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때문에 재부마산고30
월례회를 2020년 9월 월례회는
오륙도수변공원~이기대 파랑길
걷기, 10월은 황령산 편백나무숲
소풍.
11월은 대신공원~꽃동내 걷기로
했다.
10월 24일(토)
의경근무중 외출나온 세째와 할멈과
11월 코-스를 사전 답사하기로 했다.
지하철 1호선 자갈치역에서
구덕터널쪽으로 가는 시내버스를
환승하여 [동아대학교병원]
입구에서 하차하여
[동아대학교병원] 정문으로 오면
되지만,

우리는 우리 동내 남천동에서 41번
버스를 타고 부산역에서 167번
버스로 환승하기로 했다.
167번 버스가 [동아대학교병원]에
STOP 하니까 쪼~끔 덜 걷는다.
167번 버스가 병원의 뒷문 장례예식장측에 STOP함으로 병원을 우측으로 끼고 돌아 병원 정문으로 와야 한다.

병원 정문앞 좌측의 전봇대에
[구덕도서관] & [중앙공원] 안내판이 붙어 있는데, 전봇대와 담사이로
들어가면 편백숲과 소나무숲의
"별천지"를 만난다.
부산시내 복판에 이런 곳이 있나?
싶다.


숲길을 따라 조금 가면
구덕도서관 뒷담이 보이고,
저수지를 만나고, 민속예술관를 본다.
운이 좋을 때는 사물놀이 연습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귀호강 & 눈호강.
민속예술관 앞이 베드민턴
연습장이다.
여기까지 오는 길은 하나 더 있는데,
병원앞에서 좌측 주택가를 5미터
정도 지나면 쾌 높은 돌계단이 있는데
여기가 대신공원 정문이다
돌계단이 일본 신사참배에 올라
가는 기분이 들어 별로 ...
일제 강점기에 대신동이 일본인들이
많이 살고 있었다고 들어 더욱
그러하다.
하지만 돌계단을 올라서면
이순신장군님의 추모비가 떠~억
버티고 있어 
방문객의 마음을 달래 주신다.
대신공원에는 약수터가 엄청 많이
있다.
저수지를 조금 지나면 팔각정
음수대가 있는데 물이 콸 콸~
생수떠러 오는 주민들과 등산객이
항상 붐비는 곳이다.


팔각정 음수대를 지나 좌측으로
비스틈이 공원매점이 보인다.
막걸리도 팔지만 올라갈 때 숨이
가플 수도 있으니
계곡물을 보면서 커피 한잔 ...
회사에서 점심먹고 가끔 공원매점에와서 머리를 식히기도 한다.

서울손님 모시고 올때도 있는데,
손님이 엄청 좋아하신다.
.

공원매점에서
석탑약수터까지 10분 정도 걸린다.
석탑약수터는 볼품이 빈약하고
음수도 못하지만 체육시설이 많고,
여러 갈림길의 시작이다

석탑약수터에서 200계단쪽으로
가면 엄광산 정상에서 내려오는
길과 만나, 꽃마을 골프연습장으로
이어진다.
석탑약수터에서 내원사 가는 길을
따라 간다.
부산 남항도 보이고 풍광이 쾌 좋다.

20분 정도 걸어면
구덕어린이모험.보물의숲를 만난다.
손자손녀 데리도 오면 "딱" 이다.
놀이 기구가 참 많다.
이곳은 내원정사와 붙어 있다고
봐도 된다


내원정사는 참 아름다운 절이니
경내를 둘러보는 것도...
좌측에 대신동노인회가 운영하는
카페가 있다. 메뉴는 이러하다.
그 우측에 사찰 찻집도 있다.
내원정사에서 꽃마을까지 포장
도로 따라 10분.
중간에 내원정사유치원과 멋진
△△ 카페가 있다.
꽃마을에서 점심먹고 커피 한잔하고 마을버스 타고 , 대신동역으로 갈까 하다가,
되돌아 어린이모험.보물의숲에서 급경사를 타고 공원입구 이순신장군님
석상 뒤로 하산했다.
이 길은 급경사 임으로 권하고 싶지 않다.
차라리 어린이모험.보물의 숲에서 아까 내려왔던 길의 밑길을 가면 좋을 것 같다.
(가보지 않았지만)

석탑약수터에서
꽃마을 가는
길이 2갈레,
윗길은 지난번
답사 완료.
아랫길을
이번에 답사.
대군이 이동하기
에는 윗길
(200계단 아랫길)
이 적합하다


이렇게 좋은
어린이 놀이터숲
대신동
어린이는
복많은 아이들



도심 한가운데
이런 쉼터가
있다는 것은
부산시민의
자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