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따사로운 태양의 호혜가 높은 나뭇잎가지 속에나 우리 머리위로 다소곳이 쏟아지는 가을의 한 중턱에서 이렇게 인사드립니다. 가을이면, 우리 만년필러버분들과 문구동호인분들에게는 가을펜쇼가 제일먼저 가슴속으로 움터나오지 않나 여겨집니다.
이번 가을펜쇼에서도 경쟁이라는 모토로 슈퍼베리님과 여러 동호인분들과 함께 연계 및 연합부스를 열고자 표명드립니다. 이번 테마는 무지개로서 그 주제에 부합하는 일곱가지의 자연의 색상을 모티프로 만년필을 카테고리 형식에 넣어 전시할 예정입니다. 일단 예시 사진을 글 하단에 첨부하오니 참조 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연계부스와 함께 테마에서는 자연의 일곱빛깔을 만년필에 담아 전시를 할 예정이며, 제 데스크에도 이런 일환으로 중점적으로 빛깔의 향연에 맞는 개연성있는 전시가 될것이며, 판매에 대해서는 없는 일괄 전시데스크로 꾸며질 것으로 예정해 뒀습니다. 다만 메인테마 외에도 지난 봄에 이어 2024년 가을까지 오며 소소하게 늘어난 제 닉네임에서도 우러나오는 이태리의 정취가 물씬 묻어나는, 막 이태리 바다를 건너온 친구와 몇몇 이태리 펜친구들도 소소히 디스플레이 페키지와 함께 한켠에서 어우러지게 구성을 할 예정입니다. 큰 메인테마의 분위기를 훼손시키지 않는 선에서, 깔끔하고 단정한 데스크로 전시에 힘쓸 것을 약속드리며, 전시에 매진토록 하겠습니다. 부디 올 11월 16일 토요일 가을펜쇼회장에서 여러분들과 함께 한 취미와 결이 같은 여러분들과 함께 호흡하며, 실컷 즐거운 소통과 면면이 즐거움 가득한 기억들이 가슴 한 켠, 돌아서서 다시 떠올리면 뿌듯하고, 따듯한 추억으로서 아로새겨질 수 있는 그런 행사의 한 일환으로서 분골쇄신 노력토록 하겠습니다~!!
P.S 스탭86, 87 슈퍼베리님과 저 스탭85 VISCONTI 데스크 함께 자리배정될 수 있기를, 합동부스를 잘 열 수 있기를 펜쇼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간곡히 요청토록 합니다. 매번 바쁘신데 이런 요청을 덧붙여서, 면구스럽고, 항상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펜들이 너무너무 멋져요! 멀리서만 봐도 광채가 날 것 같습니다 ㅋㅋ 무지개빛🌈으로 성행하는 부스 기원합니다!
주인아님, 이렇게 가을펜쇼 맞아서 함께 한 장소에서 즐겁게 펜쇼의 일환으로 활동할 생각을 하니, 감회가 새롭고 너무 뿌듯힌거 같습니다. 이번 펜쇼때 기회가 되면 주인아님, 데스크에도 꼭 놀러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기대만발입니다~_~;;
비스콘티님 토요일에 뵈어요~
코코님, 드디어 그글피면 펜쇼회장에서 함께 할 수 있겠네요~~!!
이번에 코코님 데스크 준비하시는 부분에서 열의가 느껴져서 더더욱 이번 가을펜쇼에서 제일 기대가 되는 부분입니다. 그럼 펜쇼회장에서 꼭 뵙도록 하겠습니다~^0^
데스크 confirm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항상 고생 많으십니다. 그럼 16일 펜쇼때 뵙겠습니다~~^0^
펜들의 색깔이 정말 무지개 처럼 멋있네요. 구경 가겠습니다^^
어떻게든 색상을 잘 표현해보려고 가지고 있는 만년필들을 주욱 배열해놓고 이리 구성해보고, 저리 뉘여도 보고 하다가, 위의 두 조합이 이번 일곱빛깔 무지개 색의 테마와 제일 합치를 이루는 듯 하여 사진을 살포시 찍어서 올려보았습니다. 타르스키님께서 애착을 가지시고, 이렇게 답변 달아주심이 너무도 뿌듯함을 느끼며, 참 감사하답니다.
이번 16일 펜쇼회장에서도 타르스키님께서 꼭 왕림해주셔서 제 데스크도 구경하시고, 여러 펜 동호인분들과 즐거운 교류의 참된 시간 보내시기를 두손 모아 바라도록 하겠습니다~~!! 16일에 뵈어요~~^^#
함께한 시간들이 이 펜들처럼 영롱했으면 좋겠네요. 이번에도 힘내보아요 ^^
슈퍼베리님, 이번 가을펜쇼에서도 함께 열심히 양쪽 데스크 조율하시며, 종횡무진 하실걸 예상하니, 벌써부터 에너지와 힘찬 기운을 나눠다 받는것 같습니다.
그럼 가을밤 떨어지는 낙엽과도 같은 날씨속에서 혹여 감기 드시지 마시고, 몸건강히 즐거운 마음으로 이번 펜쇼때나 함께 해나가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