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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에도 눈에 띄는 일본탁구뉴스를 전해드리겠습니다.
먼저...
10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열리는 유스 올림픽에 출전하는 일본 선수단 주장에 하리모토 토모카즈선수가 선출되었다는 소식입니다.
사진출처: Google Photo
일본 올림픽위원회는 18일 도쿄내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10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열리는 유스 올림픽 일본 선수단 주장에 남자탁구경기에 출전하는 '하리모토 토모카즈'에게 맡기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이사회의 선수단 단장은 '올해 최고의 활약을 보였고 2020년 도쿄 올림픽에서도 메달이 기대되는 선수이며, 앞으로도 스포츠선수로 모범이 되는 선수'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고 하네요...
유스 올림픽의 탁구경기에 남자선수는 하리모토 토모카즈선수, 여자선수는 히라노 미우선수 이렇게 딱 두명만 출전을 하네요...
히라노미우선수는 9월말 열리는 여자 월드컵이 끝나면...바로 아르헨티나로 날아가야 하는군요...
다음뉴스는...
하리모토 토모카즈 vs 여동생 미와 선수와의 남매 대결이 있었다는 소식입니다.
사진출처: Sportsbull
이달 9월에 있었던 일본탁구남자대표팀 합숙훈련 (미야기현 시오가마시) 에서 12일 오후 연습 후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한 강습회가 열렸다는데요...
그 강습회에 하리모토선수의 여동생 미와선수가 초등학생 이하의 강습회에 참가해 남매의 탁구대결이 펼쳐졌다고 하네요...
하리모토 토모카즈선수는 여동생 미와선수가 자신보다 더 천부적 소질이 있다고 말하는데요...
앞으로 자신이 세운 최연소 기록을 아마 여동생인 미와선수가 경신하면 그때부터는 '하리모토 토모카즈의 여동생'이라는 표현은 빼달라고 했다네요...
참...대단한 탁구남매입니다...^^
그리고 여동생 하리모토 미와선수는 초등학교 4학년치고는 신장이 너무 큽니다...
마지막 뉴스는
이시카와 카스미 선수와 지금은 은퇴한 피겨스케이팅선수 아사다 마오가 같이 CF에 출연했다는 소식입니다.
사진출처:Sportsbull
일본여자탁구의 에이스 이시카와 카시미 선수와 예전 피겨 스케이팅의 아사다 마오가 침구 메이커 '에어위브'의 신상품 CF에 동반 출연했다고 하네요.
두명다 올림픽 메달리스트에 같은 회사의 스폰서도 받고 있지만 이번에 처음 만났다고 합니다.
이시카와 카스미 선수는 다음주 28~30일에 개최되는 여자 월드컵에 출전하기 위해 중국 청두로 출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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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스포츠선수 모범...그 괴성을 닮는 후배들은 안나왔으면 좋겠는데요 ㅎㅎ
ㅎㅎㅎ
하리모토 선수가 좀 요란스럽기는 해도...
일본의 중, 고교 탁구대회에 가보면...하리모토 선수 못지 않은 괴성의 선수들이 제법 많다는건 안비밀입니다...ㅎㅎㅎ
이시카와 카스미는 일본내에서 위상이 무척 높은거 같습니다
일본내 여자 스포츠선수 인기랭킹 5위안에는 꼭 들어가더라고요...
앞으로 더 승승장구 하겠지요~
동생도 잘친다니..
유전자는 무시할수 없나봅니다~ㅎ
유전자+조기교육의 효과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이시카와 카스미 ☺️ ㅎㅎㅎ하리모토 미와 선수 얼마나 잘하길래 ㄷㄷ 기대됩니다.
하리모토 미와선수는 지금 초등4학년인데요...
얼마전에 있었던 고교생이하 주니어대회 미야기현예선에서 여자개인 2위로 전국대회 출전했더라고요...
@카이아빠 에에에에에~~!!!(일본 방송 리액션 ㅎㅎ)
대딘해요!
대단합니다...^^
유스올림픽에 히라노 미우가 가는군요..
지난번 유스올림픽에는 카토미유가 갔었던데..
그렇담...이토미마는 유스올림픽에 한번도 못가는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