사람들은 패키지여행으로 길게, 짧게 다니고
요사히 젊은이들이 자유여행을 많이 다닙니다만
68세의 나이로 손주를 데리고 여행을 떠난다는것은 쉽지는 않은 용단이였지요.
솔직히 여행을 다녀보니 자유여행은
패키지여행보다 여유롭고 틀에 박히지 않아
도전할려는 마음만 있다면 아주 쉬운 여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항공권 버스표, 숙소를 예약하고
관광지에서 목적지, 식당, 기념품상점,등등을 찾을때는
구글지도만 있으면 방향, 도착시간 까지 알수있고,
급하게 택시탈때는 우버택시가있어 택시기사와 요금시비도 필요없으며,
외국인과 이야기 할 때는 번역기로 사용하면서 여행을 했습니다.
이제는 자유여행은 정말 건강과 용기만 있으면 됩니다.
여행계획을 짤때 친구들도 설마 할수있겠니?
주위의 많은 분들이 만류했었지요.
하지만 인생은 도전이고 도전을 어떻게 슬기롭게 실천하는가가
인생살이와 똑같다 생각했었습니다.
우리 인생도 도전입니다.
주어진환경에 수긍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되었을때
대처하는 방법을 빨리 터득하는 지혜가 필요하다는것을
여행으로 방법을 터득합니다.
여행은 도전이고 도전을 슬기롭게 대처하는것이
인생의 종말도 예측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건강할때는 어떠한 방법과 수단을 동원할수 있지만
건강이 쇠퇴 했을 때는 대처할수있는 능력이 부족하여
어떠한방법을 처방하더라도 늦을수 있으며
한계에 도달했다는것을 스스로 판단 할수 있겠지요?
결론은
건강이 인생의 여행길을 좌우한다는 체험의 행군을 했노라 생각하면서
젊은이든 나이들어 계신분이던 늘 건강한 신체,
건강한 마음을 가져주시길 바라면서
손주와의 34일 캐나다 자유여행에
격려와 응원을 주신 많은 분들에게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감사 합니다. ^-^
주)상봉에스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