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봉 자연휴양림
[ 위 치 ]
경북 상주
[ 소개 및 특징 ]
성주봉자연휴양림은 U자형의 산줄기를 이루고 있는 성주봉 북쪽 골짜기 안에 조성돼 있다. 상주시가 95년부터 5년 공사 끝에 2000년 6월29일 개장한 이 자연휴양림은 그해 피서철
하루 최고 2,500명이 몰려들고, 개장 이후 6개월간 37,000여 명이 찾았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성주봉이 다른 지역 등산인들에게 알려진 것 역시 휴양림의 명성이 큰 몫을 했다.
성주봉자연휴양림은 면적 412ha로 다른 휴양림에 비해 규모는 작은 편이지만, 주변의 자연
환경을 적극 활용, 여느 휴양림에 뒤지지 않는 환경을 조성해 놓았다. 가파른 골짜기에 사방
댐을 쌓아 경사를 죽이는 한편 물놀이장을 만들고, 물가 우거진 숲속에 산막과 야영데크를
만들어 놓음으로써 자연 훼손을 최소화 했다.
시설물로는 관리사무소 맞은편 계곡가에 있는 11실 규모의 휴양관 1동과 계곡 위쪽에 숲속의 집 4동, 그리고 골짜기를 따라 야영데크 36개소를 비롯, 야영장 4개소, 산림교육장 1개소 등을 조성헤 놓았다. 또한 다양한 숲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정자와 취사장, 구름다리, 물놀이터,
분수시설, 주차장 등의 기본 시설도 마련되어 있고, 단체 이용객들을 위해 입구에 족구장
(배구장)과 농구장도 만들어 놓았다.
이 자연휴양림이 다른 휴양림과 다른 면은 휴양림을 중심으로 다양한 등산로를 만들어 놓았다는 점이다. 이와 더불어 산책로를 마련,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휴양관에서 황령쪽으로 이어지는 약 2.3km 길이의 임도변에 금불초 외 15종의 야생화 18,000본과 3,000평에 달하는 밤나무단지, 5,000평의 수목전시장도 조성해 놓았다. 상주시는 휴양림 서쪽 황령 일원에 한방타운을 세울 계획이다. 한방병원, 한방실버타운 등이 들어서면 휴양림 일대는 상주 최고의 휴양지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시설물 내용 및 이용료
휴양림 내에는 18평형(1실)과 9평형(10실) 객실을 갖춘 산림휴양관, 14평형(3동)과 9평형(1동)의 산막 4동이 있는 숲속의 집, 그리고 야영장과 오토캠프장(9개소), 야영데크 49개소,
물놀이장, 족구장(배구장), 농구장 등의 시설물이 들어서 있다.
산림휴양관(142평)
18평형(성수기 100,000원/비수기 70,000원) 1칸, 9평형(50,000원/30,000원) 10칸.
숲속의 집
9평형(성수기 60,000원/비수기 40,000원) 1동,
14평형(80,000원/50,000원) 3동. 야영데크 대(성수기 6,000원/비수기 4,000원) 15개소,
중(4,000원/3,000원) 19개소,
소(2,000원/1,000원) 2개소.
오토캠프장(성수기 5,000원/비수기 3,000원) 및 잔디광장 1개소(500명 수용). 텐트장(성수기 3,000원/비수기 2,000원) 4개소, 깊은물놀이장 1개소(50명) 얕은 물놀이장 2개소(60명). 숲속교실 90평(100명) 1개소. 캠프파이어장 1개소(100명). 큰주차장 800평(승용차 200대), 작은주차장(150평(승용차 30대)
소,중형 3,000원, 대형 5,000원.
*비수기는 7~8월 및 공휴일(전일 포함)을 재외한 기간. *성주봉자연휴양림 전화 054-541-6512~3.
▶ 성주봉 자연휴양림 - 울창한 숲과 수려한 암반 지닌 아담한 휴양림
상주시 은척면 남곡리에 위치한 성주봉 자연휴양림은 U자형의 산줄기를 이루고 있는 성주봉 북쪽 골짜기에 조성돼 있다.
