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날 때 부터 영성학교 가기 전까지 몸이 쇠약하여 아픈 것이 당연했고, 병원 가고 약 먹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고 살았습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기 전에는, 그것이 귀신의 소행임을 전혀 눈치를 채지 못한 채 살았습니다.
그런데, 하나님 이름을 부르니 저를 괴롭혀 왔던 각종 질병들이 더 드러나기 시작했습니다. 헤모글로빈 수치가 정상보다 절반 이하로 떨어지면서 빈혈이 왔으나 축출기도를 받으면서 빠르게 호전되었고 지금은 정상입니다. 불면증에 시달리던 육체는 잠을 많이 자게 되는 신기한 현상을 겪기도 하였고, 육체적 정신적 피로감은 점차 회복을 하게 되었습니다. 수족냉증도 치유가 되고 추위 민감증도 없어졌습니다. 내복을 입지 않고도 겨울을 지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면 마스크를 끼지 않아도, 양말을 신지 않아도 밤에 잠을 잘 수 있게 되었습니다. 유방에 혹들로 인하여 고통과 절망 속에 살아왔는데, 축출 기도를 받고 나서 더 이상의 수술 없이도 유방의 혹들이 작아지거나 정상이 되거나, 더 이상 나빠지지 않고 통증도 사라짐을 볼 때 귀신의 소행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자궁에서도 혹들이 발견되었으나 기도를 받으면서 더이상 나빠지지 않고 건강해졌습니다. 출산 이후에 경험했던 공황장애나 과호흡, 부종도 기도를 통해서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가위눌림, 이유 없는 두려움과 불안감도 사라졌고 식욕부진에서도 벗어나게 되었습니다. 사람도 무서워서 기피 하는 것도 점차 없어졌습니다. 저는 세상에서 건강하게 사는 사람들이 제일 부러웠던 사람 중에 한사람 입니다. 단 하루라도 건강하게 사는 게 뭔지 궁금했었습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는 기도를 통해서 쇠약하던 육체가 정상으로 회복되어 가고 있음에 감사합니다. 나이는 젊어도 몸은 만신창이였던 저를 살려주신 하나님께 영광과 감사를 올려드립니다. 아직 질병이 온전히 낫지 못한 부분들도 있어서, 때로는 낙심과 근심으로 믿음이 없어서 슬퍼하다가도 이런 나를 불러주신 하나님, 영성학교를 세워주신 성령님, 예수 보혈로 이미 나를 고치신 예수님, 목사님, 사모님, 수석코치님들과 가족들을 떠올리면 결코 기도를 포기할 수가 없습니다. 이제는 나의 약함 속에서 하나님의 강하심과 역사하심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영광 받으시길 기도드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와 같이 고통 가운데 사는 영혼들을 도와주고 싶고 주님의 제자가 되어 남은 삶을 살고 싶습니다.
첫댓글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