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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아 감 기 민 감 요 법外※
-기침감기에 관하여-
1)검은콩
검은콩 2컵을 깨끗이 씻어 하룻밤 물에 담궈 두었다가 물 2배양을 넣고 2시간 삶는다.
다음 바구니에 콩을 건져 놓고 물을 받아 그 물에 설탕을 적당히 넣고 기침이 날 때마다 한번에 한 컵씩 마신다.
또는 검은 콩에 물 2배 가량 타서 말랑해질 때까지 삶는다.
거기에 설탕을 적당히 넣고 더 삶은 다음 불을 끄고 하룻밤 둔다.
이것을 한번에 2숟가락씩 기침이 날 때마다 먹인다.
2)바나나
바나나에 들어있는 식이섬유와 지질, 점액다당류가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목 안을 촉촉하게해 통증을 개선하고
기침을 진정시킨다.
그러므로 감기 초기에 목이 아프고 기침이 날 때는 바나나를 잘 씹어서 먹으면 기침뿐만 아니라 목 안의 염증을 없앤다.
또 기관지염 같은 염증이 심해서 체력이 소모되는 증상에 바나나는 즉효성이 있다.
바나나에는 유기산이 없으므로 목안을 자극하지 않고 기관지염을 개선할 수 있다.
바나나 한 개를 믹서에 갈아서 소량의 우유와 섞어 냉장고에 넣어두면 아이스크림과 비슷한 맛의 바나나쉐이크가 된다.
이것을 아이들의 목앓이나 기침이 그치지 않을 때 먹이면 유용하다.
3)마늘
기침이 심하고 가래가 많이 날 때는 마늘 한 개를 삶아 짓찧어 달걀 한 개에 섞어서 한 번에 먹이면 효과를 본다
4)오미자
비타민 A·C가 풍부한 오미자는 피로회복 및 기운을 북돋워주는 효과도 있지만 심한 기침감기에 그만이다.
오미자 30g을 씻은 후 물기를 제거해 4컵의 물을 붓고 달인다.
다되면 달걀 3개를 넣고 고루 2∼3회 저어 먹이되 달걀을 싫어하는 아이는 꿀을 타서 먹인다
오미자를 이용한 또다른 방법_
어린이가 기침을 하면 오미자에 맥문동 등의 한약재를 함께 넣어 달이면 효과적이다.
오미자 20g에 물을 400㎖ 정도 붓고 약한 불에 은근히 달여 3분의 1로 줄어들면 꿀을 타서 마시게 한다.
또 호박 1㎏, 꿀 1㎏, 마늘즙 100g, 오미자 500g을 잘 섞어 따뜻한 곳에 3∼4일 두었다가 3숟가락씩 하루 3번, 식후 1시간 즈음에 먹여도 좋다.
5)호두·참기름
겉껍질을 벗긴 호두 50g에 참기름 50g을 넣고 1시간 동안 끓여서 한 숟가락씩 하루 3회 공복에 마시면 만성기침에 특효가 있다
이외에 구기자차, 율무차, 매실차 등도 좋고 비타민 C가 귤보다 3배나 많은 유자차 역시 감기로 인한 기침·두통을 개선해 준다.
6)무
무를 네모나게(깎두기 담글 때 크기정도)썰어 벌꿀에 재워(무가 꿀에 잠길정도로 넣고)병에 넣어 7일 정도 냉장고에 보관하면
무우즙과 벌꿀이 혼합된 액체가 우러나는데 이것을 매일 3회 반 컵씩 떠 먹으면 효과가 있다.
7)무즙
무우를 깨끗이 씻어 강판에 갈아 즙을 내어 그대로 마신다. 벌꿀을 조금 넣어도 좋다.
8)흰파
대파의 아래 흰부분을 짓찧어 헝겁에 싼 다음 콧구멍에 대고 숨을 들이 마시면 기침이 멎는다.
9)깻잎
깻잎을 달여서 복용하면 발한이 촉진되고 가래, 기침이 진정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10)곶감꼭지
평소에 곶감 꼭지를 버리지 말고 모아두었다가 기침이 나올 때 이용하면 좋다.
곶감 꼭지30개에 물 1컵 반을 붓고 30분 정도 끓여 뜨거울 때 마시면 효과가 있다
11)배, 무, 생강즙
배와 무우를 강판에 갈아 각각 반 홉씩 준비한 다음 생강즙 5스푼을 넣어 잘 젓은 후 마시면 기침을 잦게하고 가래해소에 효과가 있다.