상주시가 95년부터 5년간 공사 끝에 2000년 6월29일 개장한 성주봉 자연휴양림은 숲이 울창하고, 암반 수려한 가운데 수량이 넉넉한 자연 환경 덕분에 그 해 피서철 하루 최고 2,500명이 몰려들고, 개장 이후 6개월간 37,000여 명이 찾았을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성주봉이 타 지역 등산인들에게 알려진 것 역시 휴양림의 명성에 큰 몫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성주봉 자연휴양림은 면적 412ha로 다른 휴양림에 비해 규모는 작은 편이지만 주변의 자연
환경을 적극 활용, 여느 휴양림에 비해 뒤지지 않는 환경을 조성해 놓았다.
가파른 골짜기에 사방댐을 쌓아 경사를 죽이는 한편 높이에 따라 어린이·청소년·어른용 물놀이장을 조성해놓았고, 물가 우거진 소나무숲 속에 산막과 야영데크를 만들어놓아 쾌적한
환경 속에서 자연을 즐길 수 있게 해놓았다.
시설물로는 우선 정문을 들어서서 농구장을 지나자마자 왼쪽 길을 따라 오르면 산림수련관
으로 이어진다. 9인 기준 콘도식 시설을 갖춘 15평형 8실과 강당, 식당이 들어서 있어 4가족 이상이나 30인 이상의 단체가 이용하기에 적합하다.
수련장 앞에 넓은 주차장이 마련돼 있어 대형 버스도 여러 대 세워놓을 수 있다. 이 길은
관리사무소 위쪽 산림도로로 이어진다.
○ 휴양림 내에 다양한 산행코스 조성
일반 이용객들이 이용할 만한 시설물은 관리사무소부터 시작된다. 관리사무소 맞은편 계곡
가에 있는 11실 규모의 휴양관 1동과 한방전시관, 계곡 위쪽에 숲속의 집 4동, 그리고 맨위쪽 숲속의 집에 이르기까지 골짜기를 따라 야영데크 36개소를 비롯, 야영장 4개소, 오토캠프장
1개소, 캠프파이어장 1개소, 산림교육장 1개소 등을 조성돼 있다.
또한 다양한 숲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정자와 취사장, 구름다리, 물놀이터, 분수시설, 주차장 등의 기본시설도 마련되어 있고, 단체 이용객들을 위해 입구에 족구장(배구장)과 농구장도
만들어놓았다.
성주봉 자연휴양림이 다른 휴양림과 다른 면은 휴양림을 중심으로 암벽코스를 비롯해 다양한 수준과 내용의 등산로를 만들어놓았다는 점이다. 이와 더불어 산책로를 마련,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휴양관에서 황령쪽으로 이어지는 약 2.3km 길이의 임도 변에 금불초 외 15종의 야생화 18,000본과 3,000평에 달하는 밤나무단지, 5,000평의 수목전시장도 조성해 놓았다.
경상북도는 2011년 완공을 목표로 휴양림 일원에 23만2천여 평 규모의 상주 한방지방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392억 원을 투자, 한약재 재배·생산, 한약상품 제조, 한약재 가공, 한방 연구개발 등의 사업을 유치하고, 또한 29,000평 부지에 한방건강수련원과 요양형 콘도, 공예촌, 한방촌, 한방건강센터 등의 시설이 들어서 관광체험단지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게 된다.
○ 시설 내용 및 이용료
휴양림 내에는 18평형(1실)과 9평형(10실) 객실의 산림휴양관, 14평형(3동)과 9평형(3동)의 산막 4동이 있는 숲속의 집, 그리고 야영장과 야영데크 49개소, 물놀이장, 족구장(배구장),
농구장 등의 시설물이 들어서 있다.
