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3eC5TV8XyZQ
불교의 비전 p.82
모든 경전, 논서에 모두 통하면서 섭수하는 것을 通攝(통섭)이라고 한다.
원효가 쓰는 말이다
여러분의 의견이 내게 다 통하고 이끌어 간다, 가운데서 간다.
현대철학의 거장, 대통령은 거느릴 統(통)자의 통섭이다, 앞에서 간다.
1. 중생으로 하여금 의혹을 제거하고
첫째 일심을 법으로 삼아 수행하고
둘째 지관을 행해야 한다.
지는 사마타 관은 위빠사나이다.
소승과 대승의 관법이 다르다.
지는
극도로 생각을 멈추는 것이며 방법이 1700 가지가 있다.
여기서 하는 것은 삼매를 얻어야 한다.
지갑을 잃어버렸는데 바쁘면 찾지 못한다.
표상(상상으로 일정한 모습)에 집중하면 생각이 난다.
정토사상에서는 일상관(지는 해)에 집중하지만 삼매의 방편이므로 집착할 필요는 없다.
일상관은 수단이므로 상념이 일어나지 않으면 필요 없다.
화두가 깨지면 화두가 필요 없다
마당을 쓸고 나면 빗자루가 필요 없다.
화두를 들고 있다고 자랑하면 안 된다.
<금강경>에서 이치를 알아도 이치는 뗏목과 같다고 하며 실천하면 된다고 했다.
깨달았으면 눈치 볼 게 없다.
진여문에 의해서 지행을 닦고
생멸문에 의해서 관행을 닦는다.
문: 진여는 움직이는가, 안 움직이는가?
답: 안 움직인다. 궁극에는 여러분을 진여의 존재로 보는 것이다.
문: 여러분은 움직이나, 안 움직이나?
답: 원래 여러분은 안 움직이는 거다. 진여이므로
그런데 내가 움직이면 나는 공부가 안 된 것이다.
여러분이 움직이는 것을 보고 내가 움직이면 죄가 아니다.
현 시국도 지관으로 모두 보인다.
진여문에 의해서 지를 닦는다는 것은
상념이 일어나지 않는, 움직이지 않는,
진여의 상태로 들어간다는 말이다.
지를 닦아서 상념이 일어나지 않으면 가만 앉아 있으면 안 된다.
그러면 생산적인 도가 아니다.
20시간씩 앉아서 참선한다고 자랑하면 안 된다.
관찰
지를 이루고 나면 움직이는 것(생멸문)을 관한다.
이 세상에서 진여를 제외한 움직이는 것은 모두 생멸이다.
태어났다 죽었다, 욕심이 일어났다 죽었다, 화가 일어났다 죽었다 모두 생멸이다.
삼매는 30초 안에 들어가야 한다.
생각이 하루에 만생만사한다.
내가 이치를 다 배우고 삼매에 들어가면 움직이는 것을 관한다.
내가 삼매에 있을 때 여러분이 몸을 움직이고, 말하고, 생각하는 것을 관찰한다.
여러분의 육근이 움직이는 것을 내가 육근으로 관찰한다.
내가 지혜의 나이가 80이니 이 공부 밖에 할 것이 없다고 생각한다.
2. 삿된 집착을 버려서
모든 경전에 있는 것을 몇 줄로 요약한 것이 <대승기신론>이다.
<금강경>에서 아상 인상 중생상 수자상이 없다는 것은
지금의 기독교의 신, 회교의 신, 무당의 산신 등은 없다는 것이다.
여기서 벗어나지 않으면 인간은 자유롭지 못하다.
종교가 같으면 강대국에 속하게 된다.
일본은 그런 면에서는 자유롭다.
불교는 우리나라가 꽃을 피웠으니 중국, 일본이 무시하지 못한다.
[원효]
아집
다중인격자, 무당이 자신이 한 얘기가 아니라고 하지만
이런 것도 모두 자기가 한 것이다.
법집
우리 안에 혼불, 영혼, 윤회의 주체, 악한 나가 아닌 선한 나.....는 없다.
그러나 2500년 동안 이 말을 안 듣는다.
그래서 내가 뛰어난 조사들의 논서를 알려 놓고 더 이상 떠들지 않는다.
나는 자아가 없다, 나의 대상은 전부 법이므로 여러분도 실체가 없다.
