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021 울목도서관에서 하는 사업 '길위의 인문학'에 참가하여 토요일 설화이야기도 줌으로 듣고,21일에는 직접 강화도와 정족산성을 탐방하는 기회를 가졌다
좋은날씨 맛있는 간식과김밥, 무료로 차태워주고,게다가 역사학자 이경수 선생님의 설명까지...너무 좋은 기회였다.
보호수 은행나무 전설들으며 조용조 세금에 대한 공부도...
보물인 전등사 대웅보전의 다포양식과 벽사, 나녀(나부)상에 대해 공부하고 보니 새롭게 잘 보인다.
부처님 3분의 머리가 뽀글거리니 대웅보전이네
명부전앞에서 지장보살의 설화들었다. 지장보살의 머리는 빡빡이. 그뒤의 시왕중 책들고 있는이가 염라란다
나부상과 다포양식의 공포
정족산사고에서 실록과 세종,태종의기록도 듣고
세계문화유산인 실록을 보관하고 보존된이야기들으며 생생한 역사공부하고 광성보로 이동
손돌목 이름유래와 손돌사공의 이야기듣고(어떤 심정으로 자신을 의심하고 죽이는 임금이 무사히 건너가도록 했을까?)
신미양요의 전적지 손돌목돈대와 용두돈대둘러보고 어제연 어제순형제의 이야기도 들었다.
형은 나라위해 싸우다 죽고,동생은 형위해 싸우다죽었다.
어제연장군의 부인이 이 전투에 나가는 남편의 투두에 리본달아 표시하고 시동생의 버선을 뒤집어신켜 보낸 그 심정에 가슴이 먹먹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