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9일 이사야 8-12장 앗수르 제국 진노의 막대기
24.3.5
마할살랄 하스바스 표적 ~ 메시아 탄생 예고 ~ 앗수르 교만 ~ 메시아 왕국 ~ 감사 노래
남유다의 죄악으로 인해 멸망을 선언하신 하나님께서 진노의 날이 지난 다음에는 구원의 대로를 준비하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첫 번째 포인트
하나님께서는 이사야와 하박국 선지자에게 글을 서판에 기록하게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BC 8세기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서판에 기록하게 하십니다 서판에 쓰게 하신 마헬살랄하스바스는 노략이 속히 오리라는 뜻으로 이는 아람의 수도 다메섹과 북이스라엘의 수도 사마리아가 속히 멸망하게 됨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서판을 남유다의 아하스 왕에게 전하게 하시고 이사야의 태어날 아들 이름을 마헬살렐하스바스로 하도록 하십니다
사 8장1-4절
8:1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큰 서판을 가지고 그 위에 통용 문자로 마헬살랄하스바스라 쓰라
8:2 내가 진실한 증인 제사장 우리야와 여베레기야의 아들 스가랴를 불러 증언하게 하리라 하시더니
8:3 내가 내 아내를 가까이 하매 그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은지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그의 이름을 마헬살랄하스바스라 하라
8:4 이는 이 아이가 내 아빠, 내 엄마라 부를 줄 알기 전에 다메섹의 재물과 사마리아의 노략물이 앗수르 왕 앞에 옮겨질 것임이라 하시니라
그 후 하나님의 말씀은 곧 현실이 됩니다
왕하 16장9절 앗수르 왕이 그 청을 듣고 곧 올라와서 다메섹을 쳐서 점령하여 그 백성을 사로잡아 기르로 옮기고 또 르신을 죽였더라
왕하 17장6절 호세아 제구년에 앗수르 왕이 사마리아를 점령하고 이스라엘 사람을 사로잡아 앗수르로 끌어다가 고산 강 가에 있는 할라와 하볼과 메대 사람의 여러 고을에 두었더라
또한 하나님께서는 이사야 선지자에게 앗수르가 아람과 북이스라엘을 치고 이어서 남유다까지도 침략하게 될 것을 예언하게 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남유다가 천천히 흐르는 실로아 물 같은 하난님을 저버리고 흉용하고 창일한 큰 하수 같은 앗수르를 의지한 것을 책망하십니다
사 8장5-8절
8:5 여호와께서 다시 내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8:6 이 백성이 천천히 흐르는 실로아 물을 버리고 르신과 르말리야의 아들을 기뻐하느니라
8:7 그러므로 주 내가 흉용하고 창일한 큰 하수 곧 앗수르 왕과 그의 모든 위력으로 그들을 뒤덮을 것이라 그 모든 골짜기에 차고 모든 언덕에 넘쳐
이어서 하나님께서는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 멸망할 자와 구원받을 자를 구분해주십니다 그리고 하나님 대신 끝까지 앗수르만을 의지한 아하스 왕으로 인해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예언이 성취되는 날 이를 증거로 삼기 위해 예언의 말씀을 모두 봉(封)하겠다고 하십니다
사 8장16절 너는 증거의 말씀을 싸매며 율법을 내 제자들 가운데에서 봉함하라
또한 하나님께서는 거짓 예언을 경계하게 하시며 거짓 예언에 대해 반드시 심판할 것을 경고합니다 이 말씀을 하신 이유는 당시 온갖 우상을 숭배하며 악을 행하는 남유다의 상태를 지적하시며 그들이 끝내 우상들을 섬기고 의존한다면 그들에게는 멸망만 남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신 것입니다
땅을 굽어보아도 환난과 흑암과 고통의 흑암뿐이리니 그들이 심한 흑암 가운데로 쫓겨 들어가리라(사 8:22)
이사야 선지자는 환난과 흑암과 고통의 흑암을 반복해서 쓰고 또 쓰며 하나니의 심판을 계속해서 경고합니다
두 번째 포인트
하나님께서는 선지자들을 통해 가까운 미래와 먼 미래를 묶어서 말씀하십니다
BC 8세기에 하나님께서는 선지자들을 통해 곧 닥쳐올 가까운 미래인 북이스라엘의 멸망과 800년 후 오실 먼 미래인 메시아 탄생 이야기를 함께 묶어서 예언하게 하시니다 먼저 하나님께서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 먼 미래 즉 800년 후에 오실 메시아 탄생과 함께 메시아의 통치에 대해서 예언하게 하십니다(사 9:1-7)
이사야 선지자의 예언은 이후 다니엘 선지자의 예언으로 이어집니다
단 7장27절 나라와 권세와 온 천하 나라들의 위세가 지극히 높으신 이의 거룩한 백성에게 붙인 바 되리니 그의 나라는 영원한 나라이라 모든 권세 있는 자들이 다 그를 섬기며 복종하리라
그리고 이 예언은 800년 후에 가브리엘 천사의 선포로 성취됩니다
눅 1장32-33절
1:32 그가 큰 자가 되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라 일컬어질 것이요 주 하나님께서 그 조상 다윗의 왕위를 그에게 주시리니
1:33 영원히 야곱의 집을 왕으로 다스리실 것이며 그 나라가 무궁하리라
이처럼 하나님께 이사야 선지자에게 먼 미래에 관한 예언을 하게 하신 후 계속해서 가까운 미래인 북이스라엘의 심판은 예언하게 하십니다(사 9:11-21)
세 번째 포인트
앗수르 제국은 하나님의 진노의 막대기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계속해서 북이스라엘 지도자들의 죄악을 말씀하십니다
