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진단의 효능은 참으로 다양합니다만, 특히 피로와 스트레스 개선에 효과가 좋아서
특별한 질환이 없는 분들도 평소에 복용을 하시면 도움이 많이 됩니다.
최근에는 공진단의 만성피로 개선 효과에 대한 과학적 검증이 이루어져
더욱 믿고 복용하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
대전대학교 한방병원의 손창규 교수팀은
현대인의 약 20%가 호소중인 만성피로에 자주 처방되는 공진단이 인내력을 증강시키며,
스트레스 호르몬이라 불리우는 코티졸을 줄일 뿐 아니라
뇌 신경전달물질을 조절하고 근육의 활성산소와 염증반응을 줄여준다는 사실을 연구하여
미국의 SCI급 국제학술지인 ‘Journal of Ethnopharmacology’(피인용지수, Impact Factor 2.939)
2015년 4월 온라인판에 게재했다고 밝혔습니다.
손창규 교수팀의 연구 결과는
공진단의 항피로효과와 그 작용 기전을 과학적으로 밝힌 것의 의의가 큽니다.
만성피로는 기억력과 집중력, 의지력 및 수면 장애 등 뇌의 기능을 현저하게 떨어뜨려
현대인에게 새롭게 대두되는 질병으로 떠오르고 있을 뿐 아니라
각종 성인병의 초기에 선행해 발생하기 때문에
공진단의 이러한 검증은 각종 성인병의 예방에도 의의를 가진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