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에서 도경철학관을 36년 째 운영하고 있는 인산 손우용입니다.
철학관을 운영하면서 만나는 손님의 가치관이 다른 손님을 많이 만나기도 합니다.
때로는 명리학에 입문하기 위해 공부를 하시는 손님이 오시는 경우가 있는데 기억에 남는 질문이 있어 글 올려봅니다.
양과 음이라고 하면서 부를 땐 꼭 음양이라고 하는데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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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사상에서 음양(陰陽)을 이야기할 때 양음이라 하지 않고 꼭 음양이라고 합니다.
음을 양보다 앞세우는 것입니다.
왜 음을 앞세우는 것일까요?
모든 묘용(妙用)은 음에서 나온다고 하겠습니다.
태양은 그 모습이 변하지 않고 일정하지만 달은 초승달에서 반달 그리고 보름달로 변화해갑니다.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는 것이 달입니다.
그래서 고대인들은 달을 보면서 죽음과 재탄생 그리고 생명을 사색하였습니다.
육십갑자(六十甲子)의 12개 지지(地支)에서도 음을 중시하는 사상이 나타납니다.
지지 속에는 천간(天干) 지장간(支藏干)이 내정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술(戌) 속에는 천간인 신(辛) 정(丁) 무(戊)가 숨어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음 속에 양이 숨어있다는 것이 됩니다.
이를 좀더 구체적으로 설명하면 주역(周易) 감괘(坎掛)의 음중양(陰中陽)을 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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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괘는 여성을 상징합니다.
감괘를 보면 껍데기는 음이지만 그 내부에는 양이 들어 있습니다.
감괘의 음중양을 보고 우리 선조들은 아들은 어머니를 닮는다는 이치를 추론하게 되었습니다.
아들에게는 어머니의 영향이 절대 적이 됩니다.
그래서 딸은 아버지를 닮는 수가 많고 아들은 어머니를 닮는 수가 많다고 우리 선조들은 여겼습니다.
그래서 우리 선조들은 며느리 잘못 들이면 손자 농사 망친다는 말이 나오게 된 동기였다고 하겠습니다.
맹모삼천(孟母三遷)의 고사를 보아도 어머니의 역활이 얼마나 중요한지 드러나고 있습니다.
명필 한석봉이 붓글씨로 대성할 수 있었던 것도 어머니의 헌신적인 뒷바라지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하겠습니다.
공자도 맹자도 조선의 이이도 모두 어머니의 헌신적인 뒷바라지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미국 프로풋볼리그 수퍼볼 최우수 선수에 선정된 한국계 하인스 워드의 뒤에서 헌신적으로 뒷바라지를 한 어머니 김영희씨 이야기는 한국인들에게 코끝을 찡하게 만들었습니다.
약한 여성의 몸으로 위대한 인물을 만들어 낸 어머니의 위대함을 글로 표현해 보았습니다.
용인 도경철학관은 미신도 점술도 종교와 관계없는 수 천 년 이어온 이 시대 최고의 순수한 학문인 기문둔갑 비법으로 감정하는 철학관입니다.
감 정 내 용
사주감정, 신생아작명, 개명, 상호, 아호, 궁합, 택일(결혼, 이사, 개업, 출생(제왕절게 수술일), 신수(운), 부적(기문둔갑특별부적),
오시면 꼼꼼히 확실하게 부담 없는 저렴한 감정요금으로 최상의 감정을 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