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는 부모님과 함게 내려가는 길에 애들이 고3이어서 갑사에서 기도 후 고향집으로 갑사에 상사화가 피기 시작하였다 갑사 담벼락에 와송3개가 있었는데 누가 따 갔나 보다 갑사 가는길 고목은 그대로다 중요한정보 갑사에서 동학사까지 순환버스도 있다 마지막 버스가 18시30분 다음에 계룡산 종주시 참고하여야 겠다 그리고 집으로 부모와 떨어져 생활해서 휴가는 항상 부모님에 게 와서 음식도 만들어드리고 같이 밥도 먹고 가끔은 일도하고..... 내려와 시원하게 콩국수 한그릇 그리고 저녁은 닭을 사와 약초백숙(하수오.더덕.황귀.유근피.창출.파.양파.마늘.고추)제가 직접하는 닭백숙 아시죠 그리고 일했다 고추가 튼실하게 익었다 올해는 비싸다 다른곳은 더위에 열매가 열리지 않았지만 아버지가 아침저녁으로 스프링쿨러 돌려서 많이 열렸다 시골집도 많이 덥다 태양초로 말려 고추가루로 파신다 어른 두분이 배달하기 어려워 고추가루로만 하신다 필요하신분 연락주세요
첫댓글 울지기님 덧 없는 효자네 잘있다 오시게 수고 많으십니다
고추는 물을 싫어 하는데 다행히 스프링쿨러에도 잘 자랐구만ㆍ 낼 기차산에서도 백숙 먹는거여?
상사화가 피기시작하네
부모님 자주봅는것도 효도지
살아계실때 한번이라도 더 찾아뵙는게 효도죠~ 잘하고 계시네요 지기님^^
본받아야 할듯요~~
본가,처가 두루두루~
잘 챙기는 울 지기님~!!!
참 좋은향기 나는 사람입니다.
진한 사람냄새 말이죠~ㅎ
그 한결같은 마음...
영원하시라 응원합니다~^^
백산지기
오늘 처가집 식구랑 놀러와서 평상 2개 빌렸다
닭과 삼겹살은 필수지
겁나 시원한 물이니까
옷 하나더 가져와
나두 낼 부터 휴가입니다요^^ 모처럼 9일 휴가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