기침에는 무가 특효다. 무로 주스를 만들어 마시면 좋다. 무와 무잎, 연근, 사과를 넣고 갈면 된다. 무생강차도 좋다.
같은 양의 무·생강을 잘게 썰고 그 양의 3배 되는 물을 붓고 설탕을 넣어 끓여서 하루 3번 마신다.
무생강차는 가래를 제거하는 효과도 있다. 가래가 없는 마른 기침에는 은행을 다려 마시면 낫는다.
기침이 10일 이상 계속되면 도라지·밤·대추를 함께 달인 물이 좋다.
12)질경이 달인 물 :질경이를 뿌리째 말려 달여 마시면 기침이 멎는다
13)도라지
편도선염, 기관지염 등에 약재로 쓰이는 도라지는 기침을 멎게 하고 가래를 삭히는 데, 목이 아플 때 두루 이용된다.
도라지 10g을 잘 손질해서 감초 2g, 물 200ml과 함께 약탕기에 넣고 약한 불에서 잘 달인다.
1잔 분량이 되게 양이 줄었을 때 마시면 된다.
(도라지는 건위 강장의 묘약이다. 음식으로 즐겨 먹으면 좋다. 웬만한 기침은 도라지 말린 것을 달여 그 물을 마시면 곧 멈추게 된다.)
14)매실장아찌탕
어린이나 어른이나 감기 기운이 있고 열이 나면 불에 구운 매실 장아찌 3개에 끓는 물을 부어 마시게 한다.
잠자기 전에 2~3일간 계속해서 마시면 대부분 낫게 된다.
어린아이에게는 설탕이나 꿀을 약간 넣어 마시기 좋도록 한다.
값도 싸고 부작용이 없으므로 누구에게나 권할 만한 방법이다
15)생강차
생강 반 근을 잘 씻어 주전자에다 잠길 정도의 물에 넣고 약한 불로 약 한 시간 정도 달인 후 수시로 마시면 좋다.
이때 귤껍질 말린 것(귤껍질에 있는 잔류농약제거 방법 아래 기재)이나 대추가 있으면 적당히 넣어 같이 달이면 더욱 좋다. )
(시판용 귤피는 절대 사용하지 말것-)
특히 목감기나 오한에 좋은 효과를 낸다
귤껍질에 남아있는 잔류농약 제거 법
아시다시피 모든과일은 껍질에 가장 많은 영양분이 들어있다-
귤이 잠길정도의 물을 붓고 식초1~3스푼 정도를 넣고 귤을 10정도 담군후 부드러운 세정솔을 사용해서
과일세정제로 씻어주면 남아 있는 모든 농약이 전부 제거된다-
16)감기 백일해 폐결핵 등에 걸렸을 때 나오는 기침에 연근즙이 좋고,
진해 거담 목이 아플 경우에는 무를 갈아 생강즙을 조금 넣고 뜨거운 물을 부어 마신다.
그리고 기침에는 들깨가 좋다.
들깨는 영양도 좋고 폐를 보호하는 작용을 한다. 또 장운동을 도와 배변을 쉽게 하는 효과도 있다.
만드는 법은 들깨를 분쇄기에 곱게 갈아 가루로 만든뒤, 물 1컵에 들깨가루 1티스푼 정도를 넣어 잘 젓는다.
꿀이나 소금을 넣어 따뜻할 때 마시게 한다.
감기에 자주 걸리는 아이 (오과차) :
다섯가지의 과실로 달이는 우리나라 전통의 약용차인데, 몸이 약한 아이의 기를 보충해 주는 작용도 한다.
재료 - 마른 모과30g,대추 15개,황률15개,은행 15개,호도10개,꿀 6큰술,잣 1작은술,물 18컵
모든 재료를 깨끗이 씻어 건져 두꺼운 주전자나 냄비에 불을 부어 반으로 될 때까지
은근한 불에 푹 달인 다음 체에 거른 다음 꿀을 타서 마시면 좋다.
당근의 힘
체질이 허약하여 기력이 없고 감기에도 잘 거리는 아이는 당근을 꾸준히 먹으면 좋다
당근에는 사람의 몸에 꼭 필요한 비타민과 미네랄이 거의 모두 들어 있을 뿐 아니라
그 영양분들이 균형을 이루고 있는 좋은 채소이다.
감기에 대한 저항력을 키우는 식품
비타민C가 풍부한 모든 녹황색 채소나 과일류는 모두 도움이 되지만 감기에 자주 걸리는 사람들은
특히 배, 감, 깻잎, 매실장아찌, 무우, 귤, 금귤, 오렌지, 파, 마늘, 생강, 미나리, 쑥갓 등을 평소에 많이 먹어주면 도움이 된다.
