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훈독 말씀 1067-
<먼저 반대한 사람>
자, 내가 여기 영국 아가씨인데, 영국의 미인 아가씨로 태어났는데,
학교도 잘 나오고 세상으로 보게 되면 뭐 일등 미남자를 찾아갈 수 있는,
얻어갈 수 있는 여자인데 아이고 통일교회 들어와서 신세가…. 옷을 보니 이렇고,
뭐 얼굴을 보니 이렇게 형편없이 되어 거울을 보기가 싫을 정도로 되었다 이거예요.
그래 가지고 가는 곳곳마다 욕을 먹고, 백인한테 욕을 먹고,
아시아인한테 욕을 먹고, 런던에서 전부 다 욕먹고 다닌다고 생각해보라구요. ...
또 흑인 집에 찾아갔다가 흑인한테 쫓겨나 가지고 눈물 흘리고 다니고 말이예요.
한 10년, 한 20년 그렇게 울고 다닌다고 생각해보라구요.
회개하고 다닌다고. 어떻게 되겠나요?
처음 반대한 사람은
'저거 내가 먼저 반대했다, 아이구…' 하며 양심의 가책을 받겠나요, 안 받겠나요?
저 사람은 죄도 없고 참 순진한 미인인데
한마음 갖고 세계를 사랑하고 인류를 위해서 그런 것이구나 하고 깨달을 때에, 어떻겠나요?
먼저 반대한 사람 회개하겠나요, 안 하겠나요? 「합니다」 (페이지 95)
차라리 반대 안 받고 살랑살랑해 가지고
통일교회 원리를 얘기하며 살살 십 년 동안 그렇게 전부 다 다녀 보라구요.
자기를 위해서 동정할 사람이 있을것 같아요?
십 년 동안 반대받으면서도 말없이 울고 다니는 여자하고 말이예요,
십 년동안 조화를 부려 가지고 전부 다 뭐 기쁜 일 나쁜 일 반대 안 받은 사람하고
어떤 사람이 더 영향권을 이루겠나요? 어떤 것이? 「첫째요」
그건 누구한테 물어 봐도 첫째 번 사람이라구요. 왜 어째서?
하나님이 보고, 하늘이 알고 땅이 알고 모든 천지가 알기 때문입니다. 알았어요?
『말씀선집』 99권, 1978년 09월 01일 <회개의 시대> 95~96쪽.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십시오^^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