북이스라엘의 지도자들은 오래전 모세를 통해 주신 말씀을 기억하지 않았습니다
출 22장22-23절
22:22 너는 과부나 고아를 해롭게 하지 말라
22:23 네가 만일 그들을 해롭게 하므로 그들이 내게 부르짖으면 내가 반드시 그 부르짖음을 들으리라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 북이스라엘 지도자들의 죄를 지적하신 하나님께서는 이어서 앗수르에 대해서도 하나님의 뜻을 밝히십니다
사 10:5 앗수르 사람은 화 있을진저 그는 내 진노의 막대기요 그 손의 몽둥이는 내 분노라
앗수르는 세계 경영의 주인이 누구신지고 모르고 교만했습니다
나라의 경계는 앗수르 제국이 정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정하십니다
욥 38장10-11절
39:10 네가 능히 줄로 매어 들소가 이랑을 갈게 하겠느냐 그것이 어찌 골짜기에서 너를 따라 써레를 끌겠느냐
39:11 그것이 힘이 세다고 네가 그것을 의지하겠느냐 네 수고를 그것에게 맡기겠느냐
행 17장26절 인류의 모든 족속을 한 혈통으로 만드사 온 땅에 살게 하시고 그들의 연대를 정하시며 거주의 경계를 한정하셨으니
앗수르에 대한 징게는 히스기야 왕 때 시작될 것입나다 하나님께서는 이사야 선지자에게 앗수를 제국의 멸망을 예언하게 하시고 남유다가 바벨론 제국에서 망할 것과 백성들이 바벨론 포로에서 귀환하게 될 것까지 예언하게 하십니다(사 10:20-27)
네 번째 포인트
이사야 11장 1절과 마태복음 1장 1절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새의 줄기에서 한 삭이 나며 그 뿌리에서 한 가지가 나서 결실할 것이요
사 11장1절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며 그 뿌리에서 한 가지가 나서 결실할 것이요
하나님께서는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 다윗의 후손 가운데 메시아가 탄생하게 될 것을 에언하게 하십니다
이 예언은 800년 후에 성취됩니다
마 1장1절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라
또한 하나님께서는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 평화의 나라 메시아 왕국을 예언하게 하십니다(사 11장6-9절)
이어서 남은 자들이 돌아오게 될 것을 예언하게 하십니다
사 11장10절 그 날에 이새의 뿌리에서 한 싹이 나서 만민의 기치로 설 것이요 열방이 그에게로 돌아오리니 그가 거한 곳이 영화로우리라
이는 1차적으로는 바벨론 포로 귀환을 예언한 것이고 2차적으로는 온 열방에 복음이 전파될 것을 예언한 것입니다
행 2장 9-11절
2:9 우리는 바대인과 메대인과 엘람인과 또 메소보다미아, 유대와 갑바도기아, 본도와 아시아,
2:10 브루기아와 밤빌리아, 애굽과 및 구레네에 가까운 리비야 여러 지방에 사는 사람들과 로마로부터 온 나그네 곧 유대인과 유대교에 들어온 사람들과
2:11 그레데인과 아라비아인들이라 우리가 다 우리의 각 언어로 하나님의 큰 일을 말함을 듣는도다 하고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하나님 나라의 도래를 예언합니다
마 24장30-31절
24:30 그 때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그 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24:31 그가 큰 나팔소리와 함께 천사들을 보내리니 그들이 그의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
다섯 번째 포인트
이사야 선지자는 훗날에 하나님께 드릴 노래를 미리 불러봅니다
하나니의 메시지를 전하는 이사야 선지자는 메시아 예언을 통해 주신 구원의 은혜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사 12장2-3절
12:2 보라 하나님은 나의 구원이시라 내가 신뢰하고 두려움이 없으리니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며 나의 노래시며 나의 구원이심이라
12:3 그러므로 너희가 기쁨으로 구원의 우물들에서 물을 길으리로다
하늘이여 들으라 땅이여 귀를 기울이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자식을 양육하였거늘 그들이 나를 거역하였도다(사 1:2)라며 탄식했던 이사야가 하나님께 찬양을 드리기까지 하나님꺼는 참으로 오래 참고 기다리셨습니다 이사야의 찬양은 모든 고통 가운데 메시아가 임할 나라를 생각하며 구원의 하나님께 드리는 기쁨과 감사의 찬양입니다 비록 현재의 삶은 고단하고 힘들지만 미래에 있을 하나니의 구원을 바라며 부르는 아름다운 송가입니다 이제 이사야 선지자는 함게 찬양하자며 남유다 백성들을 독려합니다
사 12장4-6절
12:4 그 날에 너희가 또 말하기를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의 이름을 부르며 그의 행하심을 만국 중에 선포하며 그의 이름이 높다 하라
12:5 여호와를 찬송할 것은 극히 아름다운 일을 하셨음이니 이를 온 땅에 알게 할지어다
12:6 시온의 주민아 소리 높여 부르라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가 너희 중에서 크심이니라 할 것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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