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과 기존 오픈마켓을 구분하는 것도 좀 넌센스인데 아무튼 신규 진입군을 소셜이라 칭하곤 하죠.
소셜은 쿠팡, 티몬, 위메프 등이 있겠고, 얘네는 웹보다는 모바일에 치중하고 있습니다.
11번가가 굳건히 최저가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옥션도 선전하고 있죠.
G마켓이나 인터파크 등등은 뒤로 쳐지는 느낌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누가 많이 쏘느냐]에 고객들이 쏠리거든요.
위메프와 쿠팡이 가장 먼저 크게 한방, 두방 쐈었고요. 요즘은 쉬어 가더군요.
이젠 11번가, 티몬, 위메프 삼파전인데 11번가는 기본 가격이 괜찮기때문에 매일 1만원(5만원 이상 구매시)쿠폰은 꽤 유용하죠.
11번가는 OK캐시백 연동이 잘 되어있어서 매달 15일 11% 추가할인도 됩니다. 그리고 경쟁을 이겨내기 어렵지만 매일 9시에 카드할인 1만원(3만원 이상 구매시) 쿠폰을 배포합니다. /둘이 중복할인은 안되고요.
요즘 제가 몸이 안좋아서 스피루리나 + 청국장분말 + 뽕잎분말 + 아로니아분말을 뭐에 타 먹고 있는데 스피루리나가 맛이 매우 강해서 다른거에 안 맞고 두유가 그 맛을 많이 중화시켜주더군요. 그래서 두유를 5박스(1000ml)씩 구입해서 먹어요. 그런데 삼육두유는 어찌된 일인지 가격이 비싸요. 예전엔 안 그랬는데... 1600원대죠. 베지밀도 그렇고요. 근데 매일 뼈로가는 칼슘두유는 11번가 쇼킹딜에서 11500원까지 했었습니다. (지금은 12700원) 거기에 내맘대로 할인이라고 마일리지/T멤버십/카드 셋중 하나 할인되는게 있는데 두유 기준으로 5박스 구입하면 기본가 62500원이고, 1860원 추가할인이 됩니다. 거기에 5만원 넘겼으니 10000원 할인이 되고요. 15일 OK캐시백 추가할인 11% 받으면 4970원이 추가할인 되죠.
여기서 그치지 않습니다. ㅎㅎ
OK캐시백을 자동충전하는데 여기 이벤트가 1월에 5000P 적립해줍니다. (10만원 사용시)
그리고 기본적으로 1% 적립해주고요. 카드나 핸드폰으로 충전할 시에는 3% 정도의 수수료가 발생하나, 계좌 자동충전을 이용하면 수수료가 나가지 않습니다. 그래서 아래의 캡처와 같이 OK캐시백으로 전부 결제를 하고 있죠.
그럼... 실제 내가 낸 비용은 45천원이 좀 안되죠. 두유 1리터당 900원 꼴입니다. 삼다수2L보다 싼 가격이죠.

고려은단 비타민C 1000mg 720정 구매도 꽤 유용했습니다.
고려은단 비타민C는 600정에 43000원도 쌌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아버지께서 거의 3년동안 메가도스를 하고 계시는데 몸 컨디션에 은근 도움되는 것이 비타민C입니다.
그래서 뭐... 여유만 된다면 3년치라도 사두고 싶죠. (유통기한 3년이라 ^^)
이건 15일날 구매한게 아니라서 OK캐시백 추가할인 11%를 적용받진 못했습니다만 현재보다 3천원 싼 가격이었죠. (현재는 34000원) 쿠폰은 지금은 5만원 단위로 올랐지만 당시엔 4만원 이상이면 전고객 1만원 장바구니 쿠폰을 줬기에 이 가격이 된거였죠.

11번가를 찬양하려는 것이 아니라... 고객은 간사하게도 더 싼 곳이 있으면 얼른 자리를 옮기죠.
현미쌀을 시작으로 티몬에서도 구매를 시작했는데요. 현미쌀은 우리가족 주식이므로 찹쌀현미 섞어서 무려 110KG을 구매했습니다. 현재 티몬은 20만원 넘기면 4만원 할인쿠폰을 쏘고 있죠. 뿐만 아니라 페이코와 연계해서 최초 결제시 만원 할인해줍니다. (페이코에서) 저는 시골에 거주하기 때문에 이웃에 말하면 쌀은 쉽게 구할 수 있는데 대략 80KG에 16만원은 줘야합니다. 그런데 이번에 5KG 지퍼팩포장의 쌀 22봉 110KG를 166,700원(페이코 1만원 할인)에 구입했습니다. 동네 가격도 나쁜 가격이 아닌데 그에 비해 53300원 절약한 거죠.
견과류 유통기한 임박한 것도 이번에 구매했네요. 자체 할인이 엄청나고요. 유통기한은 유통기한일뿐 섭취기간이 아니란 건 아시죠? 이거 부모님 하루에 한두개씩 드시라고 구매했습니다. 이거 정상가라면 꽤 비쌉니다. 여기 시골은 1KG짜리 어설픈 견과류 한통에 만원에 팔더군요. -_-; 그걸 또 사다드시는 아버지. 단것만 잔뜩든 그런건 견과류도 아니죠. 암튼... 슈퍼마트(티몬에 신설된) 최초 이용쿠폰 5천원짜리도 주고, 1만원짜리(5만원이상 구매)도 주더군요. 그런데 저 견과류가 기본가가 높은 거라 쿠폰 적용됩니다. 그래서 저 가격이 나온거죠.
마지막으로 신라면 말이 필요없죠. 라면 요즘은 잘 안 먹지만 그래도 가끔은 생각나서 어머니랑 저는 먹곤 합니다.
에누리 최저가가 22천원대입니다. 5천원 쿠폰사용(2만원 이상 구입시) 17,800원 구입. 개당 445원꼴.

요즘은 대형마트도 일부 품목은 이정도로 싸게 판매하지 못합니다.
대형마트가 일명 영매상품(미끼상품)으로 고객을 유도하듯, 온라인쇼핑몰도 마찬가지죠.
부디 호갱이 되지마시고 알뜰 쇼핑 하시기 바랍니다.
첫댓글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집안 장볼거 찾아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