감기증상일 때 영양공급에 대하여-
감기에 걸리면 체온이 상승하는 만큼에너지 소비량이 늘어나므로,
입에 맞고 소화가 잘 되는 음식을 영양가 있게 충분히 보충하도록 한다.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 등이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도록 한다.
감기에 대한 저항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이들 영양소의 공급이 필요하다.
열이 날 때는 간장의 글리코겐이 에너지원으로 소모되고, 단백질, 지방이 분해되며, 비타민 (A, B1, C),
나트륨등의 소비량도 늘어나므로 이들을 충분히 보충해 주어야 한다.
감기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유동식, 미음식을 주어, 영양분을 적극 공급 해 주도록 한다.
열이나 설사가 있으면, 수분과 미네랄을 다량 섭취해야 한다.
탈수증상과 전해질의 불균형을 막고, 목이 마른 것에 대비하기 위함. 특히,
냉수는 몸의 내부와 외부를 차게 식혀주어 빨리 열을 내리게 도와준다.
유아의 경우는 우유도 평소 농도의 2/3 로 엷게 해서 충분히 준다.
감기환자가 물을 마실 수 없을 때는 병원에서 정맥내 수분보급(수액주사제)을 받도록 한다.
어린이의 경우, 수액제 주사로 열을 급속히 내릴 수도 있다.
꿀에 관하여-
꿀은 소음인체질에 잘 맞기 때문에 꿀의 100%효능을 볼수 있다.
꿀에는 비타민, 무기질, 산화방지제 등이 함유되어 있으며, 일반적으로 꿀의 빛깔이 짙을수록 더 많은 산화방지제가 함유되어 있다.
하지만 생후 1년미만의 유아에게는 절대로 꿀을 주어서는 안된다. 꿀 가운데 10%에는
휴먼 상태의 보툴리누스균의 포자가 들어 있어서 유아에게 보툴리누스 중독을 일으켜
심한 마비증세 또는 돌연사가 올 수 있다.
감기환자가 마시면 좋은 물
감기가 왔다 싶으면 배,도라지,생강,대파뿌리 를 넣고 끓여서 물마시듯 수시로 마시면 좋다
체질적으로 봤을 때 소음인이게 가장 잘 맞다고 볼 수 있다
아이들은 생강이나 파뿌리 또한 도라지의 향이 강하면 먹지않으려 하므로 소량을 넣고
배의 양은 넉넉히 넣고 배로 인한 단맛을 조금 많이 나게 먹인다
그래도 먹지않으려 할땐 벌꿀을 한티스푼 넣고 먹여보도록 한다
꼭 소음인이 아니라 다른 체질을 가졌다 하더라도 먹어서 독이 되거나
안먹느니만 못한 것은 아니니 꾸준히 먹어주면 효능을 볼 수 있다
(단, 배는 몸을 차게 하므로 설사나 냉증이 있는 아이. 여름을 잘 타는 아이는 많이 먹이지 않도록 한다)
보리차나 옥수수를 넣고 끓인물도 좋지만 특히 배를 넣고 끓인물은 감기를 달고 사는
아이나 어른을 위해선 늘상먹고 있는 물처럼 자주 자주 마시면 좋다
하지만 물은 물다워야 술술 넘어가므로 배의 단맛을 너무 강하게 하지 않도록 한다
배는 한 개가 적당하며 물은 충분히 넣고 배가 흥근해지록 끓인뒤 건더기를 걸러내고
수시로 마시도록 한다
물은 식전 1시간 식후 1시간이 소화 촉진엔 가장좋다
(식전 식후 1시간 이내 마시는 물은 음식물을 소화시킬 수 있는 소화액을 다 씻겨버리기 때문에
물은 밥을먹는 중간 중간 마시는 버릇도 고치는것이 좋겠다
감기나 기타 질병으로 몸이 약해져 있을땐 그 작은 것 하나에도 신경을 쓰도록 한다
감기증상시 목욕에 관하여
일반적으로-
감기증상이 있을땐 무조건 목욕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생각을 한다
이는 잘못된 상식이다.
물론 고열이 동반되면서 아이의 체온이 급격하게 오르거나 내리기를 반복하고 있다면 절대라는 말을 꼭 엄수해야 한다..
