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
https://youtu.be/QjMrEpy3icU
1-1. 온 존재에 불어 들어오는 외침, ‘오직 너 하나님의 사람아!’ 마지막 백조의 노래 같은 이 외마디는 구약 전체를 짜낸 마음입니다. 하나님 사람 모세가 죽기전에 이스라엘을 축복했습니다. 엘리야가 하나님의 사람이었습니다. 다윗도 하나님의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이 부르시고, 하나님이 가능케 하신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이제 새로운 모세, 엘리야, 다윗을 부르십니다.
1-2. 당신이 출발점입니다. 당신이 시작입니다. 바울은 경험없는 디모데가 하나님 나라 출발점임을 분명히 선포합니다. 550만의 팔로우를 보유한 유튜브 다우드 킴은 인천에 대형 모스크를 짓겠다며 토지를 구입한 매매증서를 보여주었습니다. 그의 꿈은 서울 거리마다 아잔, 모스크 예배를 알리는 알람과 기도소리를 울리게 하겠다고 선포했습니다. 20대 무슬림 청년이 가진 구체적 생각을 보며, 나는 지금껏 뭐하며 살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능력이 일을 이루시는 시작점이 우리입니다.
2. 피하라 그리고 따르라. 하나님의 사람은 도피성으로 뛰어 들어갈 수 있습니다. 상하게 하는 일을 보면 그냥 두지 마시고 살려주시는 주님께로 피하십시오. 디모데후서에서 피해야 할 것은 청년의 정욕으로 말하고, 고린도전서도 몸에 죄를 짓는 일을 피하라고 말합니다. 나를 상하게 하는 마음, 교회를 상하게 하는 모습은 무조건 피하십시오.
3. 그리고 예스하십시오. 하나님에 대해 따라가도록, 의와 경건과 믿음과 사랑과 인내와 온유를 트레인 하시면 좋겠습니다. 특히 바울은 품어주는 온유를 강조합니다. 모든 사람에게 존경을 가지는 마음으로 품는 자세가 온유입니다. 우린, 하나님의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우릴 통해 시작되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당신의 시작은 정말 소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