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두미재-백덕지맥-양구두미재-kt중계탑-헬기장-1037.5봉-985.9봉-호랑이길종점1.28km-풍력발전기공사장진입-991.2봉-937.8봉-936봉- 1008봉-영동1터널안부-헬기장-1009.7봉-924봉-1016봉-헬기장-매표소1.3km이정표-큰헬기장-청태산(1194m)-매표소1.3km갈림 이정표- 헬기장-930봉-1071.7봉-술이봉5.9km-913.2봉-853.6봉-927삼각점봉-930봉-루지분기점-843.9봉-중봉842봉-쟁피재758m-술이봉888.2봉-성목재
▲백덕지맥(白德枝脈) : 영월지맥의 태기산(1259m) 남서쪽 1.3km에서 분기하여 남쪽으로 뻗어 내려가며 양구두미재(980m), 청태산(1194m), 술이봉(897m), 오봉산(1126.2m), 문재, 사자산(1180m), 당재, 백덕산(1385m), 신선바위봉(1089m). 여림치, 다래산(746.5m)을 넘어 주천강이 평창강에 합류하는 합수점까지 이어지는 도상거리 약 55km되는 산줄기를 말한다.최고봉인 백덕산(白德山.1350m)을 비롯하여 1000m 이상되는 산들이 주류를 이루며, 지맥이 끝나는 마지막산줄기는 지형이 한반도 모양을 빼 닮은 곳이다. 최고봉인 백덕산(白德山.1350m)의 이름을 따 백덕지맥(白德枝脈)이라 부르며 주천강(95.4km)의 우측, 평창강(149.4km)의 좌측 분수령이 된다. 즉 "백덕지맥"은 한강기맥에서 분기된 영춘지맥 태기산 남봉 인근 분기점에서 분기되어 주천강 동쪽유역을 경계하면서 영월 한반도면 신천리(선암마을: 한반도지형)에서 주천강이 평창강과 합류하는 지점까지 이여진 지맥입니다. 이후 서강이 되고 영월읍내에서 서강과 동강이 만나 남한강을 이룬다. 백덕산(1350m), 사자산(1180m)을 비롯하여 1000m급 여러개의 고봉들이 이어지고 지맥 끝점인 선암마을에는 평창강의 물굽이가 우리나라 지형을 만들어 내어 한반도 지형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최고봉인 백덕산(1350m)의 이름을 따서 백덕지맥이라 부르며 주천강(95.4km)의 우측 평창강 (149.4km)의 좌측 분수령이 된다.
▲경찰전적비 : 경찰 전적비에 새겨진 내용을 보면 ‘우리 민족은 8.15 해방으로 나라를 되찿은 기쁨과 감격도 채 가시기 전에 3.8선을 경계로 국토와 민족은 양편으로 갈라져 역사는 또 다시 분쟁으로 이어졌다. 북한은 1948년 10월 강동 정치학원 소속 무장공비 180명을 태백산맥(백두대간이라 해야 함)을 이용 남파시켜 그 중에 일부가 태기산을 중심으로 산간지역에 출몰하여 관공서를 기습하고 양민학살과 약탈행위를 자행 하였다. 1948년 11월 15일에 횡성경찰서 조동하 경위 지휘아래 1개 소대는 태기산 일대에 출몰하는 무장공비 수색 작전 중 장구목 응봉 등지에서 무장공비와 치열한 전투를 하여 10명을 사살하고 무기 다수를 노획하는 전과를 올렸으나 경감 곽윤춘과 경위 양명석이 장열히 전사하였으며 1949년 7월 24일 치악산에 숨어있던 무장공비가 강림지서를 포위 기습하여 왔을 때는 경위 김우기 지휘로 경찰 5명이 즉시 응사하여 교전 중 2명을 사살하고 모두 격퇴시켰으나 경위 김한석이 전사하였다. 이처럼 국가와 민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다가 장렬하게 젊음을 바친 영령들을 추모하고 그 살신성인 경찰정신을 후배 경찰관들에게 귀감이 되게 하고져 격전지였던 태기산 기슭에 전적비를 세우노니 호국영령이시여 비록 산하가 외세에 의해 갈라졌으나 통일은 기필코 우리의 손으로 이루겠으니 고이 잠드소소‘ 라고 쓰여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