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수경 - 관세음보살 본심미묘 육자대명왕 진언觀世音菩薩 本心微妙 六字大明王 眞言 (속리산 법주사)
관세음보살 본심미묘 육자대명왕 진언 ( 觀世音菩薩 本心微妙 六字大明王 眞言 )
관세음보살님의 미묘한 본마음인 여섯 자 크게 밝은 진언
옴 마니 반메 훔
옴 마니 반메 훔
옴 마니 반메 훔
부처님이 제개장보살에게 말씀하셨다.
"이 육자대명왕진언은 관자재보살마하살(=관세음보살)의 미묘한 본심이다.
만약 이 미묘한 본심 즉 육자대명왕진언을 안다면 그것은 곧 해탈을 아는 것이다."
"만일 이 육자대명왕진언을 받아 지니는 이가 이 진언을 외우면 갠지스강 모래처럼 헤아릴수 없이 많은 부처님이
그 사람이 있는 자리에 모이시게 될 것이다. 그리고 먼지처럼 무수한 보살들이 모이고, 무수한 천신들이 모이고,
사천왕이 사방에서 그 사람을 호위할 것이다."
"신심이 좋은 남자나 여인이 부처님의 가르침에 따라 이 육자대명왕진언을 외우면 더없는 말솜씨를 얻게 되며
이들은 나날이 육바라밀을 갖추게 되고 원만한 공덕을 얻게 될 것이다.
그리고 이들의 입에서 나오는 기운이 다른 사람의 몸에 닿으며 그 사람은 자비심이 생기게 되어
모든 노여움의 독을 버리고 불퇴전의 보살이 되어 더없이 바르고 넓은 깨달음을 빨리 얻게 될 것이다."
"대승장엄보왕경" 중에서
단 한번 외울지라도 그 공덕이 한 생명을 놓아 주는 방생의 공덕과 같이 뛰어나며
삼밀(三密:손으로는 금강지권인을 맺고 입으로는 육자진언을 외우며 뜻으로는 육자진언을 관하는 수행)로써
마음을 모아 한 번 외우면 세 갈래 나쁜 세계(지옥, 아귀, 축생)에 떨어지지 않게 된다.
매일 이 진언을 간직하고 쉬지 않고 외우면 지혜가 밝아지고 목소리가 맑아지며, 모든 법문에 통달하게 되며,
어떠한 질병도 목숨을 해치지 못하며, 놀라거나 두려운 생각이 나지 않으며, 횡사하지 않으며, 모든 일이 뜻대로 잘 되며,
모든 죄업을 소멸하게 되며, 모든 악마가 침노하지 못하며, 복이 점점 자라 옷과 음식이 풍족해지며,
세세생생 나쁜 세계에 떨어지지 않게 된다.
"관세음보살육자대명왕신주경" 중에서
영상출처 : 불교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