△산림휴양관(142평)=18평형(120,000원) 1실, 9평형(60,000원) 10실
△숲속의 집=9평형(60,000원) 3동, 14평형(90,000원) 3동
△야영데크=대(6,000원) 15개소, 중(4,000원) 19개소, 소(2,000원) 2개소
△텐트장(3,000원) 4개소 △깊은물놀이장 1개소(50명), 얕은물놀이장 2개소(60명)
△숲속교실 90평(100명) 1개소 △캠프파이어장 1개소(100명)
△큰 주차장 800평(승용차 200대), 작은 주차장 150평(승용차 30대) 1일 주차료=소중형 3,000원, 대형 5,000원 △입장료=어른 1,000원, 청소년 700원, 어린이 300원(숙박객은 정원에 한해 입장료와 주차료 면제).
예약은 전화나 인터넷을 통해 받는다.
성주봉 자연휴양림 전화 054-541-6512~3. 홈페이지 seongjubong.sangju.go.kr.
○ 접근 드라이브 코스
내륙간 고속도로 북상주 나들목에서 3번 국도를 따라 상주 방향으로 3km쯤 남진하면 공검
삼거리가 나온다. 여기서 우회전, 공검면 소재지 삼거리로 진입한 다음 왼쪽 28번 지방도를 따라 은척면 소재지까지 간다. 면소재지에서 휴양림까지는 약 2km 거리.
청주나 보은 방면에서는 화양동이나 용화온천지구를 거쳐 화북으로 진입한 다음, 쌍용계곡과 농암을 지나 은척으로 들어선다. 도로가 좁고 주변에 마을이 거의 없어 한밤중에는 도로지도를 잘 살펴보면서 찾아들어야 한다.
[ 위치안내 ]
[ 성주봉 ]
◆ 경상북도 상주시 은척면과 외서면 경계를 이루는 산이 남산(819.5m)이다. 이 남산 주능선이 동쪽 이안천 방면으로 이어지는 중간인 729.2m봉 직전에서 북동쪽 은척
으로 가지를 쳐 갈라지는 능선 상에 솟은 산이 해발 606.6m인 성주봉이다.
성주봉 일원은 북으로 마주하고 있는 칠봉산(590m)과 어우러진 산세가 북두칠성을 달은 곳이라 전해진다.
성주봉은 아직 때묻지 않은 비경 속에 유난히 소나무가 많아 예부터 이 지역에서는 가을 송이 산지로 유명하다. 또한 사계절 수량이 풍부한 큰골과 중왕골에 최근 자연휴양림이 개장되어 유리나라 중부권의 새 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성주봉 자연휴양림 관리사무소에서 남쪽 계곡으로 들어서는 오솔길을 따라 4~5분 거리에 이르면 왼쪽 산비탈쪽으로 '산에 가련다' 시비가 있다. 이 시비에서 왼쪽 지능선으로 보이는 산길이 성주봉으로 오르는 길이다.
시비에서 능선길을 타고 50분(약 1.1km) 가량 올라가면 능선 왼쪽 아래로 바위속 약샘이
나타난다. 약샘에서 목을 축이고 다시 능선길을 타고 약 200m 가량 올라가면 오른쪽 암벽
코스 방면 갈림길이 있는 삼거리에 닿는다. 삼거리를 뒤로하고 약 3~4분 더 오르면 벌써 성주봉 정상이다.
자연휴양림에서 성주봉으로 오르는 다른 코스는 약샘 능선으로 오르기 전 시비에서 남쪽
계곡 안으로 더 들어가서 시작된다. 시비에서 계곡 속으로 15분 가량 올라가면 성주봉 자연
휴양림 기념비 앞 삼거리가 나타난다.
이 삼거리에서 왼쪽 오솔길로 100m 거리에 이르면 숲속의 집 2동(3호동과 5호동)이 있다.
그 오른쪽 계곡 초입에'성주봉 0.6km, 노약자나 어린이는 등반을 금지합시다' 라고 쓰여져
있는 암벽등반 코스 안내판이 있다.
암벽등반코스는 안내판 왼쪽으로 난 산길로 7~8분 거리에서 시작된다. 암벽코스는 시작지점인 제1코스(밧줄길이 36m)를 오르고 나면 제2코스(54m)와 제3코스(60m)가 계속 연결된다.
