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기후변화 따른 양봉농가 피해지원 앞장 박경숙 의원 대표 발의…'양봉산업 육성·지원 조례 일부개정안'상임위 통과
충북도의회가 기후변화에 따른 양봉농가 피해조사와 피해지원 대책을 마련한다.
산제위(위원장 박경숙·보은)는 20일 제413회 정례회 제1차 산업경제위원회에서 박경숙 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충북도 양봉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 조례안은 기후변화로 인한 양봉농가의 피해조사와 피해지원 대책 마련 등 충북도 양봉산업 정책의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제안됐다.
조례안에는 △기후변화에 따른 양봉산업의 영향 등에 대한 도지사의 책무 △종합계획 수립 시 기후변화에 따른 피해조사와 피해지원 대책에 관한 사항 신설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양성기관 지정 및 지원에 관한 사항이 담겼다.
박 위원장은 "올해 양봉산업은 기후변화로 인한 꿀벌 폐사 등 그 피해 정도가 매우 심각해 특단의 대책 마련이 필요했다"며 "이번 개정을 통해 기후변화에 따른 피해조사와 피해지원 대책이 마련되는 만큼 앞으로 기후변화로 피해를 입은 양봉농가에 신속하고 충분한 지원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지난 3월, '양봉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양봉농가 피해 지원 촉구를 위한 대정부 건의안'을 제안한 바 있다.
첫댓글 저렇게 열심히 일하는 사람을 국회로 보내야합니다.
응원합니다 ~^^
맞습니다.
박경숙의원은 국회로 모셔야 합니다.
국개의원 300명 보다 박경숙의원이 우리 양봉산업의 발전을 위한 선봉장이 되어준걸 환영합니다.
기후 변화도 한 원인이 되지만
영리한 꿀벌은 기후 변화에 대처합니다.
바이러스가 주 원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