단-
열이 없으며 심한 감기가 아니라면 평소보다 빠른 시간안에 목욕을 하게 하는 것이 오히려 도움을 줄수가 있다
10분의 목욕이 3시간 숙면을 취한것과 같은 효과를 준다
실내를 적당히 따뜻하게 해두고 목욕을 끝낸 바로 뒤에 외출은 삼가고 몸을 목욕 전과 같은 체온으로 빨리 돌려주도록 하면 좋겠다
위에서 만든종류의 따뜻한 차종류로 몸을 데워주도록 한다
그리고 잠깐의 잠을 청하게 한다면 아이의 컨디션회복에 상당한 효과를 줄수가 있다
참고로 아이들의 숙면에 가장 좋은음식이 따뜻하게 데운 우유한잔 이란것도 기억하도록 한다-
(열이 심하여 찜질이나 해열제 복용후 열이 내린경우엔 하루정도는 목욕을 삼가고 증상을 지켜본다)
감기증상에 대해 잘못알려진 사실들 :양방( 洋方)
-처방전 없이 구입할 수 있는 감기 약은 실제 감기 치료에 거의 효과가 없다
(사실상 어떤 약으로든 감기를 앓는 기간을 단축시키진 못한다)
-여러가지 약의 복합 감기 약은 부작용이 나타날 가능성이 크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콧물이나 코막힘을 완화하기 위한 경구용 비점막 충혈완화제는 신경과민 증세를 일으켜 잠을 자지 못하게 할수도 있다
-합병증 없는 감기에는 항생제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다
항생제는 바이러스에 효과가 없으며 오히려 항생제를 잘못 사용하면 항생제 내성균이 생기거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한밤중에 심한 열이 오를 때
한밤중에 심각한 열이 나는데, 해열제를 구할 수 없는 경우 얼음주머니를 겨드랑이나 목, 사타구니등에 얹어서 해열효과를 얻을 수 있다.
얼음주머니를 동맥이 피부표면 가까이에 있는 3부위 중 한 부위에 얹어 주는 것이 좋으며, 이마에 얹는 것은 효과가 미미하다
양방( 洋方)에서의 소견
열은 어느정도 있어야 몸에 백혈구가 활성화되어 우리 몸에 세균이나 바이러스와 싸울수가 있다
억지로 열을 내리려고 하면 오히려 백혈구의 활성이 떨어져 세균,바이러스를 효과적으로 이겨낼 수 없다
단-
사실상 열을 떨어뜨리는 방법중 가장 빠른것이 해열제이긴 한다
명심하자-
해열제는 몸의 열은 떨어뜨릴수도 있지만 미열에 해열제를 과복용했을시 저체온상태가 올수도 있다는것을-
단 고열임에도 불구하고 해열제는 안좋아라는 식의 논리로 해열제복용을 꺼려한다면 이 또한 큰일을 일으킬수도 있다
통상 열이란놈은 아래에서 위로 올라가는것이 보통이다-
열이 우리몸을 오르고 오르다가 결국엔 뇌에 까지 올라서 드문일이나 심각해질수가 있으니 이 또한 기억하자-
열이 너무 높으면 열성경련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38.3도 이상이 넘어가면 해열제를 먹여 열을 내려 줘야 한다
미열이라해도 몸에 열이있을때는 실내온도를 조금 낮추는 것이 좋다
피부를 통해 열이 소실돼야 하므로 열이 계속 오르고 있다면 옷을 껴입는 것은 위험할 수 도 있다
갑자기 아이가 춥다고 하면 양말이나 얇은 담요를 덮어 준다.
