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 ‘‘Dujjānaṃ kho etaṃ, nigrodha, tayā aññadiṭṭhikena aññakhantikena aññarucikena aññatrāyogena aññatrācariyakena, yenāhaṃ sāvake vinemi, yena mayā sāvakā vinītā assāsappattā paṭijānanti ajjhāsayaṃ ādibrahmacariyaṃ. Iṅgha tvaṃ maṃ, nigrodha, sake ācariyake adhijegucche pañhaṃ puccha – ‘kathaṃ santā nu kho, bhante, tapojigucchā paripuṇṇā hoti, kathaṃ aparipuṇṇā’ti? Evaṃ vutte te paribbājakā unnādino uccāsaddamahāsaddā ahesuṃ – ‘‘acchariyaṃ vata bho, abbhutaṃ vata bho, samaṇassa gotamassa mahiddhikatā mahānubhāvatā, yatra hi nāma sakavādaṃ ṭhapessati, paravādena pavāressatī’’ti.
56. ‘‘Dujjānaṃ kho etaṃ, nigrodha, tayā aññadiṭṭhikena aññakhantikena aññarucikena aññatrāyogena aññatrācariyakena,
[세존]“니그로다여, 다른 견해를 가졌고, 다른 믿음을 가졌고, 다른 성향을 가졌고, 다른 수행를 가졌고, 다른 스승을 따르는,
“니그로다여, 그대와 같이 다른 견해를 가졌고, 다른 [가르침을] 받아들였고 다른 [가르침을] 좋아하고 다른 수행을 추구하고 다른 스승을 따르는 자는,
yenāhaṃ sāvake vinemi, yena mayā sāvakā vinītā assāsappattā paṭijānanti ajjhāsayaṃ ādibrahmacariyaṃ.
그대가 무엇에 의해서 내가 제자들을 이끌고, 나에 의해서 제자들이 이끌어지고, 안심을 얻어 본래의 청정한 삶을 선언하는지 알기가 어렵습니다.
참으로 나의 인도를 받은 제자들이 안심입명처를 얻어서 굳은 의지로 청정범행의 시작을 맹세하는 것을 알기 어렵다.
Iṅgha tvaṃ maṃ, nigrodha, sake ācariyake adhijegucche pañhaṃ puccha –
니그로다여, 부디 나에게 자신의 스승의 싫어하여 떠남에 대하여 이와 같이 전래적인 질문에 대하여 물으십시오. –
니그로다여, 그러니 그대는 나에게 그대 자신의 스승에게서 전승되어 온 금욕에 대해서 질문을 하여라. –
‘kathaṃ santā nu kho, bhante, tapojigucchā paripuṇṇā hoti, kathaṃ aparipuṇṇā’ti?
‘세존이시여, 고행에 의한 싫어하여 떠남은 어떻게 해서 성취되고, 어떻게 해서 성취되지 못하는 것입니까?’라는.
‘세존이시여, 고행을 통한 금욕은 어떻게 해서 완성이 되며, 어떻게 해서 완성되지 않습니까?’라고.
Evaṃ vutte te paribbājakā unnādino uccāsaddamahāsaddā ahesuṃ –
6.이처럼 말씀하시자 그 유행자들은 떠들고, 외치고, 큰소리를 쳤다. –
이렇게 말씀하시자 유행승들에게 큰 소동이 일어나서 시끄럽고 큰 소리로 떠들썩하게 되었다. –
‘‘acchariyaṃ vata bho, abbhutaṃ vata bho,
[유행자들]“존자들이여, 아주 놀라운 일입니다. 존자들이여, 예전에 없었던 일입니다.
“존자들이여, 참으로 경이롭습니다. 존자들이여, 참으로 놀랍습니다.
samaṇassa gotamassa mahiddhikatā mahānubhāvatā,
수행자 고따마는 대단한 위력과 대단한 능력을 지녔습니다,
사문은 큰 신통을 나투고 큰 위력을 가졌습니다.
yatra hi nāma sakavādaṃ ṭhapessati, paravādena pavāressatī’’ti.
자신의 교설을 제쳐두고 이교도의 교설을 선택하려 하다니.”라고.
자신의 교설을 제쳐두고 남의 교설을 선택하게 하다니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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