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원하던 생일도 트래킹
깜깜한 새벽 5시에 일어나 준비하고
아침먹으러 출발~~
간단한 백반
미역국은 짜고 반찬은 달고
원래 아침은 안먹어서 잘 먹히진 않지만 한술뜨고
생일도 가는 선착장으로 도착해서
주민등록증 단체로 걷고 표 끊고
배타면서 가이드가 주민증 또 걷고 ㅎㅎ
복잡하게 일처리가 되네 민원을 넣어야해 ㅎㅎ
무튼 배탄다 20분정도
생각보다 안춥다 이층도 경치가 짱
춥지 않다 달도 떠있고 ㅎㅎ
영희도 불러서 ㅎ
바다랑 하늘색이 압권이다
그림같은 모습이 눈 앞에 촤라락~~~~
풍광을 즐길때
눈앞에
생일도
도착했다아~~~
셔틀버스 2회운행
1진으로 먼저타고 해수욕장으로 출발
비됴를 찍었네 김스방님 예쁜사진 고맙습니다 ㅎ
이쁜사진이 짱많다
2진을 기다리며 해수욕장서 신나게 놀고
합류해서 트래킹 시작
셔틀버스에서 잠깐의 오류수정
3.5키로 걸어서 원점으로 돌아오는 코스인데
가이드랑 사장님이 잘못 알고있는거라
트래킹 미스가 났다
무튼 3.5키로 걷고 다시 버스타고 배타는 곳으로 오는걸로 트래킹 시작했다
첫 길은 나쁘지 않음 룰루랄라
멍태리는 구간이 있다는데
어디쯤 일지 생각하며 열심히 걸었는데
따악 ~~
울퉁불퉁 올라가다 넘어질뻔 영이 팔을 잡았다
어떤이는 멍때리고 일어나다 핸폰을 주머니에 넣다가 빠져서 돌틈사이로 빠져서 찾지도 몬하고
어떤이는 넘어져서 머리를 다쳤단다
계속 트래킹
마의 구간이 나왔다
돌길은 넘힘들다 ㅠ.ㅜ
피곤해 다리도 골반도
돌길 구간이 두서번 있는것 같다 걷기 시름 ㅎ
그래도 우리가 꼴찌인줄 알고 열심히 걸었다
11시까지 콩돌 해수욕장으로 가야해서
이렇게 용출리 콩돌 해수욕장 까지 왔다
셔틀버스는 도착해 있었고
콩돌해수욕장 사진도 몇장 못 찍고
탑승 겨우 자리 찾아 않고는 선착장으로
가는길에 가이드가 잠시 다친분 때문에 보건소를
잠시 들렀다 가야한다고 양해를구해서
당근 그러라고 하고 보건소에 들렀는덕
꿰메야 한다고 응급처치만 했나보다
2호차 기다리며
잠시 카페
자몽티랑 아아 시켜서 정말 맛나게 먹고
잠시 또 뒤동산으로 ㅎ
요기요기 멋져
프레임 사진 못 찍어 아쉬움
12시 20분 승선해서 버스 있는곳으로
버스타고 점심먹으러 40분 달려달려
계속 맛난것이 나왔다
제일 맛난 식사였다 ㅎㅎ
식사 끝나고 강진 의료원 들려서 이마 꿰메고
서울로 고고씽 거의 9시 도착
나이드는건지 피곤함이 버스도 오래타고 ㅠ.ㅜ
그런데도 고생이 행복으로 남았다
또 머찐 사진이 고생을 이겼다
영아
함께해서 고맙고 감사하다
대충 썼다 ㅎㅎ
첫댓글 현아.....
너무 행복한 여행이였다.....
멋진 사진 찍어주신 큰 오라버니도 감사하고~~~
사진 덕분에 즐거움이 더 배가 되는 듯~~~
우리 건강하게 오래오래 다니자...
힘빠지면 서울 숲,한강 이라도 열심히~~~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