여러분이 대상이지만 사람이니
사람인 내가 영원히 변하지 않는 주체가 없다고 생각하면
여러분도 주체가 없다.
여러분이 주체적으로 생각했을 때는 여러분이 자기(인)이고
대상으로 봤을 때는 여러분은 법이다.
주체를 자아라 하고.
내 밖의 모든 대상은 경계, 법이라 한다.
경계를 어둡게 쓰고, 어둡게 바라보는 사람은 불교에서 가치가 없다.
불교가 가장 밝은 종교이다, 아미타의 종교이다
불교는 허망하다거나, 가난한 사람을 위로하는 종교가 아니다.
가득가득 모아서 내 것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세상의 빛이 되려면.
< 금강경>에서 말하는
有相(현상)은 존재한다
相은 특성을 말한다.
여러분은 나와 구별되는 특성이 없다. 업식은 잠시 놀다 가는 것이다.
虛妄하다는 실체가 없다는 뜻이다.
이 사람들은 내게 가는 밧줄로 연결된 증상연으로 존재한다.
신심, 정서, 믿음이 같으면 이어진 밧줄이 굵어져서 증상연이 근연으로 된다.
여러분은 원래 빛나는 존재이므로 빛을 발한다.
원효는 모든 존재는 비유비무라고 표현하고
실체는 없지만 공덕이 빛난다고 하였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일체경계 본래일심
일체가 아미타불의 화신이다
모든 인연의 은혜에 감사하고 회향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지용보살마하살()()()
"극도로 상념을 멈추는 것이 지이고 움직이는 놈을 보는 것이 관입니다.
진여는 움직이지 않는 대상, 관을 할 대상은 생멸을 하니 그놈을 관을 합니다."
*일심을 법으로 삼아 지관을 하면 아집과 법집을 일으키지 않고 세계와 인간의 존재법칙을 보게되어 실상을 보는 것입니다*
가르침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진여의 바다
광명의 바다
광명의 물결
은혜의 물결
나무아미타불
나무지용보살마하살
아미타아미타아미타
경계를 어둡게 쓰고, 어둡게 바라보는 사람은 불교에서 가치가 없다.
불교가 가장 밝은 종교이다, 아미타의 종교이다
불교는 허망하다거나, 가난한 사람을 위로하는 종교가 아니다.
가득가득 모아서 내 것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세상의 빛이 되려면.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아미타
감사합니다
일체경계 본래일심
일체가 아미타불 화신이다
모든 인연의 은혜에 감사하고 회향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지용보살마하살
신심, 정서, 믿음이 같으면 이어진 밧줄이 굵어져서
증상연이 근연으로 된다.
여러분은 원래 빛나는 존재이므로 빛을 발한다.
원효는 모든 존재는 비유비무라고 표현하고
실체는 없지만 공덕이 빛난다고 하였다.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나무아미타불 아미타 ()
[대승기신론] 논을 저술한 뜻 (3)
원효는 모든 존재는 비유비무라고 표현하고
실체는 없지만 공덕이 빛난다고 하였다.
밤별님!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지용보살마하살
_()()()_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밤별님!
ㅡ 불교를 어둡게 바라보면 가치가 없다.
'일체가 허망하다 . 가난한 사람을 위하는 종교가 아니다.
가득 가득 모아가지고 내 것이 아니다'는 것을 보여 주는 종교이다.
빛이 되는 거야 !
ㅡ 원효는 모든 존재들을 '비유비무'로 본다
(실체가 없지만 그만큼 공덕이 빛난다 ..)
일체경계 본래일심
일체가 아미타불의 화신이다
모든 인연의 은혜에 감사하고 보은합니다
아미타 아미타 아미타
나무지용보살마하살
기신론을 저술한 뜻
이치를 알고 지관을 행하여 삿된 집착을 버리게 함
일체가 허망하다는 것은
모든 법은 실체가 없다는 것이며
법계가 진여의 바다임을 이해하여
진여문에 의지하여 止行을 닦고
생멸문에 의하여 觀行을 일으키는 것이며
나의 육근으로 깊이 이해하여
일체는 진여의 바다에서 물결치는 파도이니
그대로가 다 공덕을 안고 있다는 것을 알아
세상을 긍정적으로 밝게 보는 것이다.
무량한 공덕을 잘 섭수하여 여실히 수행하는 분께
귀명하여 일심의 근원으로 돌아가기 위해 수행하는 것이다.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