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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이 빛난 국내 최대 청소년 동아리 축제 한류 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청소년 축제, 청소년동아리경진대회 |
[미술여행=윤경옥 기자] 국내 최대 청소년 축제인 '제22회 대한민국청소년동아리경진대회'가 삼성동 SAC아트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2023년 11월 19일)되었다고 (사)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이사장 류형선)밝혔다.
국내 최대 청소년 축제 '제22회 대한민국청소년동아리경진대회' 알림 포스터
‘패기있는 도전, 아름다운 미래, 네 끼를 펼쳐라!’라는 슬로건으로 22년간 진행되어온 대한민국청소년동아리경진대회는 국내 최대 청소년축제로서 현재까지 국무총리상 17점, 장관상 164점, 교육감 및 지자체장상 539여점등 4,588개의 상을 시상하여 수상자만 26,900여명이 넘었고, 참여 동아리만도 30만명 이상이 참여하여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펼쳐왔다.
◈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이 빛난 국내 최대 청소년 동아리 축제
사진: 22회 청소년동아리경진대회 참가자들
사진: 홍보대사로 위촉된 트롯가수 안율과 김수빈양이 사회를 진행하고있다
이번대회는 특별히 홍보대사로 위촉된 트롯가수 안율과 김수빈양이 사회를 진행하고 축하공연까지 하여 축제분위기를 한껏 돋았다.
'제22회 대한민국청소년동아리경진대회'는 20개 청소년 동아리가 본선에 진출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경연에는 총 8개 부문으로 나뉘어 공연을 펼쳤다. ①그룹사운드부문, ②음악부문, ③무대공연부문, ④초등부문, ⑤댄스부문, ⑥영상부문, ⑦전시부문, ⑧글로벌부문 등이다.
사진: 대상 국무총리상 연합댄스동아리 ‘NO LIP’팀.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 류형선 이사장이 수상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영예의 대상은 ▲연합댄스동아리 ‘NO LIP’팀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고, ▲초등연합댄스동아리 위니티가 초등 부문 1등으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여성가족부장관상에는 서울아이티고등학교(음악), 아산천안연합동아리 런피플(댄스), 목포영화중학교(밴드), 서울 활인합기도 시범단(무대공연) 네개 동아리가 수상했다.
▲서울특별시교육감상에는 서울 숭곡중학교 싱숭생숭(밴드), 서울 월곡중학교 한울림 합창(음악)동아리가 수상하였고, ▲충청남도 교육감상에는 서령고등학교 생물나라(전시), 호서고등학교 T O P (댄스)동아리가 수상하였고, ▲전라남도교육감상에는 세명컴퓨터고등학교(밴드)와 서울대학교사범대학부설중학교 오케스트라가 수상하였다. 이외에도 지방자치단체상과 청소년수련시설협회장상, 연맹 이사장상등 본선 참가 및 예비 동아리까지 총 30개 동아리팀 300여명이 수상을 하였다. 특히 글로벌 부문으로 베트남 RUDE BOY BAND 동아리와 SHINE DANCE BAND 동아리, 남아프리카공화국 Monument Park high shool의 XO EMPIRE 댄스동아리는 경기도의회 의장상과 청소년수련시설 협회장상 등을 수상했다.
사진: 무대공연 최우수 여성가족부장관상 런피플 코레아
이번 경진대회는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이 주최·주관하고 △국무총리실, △교육부, △여성가족부, △충청남도, △서울특별시의회(의장 김현기),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 △충청남도의회(의장 조길연),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충청남도교육청 (교육감 김지철),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 △서울특별시 강남구청,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 △다산제약, △쿡앤,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MTM 연기아카데미, △천재교육 등 많은 기관과 기업에서 후원했다.
한편 경진대회 본선은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 류형선 이사장과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 김한길 위원장, 서울특별시의회 김현기 의장, 서울특별시교육청 조희연 교육감이 축사를 통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후 진행된 경진대회 본선은 1부 축하공연에 이어 2부 동아리 경연대회, 3부 시상식 순서로 약 3시간 30분에 걸쳐 진행됐다. 경연대회 심사에는 팝페라 가수이자 서울오페라단 단장인 윤예원 교수(위원장)와 전문가 심사위원, 청소년심사위원 총 10명의 심사위원들이 참여해 참가자들의 면면을 꼼꼼하게 체크했다.
윤예원 심사위원장
윤예원 심사위원장은 “오늘의 이 발표무대가 자신의 재능으로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자신감을 갖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결국 그 재능이 사회에 봉사하는 것으로 연결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이어 “청소년이 있는 곳이면 언제든지 재능봉사와 새로운 분야의 도전에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민국 청소년동아리경진대회는 22년 동안 참여 연인원만 30여만 명에 이르는 대한민국 청소년 축제로 자리 잡았으며, 입시에만 매달리던 대한민국 청소년들에게 문화와 예술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심어줌으써 한류 문화 발전과 확산에 커다란 기여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 류형선 이사장
한국청소년동아리연맹 류형선 이사장은 “앞으로 대한민국 청소년동아리경진대회가 4차 산업시대에 맞춰 인공지능 AI및 ESG 기후환경 등 더욱 다양한 쟝르에서 청소년들과 소통 공감하는 프로그램들로 함께 기획하여 세계 각국의 청소년들과 보다 많은 교류를 통하여 자신들의 꿈과 재능을 더욱 발휘 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대회운영과 진행 방식등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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