제1코스만 거의 수직절벽이고,이후로는 45도 정도의 경사다. 초심자나 노약자에게 제1코스는 위험하므로 오른쪽 우회길로 제1코스 상단부에 오른 다음, 튼튼하게 설치된 밧줄을 잡고 제2코스와 제3코스를 올라가면 된다.
이 두 암벽코스도 우회하는 길이 왼쪽과 오른쪽으로 이어진다.
제3코스를 오르면 자연휴양림 계곡이 내려다보이고, 오른쪽으로는 칠봉산도 시야에 들어오는 등 조망이 시원하게 터진다.
제3코스 상단부에서 성주봉으로 오르는 급경사 지그재그길로 15분 가량 올라가면 약샘에서 오르는 길과 만나는 삼거리에 닿는다. 이곳에서 정상은 3~4분 거리다.
바위지대인 성주봉에서 조망은 일품이다. 동쪽 아래로는 은척면 소재지인 봉중리 분지가
시원하게 내려다보인다. 남쪽으로는 외서면과 경계를 이루는 주능선이 한눈에 들어오고,
오른쪽(남서쪽) 뒤로는 살짝 고개를 내민 남산 정상이 모습을 보인다.
남산 정상에서 오른쪽으로는 고인돌이 있는 728.9m봉과 절터바위가 시야에 들어온다.
서쪽으로는 자연휴양림 계곡과 눈사람바위가 뚜렷하게 보이는 하산 제5코스 능선이 아름답게 펼쳐진다. 하산 제5코스 능선 너머 멀리로는 속리산 연봉이 살짝 시야에 들어온다.
하산은 남릉을 탄다. 아기자기한 암릉지대가 계속 이어지는 남릉으로 25분 거리인 하산 제1코스 삼거리를 지나 7~8 분 거리에 이르면 북쪽 조망이 터지는 전망바위에 닿는다. 수십m 길이 너럭바위를 이룬 전망바위에서 북쪽 조망은 성주봉을 찾은 보람을 한층 더 느끼게 해준다.
속리산에서 시계바늘 방향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 상의 청화산 - 조항산 - 대야산 - 희양산 - 백화산 능선이 주변의 백악산, 시루봉, 둔덕산, 연엽산 등과 함께 망망대해에 일렁이는 파도
처럼 광활하게 펼쳐진다.
전망바위를 뒤로하고 능선길을 따라 30분 거리에 이르면 729.2m봉 서쪽 삼거리에 닿는다.
삼거리에서 오른쪽(서쪽) 능선을 타고 15분 거리인 남산 갈림길을 지나 북쪽 능선으로 꺾어 13분 가량 내려서면 자연적으로 생긴 고인돌이 반긴다. 고인돌을 뒤로하고 2분 거리에 이르면, 왼쪽 절터로 가는 길과 오른쪽 하산 코스길이 갈라지는 삼거리에 닿는다.
삼거리에서 하산은 제4코스 능선을 타는 것이 정석이다. 제4코스로 내려서면 너럭바위와
노송군락이 어우러진 암릉길이 이어진다. 암릉길을 따라 10분 가량 내려가면 삼거리가 나타난다. 이곳에서 오른쪽 하산 제4코스를 버리고, 왼쪽 제5코스로 발길을 옮겨 10분 가량 내려서면 기암인 눈사람바위가 발길을 멈추게 한다.
어른 키 세 길 정도 크기인 눈사람바위에서 휴식을 가진 다음, 숲속 능선길을 따라 30분 더
내려오면 자연휴양림 관리사무소 앞이다.
[ 등산코스 ]
관리사무소 - 시비 - 약샘 또는 암벽코스 - 정상 - 남릉 - 전망바위 - 고인돌 바위
- 눈사람바위 - 관리사무소 앞 (약 8km, 4시간30분~5시간)
[ 주변관광 ]
문경종합온천
2001년 3월24일 문경읍내에 문경종합온천이 개장되면서 문경은 새재 도립공원과 석탄박물관, 그리고 주변의 명산들과 더불어 종합관광도시로서의 자리를 더욱 단단히 구축했다.
