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귀산 [다도해 일출과 낙조가 일품인 산]
소재지 : 전남 진도군
산높이 : 457 M
진도읍에서 임회면 용호마을에 이르면 단정한 모습의 선녀를 닮은 산이 보인다.
여귀산은 마치 단정하게 차려입은 선녀가 가야금을 타는 형상이라 하여 풍수지리가들은 옥녀탄금형의 산이라고 한다.
여기서 옥녀는 가야금을 타는 선녀를 지칭하는데,
선녀는 곧 귀한 여자이므로 산 이름이 여귀산이 된 걸로 추정된다.여귀산은 두 얼굴을 가진 산이다.
정상은 제법 오르기가 험난한 바위지대로 이뤄진 반면 정상을 중심으로 좌우로 흘러내린 지능선들은 부드러운 산세를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밖에서 바라본 여귀산은 어느 방향이든 쉽게 오를 수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막상 산에 들어서면 수림이 빽빽해 기존 등산로를 벗어나서는 산행이 어렵다.
그러나 일단 주능선이나 정상에 오르면 남서쪽으로 시원하게 펼쳐진 다도해국립공원을 비롯해 바다 풍경이 황홀하게 펼쳐진다. 특히 바다를 주홍빛으로 물들이는 일출과 낙조가 일품이다.
출처:산림청
여귀산(해발 457.7m)은 주능선이나 정상에 오르면 남서쪽 아래로 시원하게 터지는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을 비롯한 바다풍경이 황홀하게 파노라마를 펼치고 있어, 이 산에서 바라보는 일출과 낙조가 일품이다.
산행1코스
탑립버스승강장 - 암릉(50분) - 정상(여귀산) - 줄사다리 - 작은여귀산 - 바위 - 탑립관광농원
산행2코스
도장금골 빈농가 - 하씨무덤 - 전망바위 - 삼거리 - 정상 - 탑립관광농원
산행3코스
상만리 구암사 - 388고지 - 정상 - 작은여귀산 - 바위 - 안부 - 산불감시 초소 - 죽림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