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절 다도 선비체험에서는 율곡이 어리석음을 물리친다는 뜻으로 지은 ‘격몽요결’ 내용 중 머리는 똑바로 들고, 눈은 단정하게 하고, 입은 다물고 등의 구용과 들을 때는 잘들을 것을 생각하고, 안색은 온화하게 할 것을 생각하고, 태도는 공손하게 할 것을 생각하는 등의 구사를 들려줬다.
율곡선생은 과거시험 아홉 단계 모든 과정을 장원이 되었기에 ‘구도장원’이라 불리기도 한다. ‘나도 구도장원공’에서는 어린이들에게 주제가 주어졌다. 먼저 ‘내가 고치고 싶은 나쁜 습관’이었다. 어린이들은 “게임하지 않기, 누나랑 싸우지 않기” 등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