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잔치’

[박금환(인천지사)]

대한적십자사인천지사(회장 황규철)와 티브로드 남인천방송에서는 초복을 하루 앞둔 16일 오전 낭동구 관내 논현중학교 식당에서 북한이탈주민 400여명을 초청하여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잔치’를 열었다.

오늘 삼계탕 나눔잔치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제갈원영 시의회 의장. 이청연 시 교육감. 장석현 남동구청장. 김상춘 논현중학교 교장. 티브로드 남동방송 국장. 기호일보 국장. 황규철 대한적십자사인천지사회장등이 참석하여 전복을 첨가한 영양가 있는 전복삼계탕 400인분을 준비해 삼계탕 무료급식을 진행하였다.

특히, 삼계탕 나누기 행사는 티브로드와 기호일보에서 후원하였으며 적십자봉사회원들은 이주민들을 대접하기 위해 삼계탕 재료를 미리 준비하였으며 오전부터 조리는 물론, 배식활동까지 합동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

황규철 인천적십자사 회장도 직접 배식봉사에 참여해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열성을 다해 수고하시는 적십자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모락모락 피어나는 김처럼 오늘의 따뜻한 마음이 북한이탈주민 마음 구석구석 퍼져나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용순 지사협의회장은 “티브로드 남동방송과 기호일보에서 후원해 주신 덕분에 오늘의 자리를 마련할 수 있었다”며, “오늘의 사랑이 소외된 이웃들,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봉사자 여러분들과 함께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티브로드 남동방송과 기호일보에서는 매년 주기적으로 북한이탈주민의 생활상을 방송으로 담아 방영하고 있으며 우리 사회의 소외된 북한이탈주민들을 위한 희망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정양기(수원홍보부장)]

수고많이 하셧습니다~

[이광남(전북홍보국장)]

박금환 국장님 아름다운 소식 고맙습니다, 즐건 시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