열이 41.1도 이상의 고열이 아니라면 해열제는 먹여보고 경과를 지켜보기 전에는 찬물찜질은 함부로 하지 않는 것이 좋다
해열제 복용후 30분이 지나도 열이 내리지 않고 40도 가까이 오르거나 아이가 보챈다면 찜질을 해준다
(해열제의 효과를 기다리기도 전에 미리 찜질을 한다면 물에 의한 자극으로 몸을 덜덜 떨거나
체온이 더 올라가는 역효과가 올 수도 있으므로 29~32도의 미지근한 물에 수건을 적셔서 찜질을 한다
찜질시에 알코올을 첨가하게 되면 아이가 혼수상태에 빠질 수도 있으므로 절대로 알코올을 사용해선 안된다)
열
*열은 몸의 면역체계를 활성화 시킨다(37.8~40도 의 열은 몸에 큰 이상을 초래하지 않는다)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열은 대부분 38.3~40도 이고 통상2~3일정도 지속된다
(열이 얼마나 높은가 하는 것과 병의 심각한 정도는 관련이 없을 수가 있다)
*4%의 어린이가 열성경련을 경험하지만 대부분 위험하진 않다
(고열이 있지만 경련이 없다면 관찰해볼 필요가 있다)
아스피린을 소아에게 사용하는 경우
독감이나 수두를 앓고있는 어린이(12세까지)는 절대로 아스피린을 사용하게 해선 안된다
아스피린의 복용이 뇌염과 같은 증상을 보이는 라이증후군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독감이나 수두등의 다른병에 연관성이 있는 열에는 아스피린을 복용하지 않고 아세트아미노펜을 사용하게 한다 –
근육통이나 뼈의 통증에는 아스피린의 효과가 더 크다
6개월미만의 유아: 아세트아미노펜
6~12세소아:부르펜(이부프로펜)
열이나면 비타민과 미네랄이 손실이 커진다
과즙,어린이용 이온음료,야채스프 등 비타민과 미네랄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도록 한다
열이 내리면 소화에 부담이 없는 두부,계란등의 단백질을 섭취하여 체력이 떨어짐을 막아줘야 한다
*읽 어 보 기*
초기증상의 감기이거나 약한 감기증상일 때 민간요법을 쓴다..
감기가 심하면 우선 민간요법만으론 고치긴 힘들며 병원 치료를 받으면서 안정을 취하고,
몸을 따뜻하게 해 주면서 영양공급에 주력해야 한다.
단-
위 민간요법으로 감기의 사전예방엔 상당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늘 섭취해도 좋은 것들을 몇가지 미리 준비하여 환절기때나 날이 추워질 즈음에 아이에게 미리 조금씩 먹게 하므로
감기바이러스중 몇가지는 이미 막아낸 것이라 볼 수 있다..
무엇보다 충분한 영양을 공급하므로써 감기바이러스를 보다 빨리 퇴치할 수 있으며
우리몸에 면연력을 키우는데도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이다
오랜감기와 기침이 동반돼 소화기능이 같이 약화 됐을땐 16)번의 민간요법이 좋으며
환절기때나 추운겨울에도 어김없이 연례행사 처럼 감기를 달고 사는 아이라면 위의 방법으로
오과차를 항시 준비하여 늘상 마실수 있도록 한다
자연치료로 감기 치료를 하기 위해서는 우리 몸의 노폐물의 양을 줄여서 피를 맑게 만든다.
즉, 음식을 육식이나 기름진 음식을 금하고 채식위주로 한다
유,소아의 경우에도 긴 감기증상일땐 병원에서 관장약을 감기약과 같이 복용하게 하는것도 이때문이라 볼 수 있겠다
어떤 종류의 감기로든 그 감기라는 아픔을 겪으면서 몸안엔 이미 바이러스와의 한바탕 전쟁이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열이나고, 기침을 하고, 콧물을 흘리고, 땀을 배출시키고 이런과정이 바이러스와 힘차게 잘 싸우고 있다는 증거라고 할 수 있겠다
이로 인해 아이의 몸은 이미 너무 힘들어있고 많이 약해진 상태에 있기에 음식물까지 소화하기 어려운 것으로 몸을 더 힘들고 피곤하게
만들어선 안된다..아플땐 그 아픔을 겪어낼만한 체력을 키워줘야 한다는 것이 틀리지 않는 말이다
하여 체력을 키우는 음식인지 섭취하므로 해서 몸을 더 힘들게 하는 음식인지를 잘 알아야 겠다…
그전엔 어떤 바이러스든 손을 통하여 입으로 옮겨지는 아주 간단한 행동에서
이미 많은 병균들이 몸을 신나게 공격하고 있다고 생각해야 한다
외출시엔 다 접어두고 가장 먼저 손과 발을 씻게하고 양치를 하게 한다
(가능하면 조금의 수고를 더하여 깨끗이 목욕을 하게 하도록 한다~)
그 작은버릇에서 아이가 바깥에서 같이 손잡고 들어왔던 바쁜균의 80%는 이미 하수구 안으로 죽어들어갔다고
생각하면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닐 것 이다.
엄마가 조금만 부지런 해지므로해서 내 아이가 조금 덜 아플 수 있다면 힘들지 않을 것 이다
아이의 나쁜버릇과 예쁜버릇은 아빠, 엄마라는 거울을 통해 늘 쉼없이 흡수되고 있음을 한시도 잊지않도록 한다
“손만 잘 씻어도 병균이 싹~”사라진다는 책이 출간되기도 한 것을 보면 그 작은버릇이 얼마나 큰 효과를 가져다 주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놀랍게도 선진국(대표적인 예로 독일,미국)에서 조차도 75%가 손 위생에서 둔화돼 있다고 한다.
