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es Tu』는 1973년 4월 룩셈부르크(Luxembourg)에서
열린 제18회 '유러비전 송 콘테스트'에서 스페인 6인조
「Mocedades」가 2위로 입상한 곡으로,
『Eres Tu』는 곧바로 미국에서 싱글로 발표되었고, 빌 보드
Hot 100 차트에서 9위 까지 진출하며, 많은 사랑을 받게
되었는데, 스페인어로 불린 노래가 빌 보드 싱글 차트 탑 10에
들어간 것은 빌 보드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었습니다.
『Eres Tu』는 '스페인어'로 "당신입니다.(It's You)"라는 뜻
이며, 미국에서의 히트를 시작으로 전세계적으로 히트를
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부드러운 '멜로디'보다 더 아름다운 것은 다름 아닌
노래 말로서, 한편의 시(詩) 처럼 흐르는 소박한 사랑의 표현은
비어있던 가슴 한 켠을 따스하게 감싸 줍니다.
세계의 수많은 아티스트들이 한 번씩 불렀던 『Eres Tu』....
<인천 아이러브색소폰클럽 대표 윤양로>
=============
Como una promesa, eres tu, eres tu.
Como una manana de verano.
Como una sonrisa, eres tu, eres tu.
Asi, asi, eres tu.
하나의 소망과도 같은 당신
여름날의 미소 같은 당신
하나의 미소 같은 당신 그것이,
그런 것이 바로 당신이야
Toda mi esperanza, eres tu, eres tu.
Como lluvia fresca en mis manos
como fuerte brisa, eres tu, eres tu.
Asi, asi, eres tu.
당신은 나의 모든 희망이지
내 두 손에 고인 신선한 빗물 같은 당신
강한 미풍과도 같은 당신 그것이,
그런 것이 바로 당신이야
Eres tu como el agua de mi fuente
(algo asi eres tu)
Eres tu el fuego de mi hogar
Eres tu como el fuego de mi hoguera
Eres tu el trigo de mi pan.
당신은 내 샘의 샘물 같은 사람
당신은 내 화로의 불씨 같은 사람
당신은 내 장작불의 불꽃 같은 사람
당신은 내 빵의 밀가루 같은 사람
Como mi poema, eres tu, eres tu.
Como una guitarra en la noche,
todo mi horizonte eres tu, eres tu.
Asi, asi, eres tu.
한 편의 시(詩) 같은 당신
밤에 들리는 기타 같은 당신
당신은 나의 모든 지평선이야
그것이, 그런 것이 바로 당신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