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북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은 작년 5학년때 11명 밖에 되지 않는 적은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었다.
그러나 친구들 사이에서 말로 인하여 서로가 상처받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작년 여름부터 존댓말을 쓰기 시작하였다.
처음 시작했을 때 학생들은 존댓말을 쓰는 것이 어색하다고 하였으나, 그들은 어색함을 이겨내고 현재까지 존댓말을 쓰고있다.
이제 그들은 존대어를 쓰지 않으면 어색할 정도로 이미 습관이 되어버렸다.
또한 존댓말을 쓰게 되면서 학생들 사이에 욕이나 큰 말싸움이 눈에 띄게 줄어들었으며 학교 안 뿐만 아니라 친구들과 밖에서 만날때에도 그들은 서로 존대를 한다. 이제 왕북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에게는 서로를 존중하는 말과 행동이 생활화 되어가고 있다.
6학년 서00학생은 친구들과 싸우지 않아 더 가까워 진 것 같고 자신이 어른스러워진 느낌이 들어 앞으로도 계속 존댓말을 사용하면 좋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왕북 초등학교 학생들은 계속 존댓말을 써가며 더 좋은 방법을 찾아 말로 상처받는 일이 없도록 노력 할 것이다.
이처럼 말의 사용법을 조금 바꾸어서 사용했을 뿐인데 이렇게 많은 변화가 있었으므로 욕을 쓰거나 말다툼이 많은 학교는 이런 '존댓말 쓰기' 방법을 사용해 보는 것을 추천하는 바이다.
첫댓글 지적할 것은 확실히 해 주세요.
사진은 어떻게 찍어야 할지를 몰라서 그냥 기사만 썼습니다
이해해 주새요
서로서로 사이가 더 좋아지는 계기가 되었겠네요~
존대말이 아니라 존댓말이 올바른 표현이구요^^문장 부분부분에 오타가 보이네요. 문장의 접속사 부분에 어색한 표현도 보입니다.
제 기사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배서연님이 써주신 조언을 읽고 다시 한번 수정해 보았습니다.
저희학교는 남여 성빼고부르기를 하고있는데 존댓말을 쓰는것도 좋을거같아요!
너무 힘들어요..저도 민주기자님 이름을 성붙이고 불러서 벌점을 3점이나 먹었죠...
좋은 방법인것 같아요!!
지은 기자님, 작성하느나 수고 많았어요. 존재말 쓰기에 대해 좀 더 취재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네^^
참고 하겠습니다.
존댓말인데 존재말이라고 오타났어요!
친구에게 존댓말 쓰기가 참 힘들었을 텐데... 대단하시네요~!!
우리 학교도 작년에 존대말쓰기를 했어요. 지금은 금지어가 있죠. 금지어 하지말기보다 높임말, 존대말 쓰기가 더 나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