미국에서는 수억 원의 멸균 및 소독 장비를 들여놓지 않더라도 의료진이 손만 제대로 씻으면 병원 감염을 40∼50% 줄인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손은 인체에서 미생물이 가장 많이 득실대는 ‘병균 창고’이며 그야말로 “질병의 온상”이라는 것.
감염내과 의사들은 온갖 물건과 접촉하는 손이 양말에 감싸인 발보다 훨씬 더럽다고 설명한다.
“손만 깨끗이, 제대로 씻었다면 한때 엄청난 공포를 줬던 사스의 전염병까지도 예방할 수 있었다고 하니 손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새삼
느끼고도 남음이 있을 것이다”
특히
1.외출후엔 반드시
2.식사전에도 필히
3.화장실에서 나오기 전에도 꼭 씻는다
4.조리되지 않은 육류,생선을 만졌을 때
5.주방에서 설거지 후에 행주를 만졌을 때
6.사무실 컴퓨터 자판을 만졌을 때
7.아이가 침을 묻혀 책장을 넘기는 버릇을 배우지 않도록 하고
8.특히 만성질환자나 할아버지, 할머니의 입에서 입으로 음식나누기(헤르페스 바이러스균)는
절대로 반드시 삼가도록 가르쳐야 한다
(이 부분에 대해서 절대로 란 말로 일관하려니 그렇다 나 역시 이것을 절대로란 말로 늘상 지켜내고 있지는 못하기에
이런 우리네의 문화에 젖어있기도 하여 힘들기도 하다 하지만 조금씩 바꿀필요가 있음은 부정하지 않기에
그렇게 해야겠다 싶어진다-)
특히 아이들의 경우엔 작은 병균이 몸안에 옮겨져 더 큰 균을 만들기 때문에 어른들의
수고로움이 더 많이 필요하다고 하겠다 놀라운 것은 한번 옮겨진 헤르페스 바이러스균은
다른이의 몸안에 들어온 이상 그사람이 살아있는 동안엔 영원히 서식한다고 한다
심하게 피곤하여 입술주위에 빨갛게 생기는 물집같은 것이 그 바이러스의 대표적인 증상이다
또 아플 때 유독 다른사람보다 더 많이 아파하거나 작은 통증에서 더 못견뎌 하거나 하다못해 입안에 작은 상처나 손톱가시,
혓바늘 등도 따지고 보면 그런 경로로 물려받은 작은 균들이 피곤하고 지친 몸을 더 힘들게 만들기 때문이라고 한다
똑 같은 병증이라도 유독히 더 아프고 힘들어 하는아이가 있다
아플 때 꼭 입안이 헌다거나 입술이 부르튼다거나 모두 그런경로로 얻어진 균이 몸안에 늘 서식하고 있다
아플 때 그 균들이 더 활발히 움직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손을 씻을땐 구석구석 손가락, 손톱 틈새 까지 적어도 30초는 씻는 것이 좋다
하루에 수십번 씻으면서 늘 이렇게 손의 구석구석을 대청소 하긴 힘들다
하지만 자신과 가족의 건강을 생각하여 간단하게 나마 손을 씻는 버릇정도는 길들이도록
한다 적당히 노출된 곳에서 놀고 뛰고 하여 균들과 친해지면서 면역성을 키운다는
말도 있긴하다 근거가 있든 없든 분명한건 억지로 균을 몸안에 들일필요는 없다는 것이다
어차피 살면서 손을 하루에 수십번 씻고 아빠랑 엄마랑 절대적으로 같은 냄비에 놓고 찌개를 먹지 않을 것이며
밥그릇과 국그릇은 무슨일 있어도 같이 쓰지 않는겠다고 각서를 썼더라도 지켜내지 못할것이기 때문에
그렇듯 억지로 세균을 몸안에 들이지 않더라도 살면서 늘 상종하게 되는 균들은 어떡해든 근접해기지 마련이다
그렇지만 덜 겪고 덜 힘들어 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감기환자의 손은 그야말로 “질병의 온상”이라는 생각을 항시 상기하도록 한다…
늘 명심하자
손을 깨끗이 씻는 것 만으로도 우리 몸에 상당한 세균의 서식을 막는다는 것을…
거의 절반이상의 균을 막을 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