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 무릇 내게 오는 자가 자기 부모와 처자와 형제와 자매와 더욱이 자기 목숨까지 미워하지 아니하면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고
(누가복음 14:26 RKB)
33 이와 같이 너희 중의 누구든지 자기의 모든 소유를 버리지 아니하면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
(누가복음 14:33 RKB)
예수님의 제자가 되는 길..
가난한 여인의 두렙돈은 본인 생활비의 전부였다.
돈 많은 사람들의 많은 헌금은 가진 것의 일부였다. 하나님이 기뻐 받으실 헌금과 마음은 가난한 여인의 것이었다.
예수님은 종교생활 할 사람이 아닌 제자 될 사람을 찾으신다.
26 그 때에 너희가 말하되 우리는 주 앞에서 먹고 마셨으며 주는 또한 우리의 길거리에서 가르치셨나이다 하나
27 그가 너희에게 말하여 이르되 나는 너희가 어디에서 왔는지 알지 못하노라 행악하는 모든 자들아 나를 떠나 가라 하리라
(누가복음 13:26-27 RKB)
* 망하는 길
사람을 망하게 하는것은
고통이나 고난이 아닙니다.
넘치는 풍요와 주위를 둘러보지 않도록
바쁘게 살게 하는것..
그 길을 가면서도 깨닫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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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왜 모든 말씀을 비유로 말씀하셨을까요?!!
이르시되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되었으나
다른 사람에게는 비유로 하나니 이는 그들로 보아도 보지못하고 들어도 깨닫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누가복음 8장 10절 말씀)
그러므로 너희가 어떻게 들을까 스스로 삼가라
누구든지 있는 자는 받겠고 없는 자는 그 있는 줄로 아는 것까지도 빼앗기리라 하시니라
(누가복음 8장 18절 말씀)
* 각자의 길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의 선물을 따라 내가 일꾼이 되었노라.” 엡 3:7
하나님이 각자에게 주신 자신의 아름다운 길이 있습니다.
그 길은 좋고 아름답고 옳습니다. ‘자유’의 다른 말은 ‘나의 길을 간다’입니다.
부드러운 흙은 단단한 돌을 부러워하지 않고 자신의 부드러움으로 생명을 품습니다.
달팽이는 등을 떠민다고 빨리 가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자신의 느림을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천리마는 하루에 천리를 달리지만, 쥐를 잡는 데는 고양이가 으뜸입니다.
구멍 파는 데는 칼이 끌만 못합니다.
달빛으로 계란을 삶을 수는 없지만, 고요한 시(詩)를 낳습니다.
이스라엘의 초대왕 사울은 하나님이 주신 자신의 길보다 다윗의 길을 부러워하며 시기했습니다.
그러다 마음을 빼앗겨 왕의 권세와 젊음, 지략과 열정을, 다윗을 죽이려는 데 다 허비했습니다.
멋져 보이는 그의 길이 아니라, 내게 주신 길과 은혜가 소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