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습관 / 박성우지난 초겨울, 별다른 기별 없이시골집 마당에 들어섰을 때였다하이고 밥 없는디 어쩐다냐,노모는 멀쩡한 싱크대 수도 놔두고마당 수돗가로 후다닥 나와찬물로 찰찰, 쌀을 씻으셨다웃는 연습 / 창비
첫댓글 노모의 아들사랑 입니다ㆍ
한 외국인 사위에게 장모가 이것저것 맛난 음식을 계속 먹으라고 해서 불편하다는 애길 듣고장사익 선생이 " 먹으라는 말은 사랑한다는 말이여" 했다죠.엄니의 밥은 사랑입니다. ^^
습관^^ 무섭습니다ㅎ
예전엔 마셨다 하면 4차는 기본에 우리집 무료 대리기사 서비스까지ᆢ ㅋ요즘은 1차 식사와 반주2차 커피숍으로 만족합니다. ^^
우리네 어머님 맨발로 수돗가 나오셨네보고싶은 엄마~~^^
"수돗가" 란 단어도 이젠 사라져 갑니다.아직 우리에겐 떠나 보내기엔 정겨운데ᆢ ㅠ
어머니의 자식사랑은 자식에 대한 헌신이죠
네 맞습니다.평생 갚지 못하는 빚이지요. ㅜㅜ
첫댓글 노모의 아들사랑 입니다ㆍ
한 외국인 사위에게 장모가 이것저것 맛난
음식을 계속 먹으라고 해서 불편하다는 애길 듣고
장사익 선생이 " 먹으라는 말은 사랑한다는 말이여" 했다죠.
엄니의 밥은 사랑입니다. ^^
습관^^ 무섭습니다ㅎ
예전엔 마셨다 하면 4차는 기본에
우리집 무료 대리기사 서비스까지ᆢ ㅋ
요즘은 1차 식사와 반주
2차 커피숍으로 만족합니다. ^^
우리네 어머님 맨발로 수돗가 나오셨네
보고싶은 엄마~~^^
"수돗가" 란 단어도 이젠 사라져 갑니다.
아직 우리에겐 떠나 보내기엔 정겨운데ᆢ ㅠ
어머니의 자식사랑은 자식에 대한 헌신이죠
네 맞습니다.
평생 갚지 못하는 빚이지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