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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번아웃 초기 신호일 수 있어요.
이걸 3번 차크라가 방전된 상태라고 불러요.
3번 차크라가 뭔가요?
3번 차크라는 명치 근처, 배꼽 위쪽에 있어요.
산스크리트어로 '마니푸라'라고 하는데, '빛나는 보석'이라는 뜻이에요.
의지, 추진력, 자신감, 내가 해낼 수 있다는 감각을 관장한다고 봐요.
쉽게 말해 '나를 움직이게 하는 엔진'이에요.
이 엔진이 약해지면 이런 모습이 나타나요.
예전에 저는 의욕이 없으면 게을러서 그렇다고 생각했던 적이 있는데요,
하지만 직접 겪어보니 게으름의 문제가 아니더라고요.
만성스트레스 풀어내기
만성적으로 스트레스가 쌓이면 몸속 엔진이 고장 난거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죠.
연료가 없는 차에게 "더 달려!"라고 소리쳐 봐야 소용없잖아요.
몸에서는 이런 일이 벌어져요
명치 부위는 긴장이 되면 딱딱하게 굳어지게 되어요.
스트레스를 받으면 우리 몸은 자기도 모르게 배와 횡격막을 움켜쥐거든요.
그래서 소화와 장 건강에도 안좋은 영향을 주는 곳이에요.
게다가 장에는 뇌 다음으로 많은 신경세포가 있다고 알려져 있어요.
(이것을 과학에서는 '장-뇌 축'이라고 해요. 장과 뇌가 서로 신호를 주고받는다는 뜻이에요.)
그래서 마음이 지치면 속이 먼저 반응하는 거예요.
"속이 안 좋다"는 말이 괜히 생긴 게 아니더라고요.
또 스트레스가 쌓이면 호흡이 얕아지고,
몸은 계속 긴장 모드(교감신경)에 머물러요.
쉬어도 쉰 것 같지 않은 이유가 여기 있어요.
반대로 배를 움직이며 깊은 호흡을 하면
몸이 쉬는 모드(부교감신경)로 넘어가기 쉬워진다고 해요.
3번 차크라 명치를 잘 풀어내는 동작 추천해드려요.
명치의 긴장이 한번에 풀리지 않으니 매일 조금씩 꾸준히 하는게 중요해요.
일주일쯤 지나니 명치의 뭉침이 풀리며 호흡이 깊어진다고 회원님들은 얘기하더라고요
매일 밤 잠자기 전 아랫배에 손을 올리고 호흡을 하며 나도 모르게 긴장되어 있던
복부와 명치쪽 자율신경을 편안하게 풀어주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자신을 바라보는 시간만으로도 편안해지고, 호흡이 깊어지며
잠을 깊이 잘 수 있는 시간으로 만들어줄 거예요.
평소 몸과 마음의 긴장이 잘 풀리지 않는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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