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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석성당
 
 
 
카페 게시글
일반 게시판 평신도가 거슬리는 평신도
이종상 베드로 추천 0 조회 85 23.11.12 21:54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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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1.13 19:56

    첫댓글 또다른 이베드로가 한마디 적겠습니다
    우선 이종상베드로의 논거가 명확하고 비교도 잘되어 이해하기 쉽고 분명하다고 느꼈습니다
    저도 일정부분 공감합니다
    그러나 지금와서 갑짜기 평신도라 한걸 다릉 이름으로 호칭한다면 예기치 못한 혼란과 부작용이 있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해서 당분간 지금처럼 부르고 따르면 어떨까 합니다

  • 작성자 23.11.13 20:32

    평신도나 그냥 신도나 모두 하느님 백성으로서의 본분을 다 하는 게 더 중요하겠지요.
    이 베드로 화이팅!
    댓글 감사합니다.^^

  • 23.11.14 02:31

    사실, 많은 분들께서 이종상 베드로 형제님께서 말씀해 주신 부분에 대해서 문제 제기를 해주셨는데, 빨리 용어 개선이 안되어서 저도 다소 답답함을 느낍니다. 기도 가운데 그날을 함께 기다려 보시지요.. ^^-

  • 작성자 23.11.14 05:34

    가톨릭이 뭐든지 조오~금 오래 걸리지요.^^
    사제가 평신도와 얼굴 맞대고 미사 드리는 것도 이천 년 가까이 걸렸으니까요.
    신부님 말씀대로 기도하며 기다리겠습니다.
    설마 이백년은 안 걸리겠지요?
    댓글 감사 드립니다.^^

  • 23.11.20 22:21

    그동안 아무런 거부감 없이 지내던 단어가 누군가에겐 이렇게 거부감을 들게 할수도 있구나
    하는 생각에 잠시 생각해봅니다
    평신도 - 평등하다는 뜻이 가장 먼저 떠올랐고 그래서 좋은데 왜그럴까하여 클릭만하면 알수 있는
    정보의 바다인 인터넷에 들어가보니 A.D. 2세기에 생긴 단어였고 그리 거부감 없는 단어였습니다.
    당시 특신도 평신도를 구분하기위한 것이면 잘못된 단어이지만 그런 이유가 아니었고.
    우리나라는 특히 양반과 천민으로 오랫동안 당연하게 살아 왔고 일제시대를 거치고 왕권시대가 종식 되면서
    모든 국민은 평등한 사람으로 바뀌었습니다.
    천주교의 평신도는 그것에 부합된다고 봅니다.
    모두 평신도이기에 우리는 특신도가 없습니다.
    누구나 봉사직을 예를들어 사목회장을하였다가도 사직하면 똑같은 평신도 입니다.
    누구도 그를 특신도라하지 않지요, 허나
    개신교는 여떤가요?
    일반 신도들을 장로,권사, 집사, 그냥 신도로 나누고 있습니다.
    권사 ,집사가 되고파 치열하게 로비도 마다하지않고 일단 장로, 권사직을 받으면 계급이 됩니다,
    다른 교회로 가더라도 그직위는 임명장으로 유지 됩니다 .

  • 23.11.20 22:26

    이것이야말로 조선시대의 양인,중인,상인,천인으로 회기하고 갈라치기하여
    더많은 충성심과 양적물적 충성도를 강요하는 행태이며 지탄 받아야하는 종교적 얄팍한 상술 입니다.
    이런 개신교의 모든걸빼고 성도를 거룩하다 우러러 우리는 왜그러지 못하냐 하십니다.
    이를 모르면서 얘기하시는 것인지 알면서 그냥 해보는 건지

  • 작성자 23.11.20 12:12

    건강한 교회에는 여러 다양한 견해가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평신도가 거슬리는 평신도도 있고 아무렇지도 않은 평신도도 있겠지요.
    다만 내 의견을 남에게 강요하는 건 좋지 않겠지요.
    긴 댓글 감사합니다.^^

  • 23.11.20 12:25

    건강한 교회가 되려면 건강한 토론도 필요하지요

  • 작성자 23.11.20 12:39

    이 정도면 건강한 토론이었다고 생각하는데...
    여기선 이 정도로 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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