문경이 고향인 박인원씨가 고향에 관광산업을 일으켜야겠다는 각오로 새재 도립공원 내의
문경관광호텔과 함께 민자를 유치해 건립한 종합온천은 대지 2,882평에 지하 1층, 지상 2층(연건평 2,262평)으로 2,500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대형 규모다.
문경읍내에는 97년부터 문경시가 시욕장을 운영해 왔으나, 좋은 수질에도 불구하고 규모가 너무 작아 입욕하려면 기다리거나 아예 손에 물도 묻혀 보지 못한 채 되돌아서야 하는 경우도 비일비재했다.
그러나 지난 해 대규모의 문경종합온천이 생겨나면서 많은 온천욕객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 주변에 주흘산을 비롯, 조령산, 그리고 대미산, 희양산, 대야산 등 백두대간 상에 솟아 있는 명산들이 많아 이 산들을 찾는 등산인들에게는 당연히 산행을 마치고 피로를 푸는 곳으로 자리를 잡았다.
문경읍내에 위치한 이 온천은 칼슘이 함유된 중탄산천으로, 색이 붉고 끈끈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피부미용에 효험이 높아 여성들에게 인기가 높다. 문경종합온천의 특징은 무엇보다
지하 900m 화강암층과 석회암층 사이에서 분출하는 칼슘중탄산천과, 지하 750m 화강암층에서 분출하는 알칼리성 온천수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는 점.
황토빛을 띤 칼슘중탄산천은 류머티스, 만성 피부염, 알러지성 피부염에 이롭고, 알칼리성
유황천은 만성피로와 상처회복에 효험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노천탕과 함께 증기 맥반석 사우나, 황토사우나, 바디샤워실을 갖추고, 부대시설로 한식당,
양식당, 분식코너 등이 들어서 있다.
입욕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 입욕료는 어른 4,500원(30인 이상 단체 4,000원), 어린이(7세 미만) 4,000원이다. 문의전화 054-571-2002.
문경새재 도립공원 안에 위치한 문경관광호텔을 이용하면, 2,000원의 입욕료로 온천욕을
즐길 수 있다. 1급 호텔로 44개 객실에 한식당과 연회석을 갖춘 이 호텔은 주말 요금은 1박에 2인실 72,000원, 패밀리실 99,000원, 디럭스온돌 150,000원으로 10% 할인율을 적용해도
부담스런 요금이지만, 주중에는 40%를 할인한 48,000원, 66,000원, 90,000원으로 다소 저렴한 요금에 객실을 이용할 수 있다. 전화 054-571-8001.
[ 교통안내 ]
수도권에서 성주봉으로 가는 길은 중부고속국도를 이용, 증평나들목에서 나온 다음, 괴산군 청천(증평나들목에서 50분 소요)을 경유하는 코스가 지름길이다. 청천에서는 12분 거리인 용화(운흥리)에 이른 다음, 용화분교 앞 삼거리에서 좌회전, 속리산 문장대 북릉(백두대간)인 밤티재를 넘어 화북(용화~화북 15분 소요)으로 들어선다.
화북면 소재지 직전 도로 오른쪽 중화농협 화북지소 앞 삼거리에 이르면 삼거리 왼쪽으로
'성주봉 자연휴양림 32km'라고 쓰인 안내판이 반긴다. 안내판 방향 왼쪽 길로 들어가 쌍룡
터널을 통과하여 8~9분을 주행하면 농암면 소재지에 닿는다.
농암 사거리에서 오른쪽 길로 우회전해 4~5분 거리에 이르면 사현 삼거리가 나온다.
이 삼거리에서 직진하면 가은이나 함창으로 가게 되고, 우회전하면 은척으로 가는 길이다.
사현 삼거리에서 우회전해 작은 고개를 넘어서면 오른쪽 들판 위로 하늘금을 이루는 산이
보이는데, 이 산이 바로 성주봉이다. 성주봉을 바라보며 8~9분 거리에 이르면 삼거리가 나타난다. 이 삼거리에서 우회전해 다리를 건너자마자 은척농협앞 삼거리가 나오는데, 여기서 다시 우회전해 4~5분 거리에 이르면 성주봉 자연휴양림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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